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4월 24일(월) ㅣ
우규민 삼진 쇼, 러프 홈런포…삼성, 새 얼굴들 덕분에 웃다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3-20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18, 19일 NC와 시범경기서 우규민 2이닝 5타자 연속 삼진
 
삼성 라이온즈의 우규민이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는 새 얼굴이 여러 명 눈에 띈다. 삼성을 두고 예년보다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유계약 선수(FA) 계약을 맺고 합류한 선수들, 새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삼성의 순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삼성은 겨우내 좌완 에이스 차우찬(LG 트윈스), 타선의 중심 최형우(KIA 타이거즈)를 잃었다. 차우찬의 빈자리는 FA 계약을 맺고 LG에서 건너온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이 메워야 한다. 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는 최형우 대신 4번 타자로 나선다. 장타로 타선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미다.

우규민은 차우찬처럼 강력한 구위보다 제구로 승부하는 유형. 2016년에는 6승 11패 1홀드 4.91로 다소 부진했으나 직전 세 시즌(2013~2015년)은 모두 두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세 시즌 동안 32승을 수확했고 평균자책점도 3.79로 좋았다. 몸 상태만 괜찮다면 선발투수진의 한 축을 맡기에 무리가 없다.

시범경기에서 우규민은 그 같은 기대가 무리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우규민으로선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 이날 선발 등판한 우규민은 2이닝 동안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2㎞.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졌다.

우규민은 이날 '삼진 쇼'를 펼쳤다. 1회말 첫 타자부터 2회말 5번 타자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번째 타자도 내야 땅볼로 처리하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이날 2대3으로 졌지만 우규민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

19일 NC전에선 러프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러프는 이날 1회초 2사 3루 때 NC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의 3구째 몸쪽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 상단에 떨어지는 2점 아치를 그렸다. 미국 무대에서 뛸 때 '좌완 킬러'라 불리던 타자다운 모습이었다. 이 홈런은 자신은 물론 삼성으로서도 시범경기 1호 홈런.

러프는 3회초에도 장타를 날렸다. 구창모가 세 번째 공을 다시 몸쪽으로 던지자 팔을 몸에 붙인 채 몸통 회전으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힘에다 기술까지 더해진 안타였다. 국내 프로야구에 적응한다면 4번 타자 역할을 잘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이날 삼성은 NC를 5대0으로 무너뜨렸다. 시범경기 1무 4패 후 거둔 첫 승. 선발투수 이수민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장지훈, 김대우, 최지광, 이승현이 6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러프의 2점포 외에 8회초 이승엽이 1타점 적시타, 9회초 김헌곤이 2타점 2루타를 때리면서 NC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종이 사자'로 언제까지…삼성, NC와 홈 3연전 1무 2패 2017-04-23
 · 삼성, NC와 연장 접전 끝에 4대4 무승부 2017-04-21
 · 윤성환 '호투' 타선 '아쉽네'…삼성, 두산에 2대4로 져 2017-04-20
 · 선발 우규민 부상으로 조기 강판…삼성, 두산에 1대2로 져 2017-04-19
 · 삼성, 두산과 연장 접전 끝에 3대3 무승부 2017-04-18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UFC '메에스트로' 김동현 佛 구티와 6월 맞붙어 2017-04-23
 · 국제대회 후 피로감 때문? 女 핸드볼 컬러풀대구 패 2017-04-23
 · 대구시청 사이클 팀 대통령기 통합 준우승 2017-04-23
 · 대구 보디빌딩 유망주 류기룡·이승준 고교보디빌딩대회 우승 2017-04-23
 · 샤라포바, 그녀가 돌아온다…27일 복귀전 치러 2017-04-23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사상 최초 국민통합 대통령 ..
유승민 관심은 늘었지만…지지율 '막..
UFC '메에스트로' 김동현 佛 구티와 ..
[대선 D-15] "文·安 찍자니 안보 불..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주별고..
[성주참외전국마라톤] 10km 남자부 ..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 쟁점…북한 ..
성주골프장 입구서 주민 200명, 軍 ..
대구 보디빌딩 유망주 류기룡·이승..
경찰대·사관학교 특수대학 전략
제25회 대구경북 환경사랑글짓기·그림공모전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공모
햇빛 잘 들고 통풍 좋은 '4베이 설계'...
대구 아파트 분양 시...
수성효성해링턴 36.9대 1
[부동산 돋보기] 분양광고의 허와 실
다운계약 신고 땐 최대 1천만원 보상
[관심 물건] 범어동 판매시설/청송군...
일회성 설치작품이 던지는 재생의 메시...
시민 누구나 작품설치...
안을선 수성아트피아서 작품전
토인 백영규 도예전
카이로스댄스컴퍼니 공연
[문학노트] 정호승의 '그리운 부석사'
경찰대·사관학교 특수대학 전략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Q.[국어] 수업시간 조리있게 발표하고...
Q.[과탐] 내년 고교 과학탐구실험 어떻...
[합격으로 가는 진학 디자인] 경덕여고...
'스토리로 담아 내는' 미래 직업에 대...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4월22일~23일)
[꿈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2. 설원속의 꿈, 끝없는 자작나무 숲
[친환경 밥상] 봄 저장 음식 장아찌
봄나물이 쏟아지는 계..
의성 가볼 만한 맛집
[핫플레이스] 대구 종로
[금주의 골프장] 태국 '카오차녹CC'
태국 방콕의 나콘나욕...
리디아 고, 9개 대회 만에 캐디 교체?
KLPGA 신인 박민지, 데뷔 열흘만에 우...
그린피 할인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