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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화) ㅣ
  모의고사, 이대로 괜찮은가요?
성명 :조주현 (juhyeon1529@naver.com) 작성일 : 2017-11-30
안녕하십니까, 금남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응시한 모의고사에 대하여 한 가지 견해가 생겼습니다. 바로 시간문제 입니다. 지금까지 총 8번의 모의고사를 응시해왔지만 항상 시간이 모자라 문제를 다 풀지 못하였던 적이 대다수였습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의 지문길이에 따른 문제풀이 시간이 터무니없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 평소 국어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응시할때마다 두려웠었습니다. '또 얼마나 긴 지문이 나올까?' 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0문제 이상 손을 못댈 정도로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였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지 인터넷을 통해 반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역시, 저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부족하다.",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또, "국어,영어 양심없냐, 80분안에 다른사람이 풀어도 절대 풀지못한다." 와 같은 매우 격한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간을 늘린다는 건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지문의 길이가 조금만이라도 줄여진다면 이런 문제들이 충분히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지문의 길이가 아니라, 비문학이나 문법같은 문제들은 특히나 지문이 길지 않아도 충분히 풀 수 있을만한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금남고등학교는 장학금 혜택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만으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지않은 학생들이 모의고사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합니다. 만약 시간때문에 풀지 못한 그 2점짜리 문제 때문에 장학금의 혜택을 놓치게 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있겠습니까.
얼마전 참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게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과학 성적은 세계 상위권 이라지만, 흥미도는 꼴지라고 합니다. 부족한 시간때문에 손 대지도 못하는 문제에 흥미가 갈 리 없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들이 너무 답답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지금 이대로의 모의고사 괜찮을까요? 수능대비 모의시험인데, 수능을 치기도 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절반이 넘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갖춘 모의고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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