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12월 18일(월)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안희정 "대연정론"-문재인 "시기 잘못"…민주당 대선 경선 합동토론회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3-20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문 "적폐 청산부터 합의를" 안 "이게 바로 구태정치" 이재명 "한국당과는 안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부터),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회’ 시작 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19일 KBS 합동토론회에서 ‘빅3’로 불리는 주자들은 대연정과 관련해 설전을 벌이는 동시에 개헌 문제와 관련해선 3인 3색 해법을 내놓았다.

대연정론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국가개혁과제와 적폐 청산에 합의해야 대연정을 한다는 것인데 이게 바로 구태정치”라고 주장하자,  문재인 전 대표는 “안 지사는 대연정의 조건을 분명히 했는데 왜 나무라느냐는 것인데, 그건 대연정을 말하는 시기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문 전 대표가 이어 “(안 지사는) 민주당과 함께 정권교체를 하려는 것을 지지해달라고 하지 않고 적폐 세력 정당과 연정할 테니 밀어달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냐”고 재반박하자, 안 지사는 “우리는 대통령이 되면 의회와 국가위기에 대해 어떤 해법을 가질지 얘기해야지, 정권을 잡고 나서 보자는 식으로는 다음 정부를 이끌 수 없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 후보는 의회에서 새 법을 만들어야 개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이 적폐에 찬 것은 법이 없어 생겼느냐”며 “개혁`통합`민생을 제일 많이 말한 게 자유한국당인데, 그 약속을 믿고 연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안 지사는 “저는 한국당까지 포함해 여소야대 의회와 대화할 준비를 하는데 나머지 후보는 상대에 대한 미움과 분노만 나열한다”며 문 전 대표의 ‘분노발언 논란’을 상기시켰다.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극복을 위한 해법에는 제각각 입장이 달랐다.

문 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 폐단은 책임총리제`책임장관제 도입, 삼권분립 강화와 국회 비판 권한 확대, 사법부 독립 강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다 모여서 제왕적 대통령이 되는 현실이 문제이므로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면 국민과 함께 적폐 청산과 개혁을 다 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대통령보다도 자기 역할에서 자기 이야기를 정확히 하는 존재가 곳곳에 있으면 제왕적 대통령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정당정치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은 대통령의 하부 조직이 아니고, 의회의 지도력이 대통령과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의회는 거수기나 ‘통법부’가 아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쟁기 탓하지 말자”며 구조가 아닌 대통령의 생각 차이가 해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도가 문제였다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왕적이지 않았나”라며 “제도를 운용하는 사람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주변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상전 기자 mikypark@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 [more]   
 · 대구 달서병-홍준표, 북을-강효상 새 간판 올리나 2017-12-18
 · 칼바람說 벌벌 떨던 TK…감사 결과 “예상 밖 우수” 2017-12-18
 · 친박 대거 낙제점…설 자리 잃어 2017-12-18
 · 與, 지선 경선 때 ‘여론 50%’ 반영 2017-12-18
 · 굴욕 외교 비판에도…靑 “중국과 경제 관계 풀려” 2017-12-18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8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가 접수
2017 다문화 가정 사랑의 책보내기
"경북도 환동해본부를 제2청사로"…..
대구 달서병-홍준표, 북을-강효상 새..
19일 김광림, 20일 박명재…경북도지..
대구∼인천 '국제선 환승전용기' 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18일부터 최고 4..
대구시, 공항 이전 양보 지역에 인센..
이철우 한국당 최고위원, 경북도지사..
가상화폐에 주식처럼 거래세 매길 듯..
[2018 삼성라이온즈 기대주들] ②라..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견본주택, 3..
연경지구 내 첫 민간분양…동화천 눈앞...
생활 속에서 자연의...
내년부터 재개발 정비구역서 지역주택...
5채 이상 '대구 초 다주택자' 수성구 2...
[경매 프리즘] 압류와 가압류
대구경북 관심 물건
[생활팁] 외출시 보일러 끄지 마세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
[책] 내방가사 현장연구
[내가 읽은 책] 글자가 악보가 되다
[책 CHECK] 집으로 가는 길
[운세] 12월16~22일 (음력 10월29일~11...
[대학가는 길] 정시모집 지원 전략
12일 2018학년도 대학...
[대학가는 길] 의·치·한의예 입시 전...
[입시 프리즘] 고교학점제, 학생들이...
Q.[국어] 교과 수업 활동에 잘 참여하...
Q.[영어]앞으로 수능 대비 공부를 어떻...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2월 15~17일)
[조용필의 자동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⑤ 세 번째 찾은 러시아
[맛있는 레시피] 와인상 차림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는 가을김치
[골프 인문학] <5>'겨울 골프 대처법'
겨울철 골프의 특징은...
[금주의 골프장] 중국 포이즌CC
스크린골프장 가전제품 리모컨 하나로...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