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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토) ㅣ
[비바리의 몸을 살리는 친환경 밥상] 원기를 돋우는 건강 채소 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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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집 가까운 곳에 텃밭을 계약하고 부추를 심었다. 부추는 3~5월이 제철로 이른 봄에 나오는 것이 제일 맛있다. 부추는 한 번 심어 두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어서 텃밭이나 화분에서도 쉽게 재배가 가능하다. 부추는 냄새가 강해 ‘주말 채소’라고 하며 출근하는 평일에는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부추는 비타민A와 B군이 풍부한 비타민 원이며 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 채소이다. 부추는 맵고 약간 시며 성질이 따뜻하다. 잎이 약간 짧고 부드러우며 짙은 녹색에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부추에는 카로틴, 비타민B1, B2, C 등이 풍부하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의 함량도 높다. 항균 작용 및 혈액순환을 돕고 지혈작용도 하며 각종 출혈성 질환, 통풍 예방과 신경 안정에도 좋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부추 죽이 좋다.

데치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푸른색이 유지되며 엽록소의 손실이 적다. 잎이 연해서 금방 시들거나 물러지므로 2, 3일을 넘기지 말고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무치거나 볶아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며 각종 김치의 부재료, 만두소의 재료, 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다.

#다슬기 부추전

재료: 다슬기 1컵, 부추 2줌, 홍고추 1개, 우리 통밀가루 1컵, 소금 1t, 달걀 1개 (다슬기가 없으면 새우살로 대체)

1. 다슬기 알맹이 1컵을 준비한다.

2. 부추는 3㎝로 썰고 홍고추도 한 개 채 썬다.(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청양고추 추가)

3. 양파도 작은 것으로 껍질 벗겨 씻은 후 곱게 채 썬다.

4. 볼에 통밀가루, 달걀, 소금을 약간 넣어 반죽 후 부추, 고추, 양파 넣고 섞는다.

5. 팬을 달구어 한 국자씩 부치되 뒤집기 직전에 다슬기 알맹이를 넣는다.

#쥐포영양부추무침

재료: 조미쥐포 2줌, 영양부추 1줌

양념: 고춧가루 2/3T, 통깨, 꿀 혹은 매실액 1/2T, 참기름 1t

1. 부추는 시든 잎을 다듬어 깨끗하게 씻고 4㎝로 자른다.

2. 조미쥐포는 한 번 더 마른 팬 위에서 살짝 구운 후 먹기 좋게 뜯는다.

3. 고춧가루에 위 분량의 양념들을 혼합하여 양념장을 만든다.

4. 볼에 쥐포를 담고 1차 버무린 후 영양부추를 넣어 다시 2차 버무린다.(아이들 반찬, 술안주로 좋음)

#부추 씀바귀김치

재료: 씀바귀 120g, 부추 150g,

양념: 김치 양념 1컵, 통깨 1T, 생 젓갈 2T

1. 씀바귀 뿌리는 깨끗하게 다듬어 여러 차례 씻은 후 먹기 좋게 자른다.

2. 부추는 다듬어 씻어 5㎝ 길이로 자른다.

3. 김치 양념에 생 젓갈 혹은 뻑뻑한 진 젓갈을 2큰술 정도 추가한다.

4. 볼에 모든 재료들을 넣고 씀바귀부터 버무린 후 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린다.

5. 통에 담고 바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다.

#방아부추장떡

재료: 부추 2줌, 방아(배초향) 2줌, 양파 1/2개, 당근 1/5개,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또는 우리 통밀가루) 1컵, 된장 1T, 고추장 2T, 물 2컵

1. 텃밭의 방아를 따다가 씻고 자잘하게 썬다.

2. 양파와 당근, 부추, 청양고추를 모두 송송 썬다.

3. 볼에 물 2컵, 고추장 2큰술, 된장 1큰술을 푼다.

4. 3의 재료에 부침가루나 우리 통밀가루를 넣고 2의 재료를 넣어 반죽한다.

5. 팬에 기름 두르고 달궈서 작은 국자로 한 국자씩 떠 넣어 동글동글 부친다.

blog.naver.com/007crr

정영옥 푸드블로그 ‘비바리의 숨비소리’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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