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4월 24일(월) ㅣ
포수 보강 나선 삼성, LG서 방출된 최경철에 손짓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6-11-30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이흥련 빈자리 백업 포수 영입…구단 "젊은 선수 버팀목 역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와 결별한 포수 최경철(36)과 접촉 중이다. 주전 포수 이지영(30)과 신예 포수들만으로는 정규시즌을 소화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 경기 경험이 많은 최경철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최근 삼성은 백업 포수 이흥련(27)을 두산 베어스에 내줬다. 자유계약 선수(FA)가 된 이원석을 영입하면서 그의 원소속 구단 두산이 보상 선수로 이흥련을 고른 것이다. 하지만 두산이 지명하지 않았더라도 이흥련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력에서 제외해야 할 상태였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야구단에 입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포수는 체력 소모가 극심한 포지션. 부상 위험도 적지 않다. 한 시즌 144경기를 주전 포수 1명으로만 치러내긴 어렵다. 이 때문에 백업 포수는 주전 못지않게 귀한 존재다. 물론 주전과 기량 차이가 크지 않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최경철 영입을 두고 달갑지 않은 반응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경철은 LG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삼성의 전력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최경철은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스스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구단에 요청, 방출을 선택했다. 최경철은 올 시즌 29경기에만 출장했고, 타율도 0.156에 그쳤다. 최경철을 영입하는 것은 김민수(25), 권정웅(24), 나원탁(22) 등 삼성의 신예 포수들이 뛸 기회를 빼앗는 결과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을 생각할 때 최경철의 영입은 수긍할 만한 일이다. 좋은 포수라면 체력과 공격력뿐 아니라 경기를 읽는 눈이 뛰어나야 한다. 볼 배합과 투수 리드, 주자 견제, 수비 위치 조정 등 포수가 하는 일은 한둘이 아니다. 다른 어느 포지션보다 포수의 경기 경험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김민수나 지난해 입단한 권정웅, 대학 최고의 포수로 불린 새내기 나원탁 등은 잠재력을 갖춘 포수들이다. 하지만 이들로 백업을 꾸리기엔 다소 부담스럽다는 게 삼성 구단의 판단이다. 특히 어린 투수들을 챙기고 키워야 할 상황에선 노련한 포수의 존재가 더욱 빛을 발한다. 삼성은 육성해야 할 신예 투수가 많다. 2003년 프로 무대를 밟은 최경철은 2014년 117경기, 2015년 10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삼성 관계자는 "오래 포수 미트를 낀 이정식(35)은 몸 상태가 좋지 못해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어려웠고, 결국 시즌 후 은퇴했다. 여기다 이흥련까지 빠지니 어차피 경험 많은 백업 포수를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최경철이 입단한다면 젊은 포수들이 성장하는 데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종이 사자'로 언제까지…삼성, NC와 홈 3연전 1무 2패 2017-04-23
 · 삼성, NC와 연장 접전 끝에 4대4 무승부 2017-04-21
 · 윤성환 '호투' 타선 '아쉽네'…삼성, 두산에 2대4로 져 2017-04-20
 · 선발 우규민 부상으로 조기 강판…삼성, 두산에 1대2로 져 2017-04-19
 · 삼성, 두산과 연장 접전 끝에 3대3 무승부 2017-04-18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UFC '메에스트로' 김동현 佛 구티와 6월 맞붙어 2017-04-23
 · 국제대회 후 피로감 때문? 女 핸드볼 컬러풀대구 패 2017-04-23
 · 대구시청 사이클 팀 대통령기 통합 준우승 2017-04-23
 · 대구 보디빌딩 유망주 류기룡·이승준 고교보디빌딩대회 우승 2017-04-23
 · 샤라포바, 그녀가 돌아온다…27일 복귀전 치러 2017-04-23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사상 최초 국민통합 대통령 ..
UFC '메에스트로' 김동현 佛 구티와 ..
유승민 관심은 늘었지만…지지율 '막..
[대선 D-15] "文·安 찍자니 안보 불..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주별고..
대구 보디빌딩 유망주 류기룡·이승..
'종이 사자'로 언제까지…삼성, NC와..
[성주참외전국마라톤] 10km 남자부 ..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 쟁점…북한 ..
안철수 "김해공항을 동북아 허브로"..
제25회 대구경북 환경사랑글짓기·그림공모전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공모
햇빛 잘 들고 통풍 좋은 '4베이 설계'...
대구 아파트 분양 시...
수성효성해링턴 36.9대 1
[부동산 돋보기] 분양광고의 허와 실
다운계약 신고 땐 최대 1천만원 보상
[관심 물건] 범어동 판매시설/청송군...
포항시립미술관 '철의 물성과 비물성...
현대조각가 4인 작품...
SBS '웃찾사' 문경문화예술회관서 공연
[2017 청소년] 10명 중 6명 "혼전 동...
미혼남녀 10명 중 7명 결혼압박
한샘인테리어, 가구·생활용품 최대 60...
'포스코 청암상' 수상한 경북대사대부...
학생·학부모·교사...
대구경북영어마을, 지역 대표 영어교육...
4월 21일 '과학의 날' 탐구행사 풍성하...
대구대, 4차 산업혁명 인재 ‘융합 교...
[대학생들의 시각 Campus Now!] 대학생...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4월22일~23일)
[꿈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2. 설원속의 꿈, 끝없는 자작나무 숲
[친환경 밥상] 봄 저장 음식 장아찌
봄나물이 쏟아지는 계..
의성 가볼 만한 맛집
[핫플레이스] 대구 종로
[금주의 골프장] 태국 '카오차녹CC'
태국 방콕의 나콘나욕...
리디아 고, 9개 대회 만에 캐디 교체?
KLPGA 신인 박민지, 데뷔 열흘만에 우...
그린피 할인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