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2월 25일(일) ㅣ
LG에 밑진 삼성, 반격 카드는…LG 차우찬 보상 선수 고심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6-12-21 04:55:01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선발·불펜 투수 우선 고려…유망주 많아 선택의 폭넓어
삼성 라이온즈가 보상 선수 선택을 두고 고심 중이다.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에이스 차우찬을 LG 트윈스에 내준 뒤 보상 선수를 골라 데려올 차례가 됐다. 하지만 삼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실망스러운 행보를 거듭한 터라 괜찮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은 최근 LG에 연거푸 두들겨 맞았다. 지난 5일 FA가 된 LG의 선발투수 우규민을 데려오며 웃은 것도 잠시뿐, 보상 선수로 최재원을 내주며 일격을 당한 것이 첫 번째다. 이는 결국 삼성이 최재원을 20인 보호 선수 명단에 넣지 않았다는 얘기다. 삼성이 새 시즌 '육성'과 '경쟁'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힌 터라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었다.

공수를 겸비한 최재원은 기존 2루수 후보군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있는 자원이었다. 내야수를 고르는 안목이 탁월했던 류중일 전 감독도 올 시즌을 앞두고 최재원을 2루 후보 1순위로 꼽았을 정도였다.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는 것도 장점. 부상에 발목이 잡히지만 않았더라면 1군 안착이 유력하던 선수다. 야구팬이 모이는 인터넷 사이트 곳곳에서 최재원을 잃을 것을 두고 삼성 팬들의 원성이 들끓은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14일 삼성은 LG에 제대로 한 방 더 맞았다. 눌러 앉히려고 안간힘을 썼던 차우찬을 LG에 빼앗겼다. 이제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들 것이 확실한 국내 투수는 윤성환과 우규민 둘뿐이다.

그나마 삼성도 반격의 여지는 있다. 19일 LG로부터 20인 보호 선수 명단을 받았으니 명단에서 제외된 '숨은 진주'를 보상 선수로 데려올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선발이든, 불펜이든 투수들을 먼저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의 전력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투수진이기 때문이다.

일단 LG는 투수 중 핵심 전력인 류제국, 임찬규, 임정우, 이동현, 윤지웅, 김지용, 진해수 등은 보호 선수 명단에 넣었을 것으로 보인다. 야수 중에선 박용택, 채은성, 오지환, 유강남, 이천웅, 안익훈 정도가 보호 선수로 묶였을 가능성이 큰 자원이다.

보상 선수 결정 시한은 22일까지다. LG는 그동안 팀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반면 투타에서 유망주를 꾸준히 그러모았다. 그만큼 삼성이 선택할 폭도 넓다는 의미다. 보호 선수 명단을 어떻게 짜든지 삼성이 데려올 만한 선수가 여러 명 눈에 띈다.

다만 걱정스러운 부분은 삼성이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느냐다. 한 야구계 인사는 "최근 삼성의 행보는 미덥지 못하다. 오죽하면 최근까지 LG에 몸담았던 우규민과 정현욱 코치에게 보상 선수 선택 권한을 주자는 말까지 나오겠느냐"면서 "최소한 즉시 전력감이라며 노장 선수 또는 수비 외에는 두드러진 면이 없는 수준의 백업 내야수를 선택하는 실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삼성 라이온즈, 마지막 용병 베일 벗었다 2018-02-14
 · 삼성 라이온즈, KBO 구단 중 최초 '트랙맨' 도입 2018-02-03
 · KBO 비디오 판독 5분 이내로 제한…규칙위, 올 시즌부터 적용 2018-02-02
 · 라이온즈파크 금토 시즌권 판매 1호 구매자에 권영진 대구시장 2018-02-02
 · "모두 주인공 되자" 삼성 日 전훈 본격 돌입 2018-02-02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매스스타트에서도 빛 발한 '쇼트트랙 강국'의 위엄 2018-02-24
 · 준결승서 짜릿한 역전극이 이상호 은메달 발판 2018-02-24
 · 총 주행거리 3만7천400m…'철인' 이승훈의 무한질주 2018-02-24
 · '살아있는 빙속 전설'이 된 이승훈…세번 올림픽서 5개 메달 2018-02-24
 · 이승훈,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정식종목 채택 첫 영예 2018-02-2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16회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제10회 서상돈賞 수상후보자 공모
제24회 늘푸름환경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여자컬링 '안경선배' 안경은 '메이드..
'차세대 퀸' 최다빈, '막내' 김하늘,..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8년 2월..
[TV영화를 보자] EBS1 TV 세계의 명..
하늘 나라 계신 엄마 품 닿고파…피..
[사설] 빗장 열리는 日 수산물, 국민..
[야고부] 컬링 신드롬
4개 교량 잇따라 건설, 내성천 환경 ..
한국당 공천관리위 구성 마쳐…복당..
이철우 의원, 김천 당협위원장 완전..
아파트값 대구는 상승세, 경북은 침체...
대구 4분기 상승률 0....
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1,182만원
수성구 범어동에 또 하나의 메디타워...
집주인 동의 절차 없애자 전세금보장보...
[대구경북 관심 물건]
[알쏭달쏭 생활법률 상식] 아파트 단지...
Q:아파트 단지가 대형...
대구웨딩박람회 '거기서 나랑 결혼할래...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 채우기만 하면...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8년 2월 2...
“올인빌 시대가 왔다” 집 근처에서...
대구 근대역사 녹아있는 골목길 누비며...
해설사 설명 곁들인...
근대골목 체험학습 접수-28일까지
[입시프리즘] 수시모집 늘어나는 2019...
계명대, 해외 국가대표들 전지훈련지로...
대구보건대, 진로지원프로그램 '잡팜...
[김동영의 자전거로 떠나는 일본 여행] ⑦2018 오키나와 센추리런 대회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2월 23~25일)
윤식당 인기 메뉴 '호떡' 집에서 만들어볼..
밀가루와 물, 이스트,..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게이트볼 섞은 '그라운드골프'...
한겨울인데도 2일 칠...
그린피 할인 정보
이승현, 미즈노와 계약…최경주, 모든...
[골프 인문학] <6>'홀인원 이야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