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주간매일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
2017년 03월 26일(일) ㅣ
월급 깎인 근로자, 삭감액의 50% 소득공제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1-11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13월의 월급' 달라진 점
 
'모바일로 미리 확인하세요.' 국세청 직원이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연 중이다. 매일신문 DB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선 공제 항목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하지만 해마다 연말정산에 적용되는 세법이 바뀌다 보니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공제 혜택을 놓치거나 도리어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는 ‘화’를 입게 된다. 물론 누락된 연말정산 공제 항목은 추후 경정청구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까다롭다.

올해(2016년 귀속소득) 연말정산에서는 고액기부금(법정`지정`우리사주 조합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늘어난다. 지난해까진 3천만원 초과 기부금에 대해 25%(3천만원 이하는 1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됐으나 이번 연말정산부터 2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30%를 세액공제한다. 그동안 부양가족의 기부금을 공제받을 때 적용되던 까다로운 나이 요건도 없어졌다. 그동안엔 ‘부모는 60세 이상, 자녀는 20세 이하, 형제자매는 60세 이상이거나 20세 이하’라는 나이 요건을 충족해야만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나이 요건이 폐지됐다. 20세 이상인 대학생 자녀가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도 근로자인 부모가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율도 기존 50%에서 70%로 늘어났다. 감면 대상은 올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29세 이하 청년 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이다. 다만, 소득세 감면율을 높이는 대신 150만원으로 감면 한도를 제한했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가입자 가운데 총급여액(연봉 중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금액)이 7천만원 이하인 법인의 대표는 사업소득뿐만 아니라 근로소득에서도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액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제출했던 무주택확인서 제출 기간도 연장됐다. 따라서 오는 2월 말까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급여액 7천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부은 돈에 대한(청약저축 납입액의 40%)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이 상시근로자 수를 줄이지 않고 임금을 깎는 방식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과세특례를 부여하는 기한도 2018년 말까지로 연장된다. 중소기업이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임금 감소액의 50%를 기업과 근로자의 소득에서 각각 공제해주는 혜택도 계속된다.

연간 2천만원을 받았던 근로자의 급여가 1천500만원으로 줄었다면 깎인 금액의 500만원에 대해 50%인 25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했던 4대 보험 자료와 폐업한 의료기관의 의료비 자료도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중도에 회사를 그만둔 근로자는 공단이나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는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각종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제공하는 것이므로 공제 요건은 근로자 책임하에 직접 판단해야 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말정산과 관련해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국번 없이 126번으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제> 기사 더 보기 [more]   
 · '추가지원' 대우조선해양 등 785개사 이번 주 주총 2017-03-26
 · 747회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19억원 2017-03-26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재선임…제6회 정기 주주총회 2017-03-25
 · "갤럭시S8 사전 예약하세요" 벌써부터 고객 유치전 2017-03-25
 · 대구국제안경전, 외국 바이어 1천명 몰린다 2017-03-25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갤럭시S8 사전 예약하세요" 벌써부..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복합환승시설로..
재미로 보는 운세 <2017년 3월 25~31..
"여기에 가면…, 도심 속 봄꽃 제대..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기획 대선 ..
[TV 영화] EBS1 '아폴로 13' 25일(토..
[야고부] 파나소닉과 삼성전자
삼성 레나도, '천적 니퍼트몽' 이겨..
날치기범 100m 추격해 붙잡은 용감한..
[종교칼럼] 환절기의 지혜
제23회 늘푸름환경대상 수상자 발표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공모
주거환경 쾌적·학군 우수한 '효성해링...
2017년 대구 첫 아파...
대구경북 4∼6월 아파트 입주물량 7,92...
[부동산 돋보기] 임대차 보호법·민법...
중소형 전세 시장을 중심으로 소폭 상...
[관심 물건] 수성구 아파트/화원읍 근...
르노삼성 '아메시스트 블랙 SM6' 서울...
르노삼성자동차가 새...
날씨-3월 25일(토) “봄비…돌풍'낙뢰...
식목일 앞당기자, 3월15일 어때요
한국타이어, 경부선 칠곡휴게소 등 7곳...
전기車에 '연한 청색' 전용번호판…5월...
올해 입시 영어 절대평가 준비 어떻게
2018학년도 대입에서...
올해 입시 영어 절대평가 준비 어떻게-...
Q.[사회탐구] 수능 대비 점수 잘 나오...
Q.[국어] 모의고사 시간 모자라서 자꾸...
'대구 골목탐방 체험학습' 올해도 8천...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3월 25~26일)
꿈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친환경 밥상] 쉽고 더 맛있는 봄나들이 도..
춘분이 지나면서 날씨..
[식후경] 옛 대구선 주변
[핫플레이스] 대구 종로
[금주의 골프장] 태국 '뿌탈루앙CC'
태국 뿌탈루앙CC는 파...
그린피 할인정보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장 남녀 차별규정...
10발 중 1발만 명중해도 스트레스 싹∼...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