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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8일(목) ㅣ
[뷰티학 개론]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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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은 2018년을 주도할

‘올해의 컬러’를 선정했다.

컬러면 다 같은 컬러지 도대체 올해의 컬러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도 있겠지만 매년 팬톤이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는 패션, 뷰티, 디자인, 인테리어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산업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올해의 컬러는 바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보랏빛 컬러이다. 팬톤컬러 연구소의 리트리스 아이즈만은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푸른 빛을 바탕으로 하는 ‘울트라 바이올렛’은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지각 능력과 잠재력을 끌어올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라색은 왕실의 색으로 장엄함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하고 또한 도발적이며 신비스러우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색상이다. 앞서 말했듯이 2018년 뷰티, 패션 키워드의 베이스에는 ‘울트라 바이올렛’이 있다. 우리도 올해에는 메이크업이나 소품 하나쯤은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코디해서 센스 있는 한 해를 보내보면 어떨까.

◆‘울트라 바이올렛’ 응용 뷰티 노하우

백화점 1층 화장품 매장을 둘러보면 베스트 컬러로 선정된 립컬러에 핑크바이올렛이 있다. 바이올렛을 입술에 바르는 건 좀 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 위에 바이올렛과 버건디가 믹스된 ‘플럼 버건디’ 컬러를 발라보면 고혹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컬러감의 보라색을 활용하여 언더라인에 포인트를 준 아이 메이크업 또한 신비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 활용법으로 바이올렛 컬러의 크레용 블러 스틱을 이용해 보자. 스틱 섀도로 양 조절이 쉬워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양을 얼마나 조절하느냐에 따라, 진한 깊이감 있는 고혹적인 보랏빛 눈매로, 때로는 은은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변신하며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에 포인트를 주거나 네일로도 활용해서 울트라 바이올렛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 응용 패션 노하우

화려하고 신비스러운 바이올렛 컬러는 스커트나 블라우스, 재킷 등의 아이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올렛 컬러는 눈에 잘 띄고 화려한 컬러이기 때문에 포인트로의 활용도 적합하다. 예를 들면 블랙 상하의 정장 슈트에 바이올렛 스카프나 코사지를 코디하면 무겁고 평범한 블랙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다. 또한 톤온톤 배색으로 여성스러운 보랏빛 블라우스에 다크한 바이올렛 레이스 스커트의 코디는 여성스러움의 끝판 왕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퍼플체크 패턴 재킷과 베이직한 다크퍼플 팬츠의 조화는 도회적인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놈코어룩’이 강세인 요즘 바이올렛 컬러의 후드티나 스웨트셔츠 등의 소품들은 2018년 쇼핑 스트릿의 쇼윈도를 장식하고 있다.

김효정 대구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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