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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수) ㅣ

변화를 갈망하는 상황에서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 펼쳐지는 몇 가지 장면은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다. 탄핵 정국이라는 비상시국을 맞아 정치가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국민적 ... [2017.01.11]

매일신문은 매년 1월 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경대구경북시도민 신년교례회를 연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대구경북 리더들과 수도권 출향민들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10... [2017.01.04]

탄핵 정국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기다려야 한다. 대선 정국이다. 벚꽃 대선, 폭염 대선이라고 할 정도로 조기 대선... [2016.12.21]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한쪽에서는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고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 [2016.12.14]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나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한숨짓는 이들을 많이 만난다. 잠을 자꾸 설친다고 했다. 광장에 켜진 촛불 숫자가 기록 경신 행진을 계속하자 끊었던 술... [2016.12.07]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 등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서 결정해달라고 했다. 국회는 뜻하지 않게 대통령의 거취라는 골칫거리를 덜컥 떠안게 돼 혼... [2016.11.30]

100만 촛불에 눈 감고, 지축을 흔드는 “물러나라”는 함성에 귀 막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믿는 구석이라고는 새누리당의 진박 지도부밖에 없는 것 같다. 새누리당 최고위... [2016.11.23]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든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야권은 앞다퉈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했다가 여권이 받아들이자,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돌아섰다. 그리고는 김병준 총리... [2016.11.16]

대한민국호가 목적지도 나침반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 선장에 대한 선원의 신뢰가 바닥이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믿음을 거둬들였다. 대통령은 두 차례의 사과 담... [2016.11.09]

한(漢) 고조 유방은 출신이 미천했다. 그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고 숱한 전투를 치르며 나라를 세운 사람들도 대부분 출신이 미천했다. 번쾌는 개 도살자였고, 관영은 행상이었... [2016.11.02]

대통령은 25일 최순실 문제를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이라고 했지만 들끓는 민심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 국민들을 회의론자로 만든 건 바로 대통령이다. 불신만 더 키웠다. ... [2016.10.26]

진실 공방이 뜨겁다. 최순실-차은택 대통령 측근 실세 의혹 비리 게이트. 야당이 붙인 제목은 길다. 청와대는 단칼에 부인한다. 음해 정치 공세 비방 폭로성 발언이란 건 여권... [2016.10.19]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을 비롯해 최근 북한 고위층이 잇달아 탈북하고 있다. 이전까지 북한 주민의 탈북이 주로 생계형 탈북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작... [2016.10.12]

영국을 다녀왔다. 일을 내려놓고 간 여행이어서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을 가졌다. 더 찬찬히 영국과 영국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교통이었다. 영국 체류 기... [2016.10.05]

우리나라 학생 수는 2011년 698만6천853명에서 2015년 609만7천297명으로 줄었다. 해마다 약 20만 명씩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제 결혼과 외국인 근로자 이주 ... [2016.09.28]

수성아트피아 신임 관장 선정 과정에서 설(說)들이 많았다.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인데 특정 후보에 대한 비판이 언론에 보도되는가 하면, 수성구의회는 ‘도덕성과 면접내용’을 ... [2016.09.21]

한 번도 아닌 두 번이었다. 두 번째가 더 강력했다. 역대 최강이었다. 자연재해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안전지대라고 했는데. 대구경북 사람들이 12일 밤에 느낀 공포는 너무 컸... [2016.09.14]

해마다 이맘때면 벌초 행렬이 전국의 국도를 메운다. 올해는 비교적 선선했지만 화살처럼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종일 풀을 베는 일은 몹시 힘들다. 게다가 예취기(풀 베는 기계)... [2016.09.07]

벌써 며칠째인가. 청와대로부터 ‘부패 기득권 세력’으로 지칭된 신문에 ‘우병우’라는 이름이 대서특필된 게 7월 중순이었다. 그로부터 치면 두 달이 다 돼 간다. 사드 배치 ... [2016.08.31]

잔혹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던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범행의 주체를 ‘나치’로 한정함으로써 전체 독일인이 죄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독일 국민의 열렬한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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