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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6일(토) ㅣ
  적폐청산이란 어감
성명 : 신길윤 작성일 : 2017-09-30
  지난 정권의 국정농단으로 국격이 떨어졌고 권력형 부정비리로 어수선했던 사회를 새 정부에서 바로 세우겠다는 취지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적폐라는 말을 서로 반대 위치에 있는 여야 정치권에서 너무 심한 논쟁으로 상대를 자극하고 있다.
거부감이 있는 젹폐라는 말 보다 정의사회건설 등 좋은 언어로 순화한다면 국민들도 이해하기 쉽고 상대에게도 배려하는 것이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원수를 사랑하라 또는 웃으며 거절하기” 등 부드러운 말로 이해 설득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수준 높은 국민들은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협박성 보다 순화된 언어로서 논리적임에 마음이 더 가게 될 것이다.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지? 국가관을 중시하지 않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몰두한다면 한반도 평화는 희망이 없다.
국익을 위해 언제 한반도를 포기할지 모르는 미국이 강한 힘으로만 북한을 자극한 결과 핵무장까지 우려하게 됨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치보복이란 말로서 전말을 포장하려는 것은 노출된 권력형 부정비리를 방조하라는 것으로 국민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다.
높은 자리가 잘 보이는 법인데 권력을 잡으려면 평소 인간의 기본과 질 높은 도덕성으로 시민사회를 살아야 한다.
미디어가 발달한 지식정보사회에서 부정비리는 묻히지 않음을 간과하다가는 국민의 관용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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