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4월 24일(월) ㅣ
목청 높인 공약, 지방은 없었다…대선 주자 표만 의식해 남발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3-21 04:55:03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알맹이 없이 구호만 외칠 뿐…공항 이전 시급한 대구경북

조기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정당과 주요 후보자들은 공약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거나 내놓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인기영합적인 공약만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선 주자들은 짧아진 대선 기간을 빌미로 지역 공약에 대해 제대로 된 검토 작업을 하지 않고 있어 차기 정권이 탄생하더라도 대구경북지역 현안 해결이 불투명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경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포퓰리즘적 공약을 쏟아내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병역 단축 및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공약으로 내걸어 비난을 샀지만, 최근에는 22조6천억원의 국민 채무를 면제해 주겠다고 주장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연`월차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10년 근무 후 무려 1년을 유급휴가로 전용하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 1인당 연 130만원의 소득을 정부가 보장하는 법 개정을 주장했다.

이와 달리 보수`중도 진영 후보들은 제대로 된 공약조차 없어 정권 창출에 대한 욕심만 앞세우고 지역 및 국가 정책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사고 있다.

여권의 유력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우파 결집’만 외칠 뿐 공약이라고 발표한 것은 전무한 상태이고, 김진태 국회의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리겠다”는 주장이 전부다.

그나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준비 중인 분권과 경제 정책, 북핵 해법,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제시한 일자리`청년 문제 등이 보수층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공약의 대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현안은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채택될지 미지수일 뿐 아니라 새로운 지역 발전 정책은 아예 검토되지 않고 오히려 기존 정책이 후퇴 또는 축소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인 통합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해 대구경북은 큰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를 하면서 12개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으나 8개로 축소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이를 다시 5개 내외로 축소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놓은 상황이다.

경북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지역 차세대 산업을 위해 시급한 현안 7개 프로젝트를 각 정당에 요구했으나, 절반으로 줄이거나 한두 개를 포기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수정`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현안을 하나라도 더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당 및 후보자들과 접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협의는 문구 수정이나 서식 교정 등이 전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전 기자 mikypark@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 [more]   
 · 유승민 관심은 늘었지만…지지율 '막막' 2017-04-24
 · [대선 D-15] "文·安 찍자니 안보 불안…보수 후보는 사표 불안" 2017-04-24
 · [대선 D-15] "표류하는 TK, 지역 살릴 후보 선택을" 2017-04-24
 ·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 쟁점…북한 인권결의안 논란 2017-04-24
 · 다자외교로 비핵화 vs 한미동맹 아래 대북 압박 2017-04-2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사상 최초 국민통합 대통령 ..
유승민 관심은 늘었지만…지지율 '막..
UFC '메에스트로' 김동현 佛 구티와 ..
[대선 D-15] "文·安 찍자니 안보 불..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주별고..
대선 후보 초청 TV 토론 쟁점…북한 ..
[성주참외전국마라톤] 10km 남자부 ..
성주골프장 입구서 주민 200명, 軍 ..
경찰대·사관학교 특수대학 전략
대구 보디빌딩 유망주 류기룡·이승..
제25회 대구경북 환경사랑글짓기·그림공모전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공모
햇빛 잘 들고 통풍 좋은 '4베이 설계'...
대구 아파트 분양 시...
수성효성해링턴 36.9대 1
[부동산 돋보기] 분양광고의 허와 실
다운계약 신고 땐 최대 1천만원 보상
[관심 물건] 범어동 판매시설/청송군...
일회성 설치작품이 던지는 재생의 메시...
시민 누구나 작품설치...
안을선 수성아트피아서 작품전
토인 백영규 도예전
카이로스댄스컴퍼니 공연
[문학노트] 정호승의 '그리운 부석사'
경찰대·사관학교 특수대학 전략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Q.[국어] 수업시간 조리있게 발표하고...
Q.[과탐] 내년 고교 과학탐구실험 어떻...
[합격으로 가는 진학 디자인] 경덕여고...
'스토리로 담아 내는' 미래 직업에 대...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4월22일~23일)
[꿈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2. 설원속의 꿈, 끝없는 자작나무 숲
[친환경 밥상] 봄 저장 음식 장아찌
봄나물이 쏟아지는 계..
의성 가볼 만한 맛집
[핫플레이스] 대구 종로
[금주의 골프장] 태국 '카오차녹CC'
태국 방콕의 나콘나욕...
리디아 고, 9개 대회 만에 캐디 교체?
KLPGA 신인 박민지, 데뷔 열흘만에 우...
그린피 할인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