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2월 25일(일) ㅣ
금연 성공을 위한 생활습관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1-11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담배 생각날 때, 녹차 한 컵 천천히~
 
니코틴 배출 돕고 불면증에 효과

물 마시거나 심호흡 깊게 해도 도움

맵고 짠 음식·커피 흡연 욕구 자극

금연 시도 초기에는 술자리 피해야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라 했다. 그만큼 니코틴 중독의 늪은 빠져나오기 어렵다. 단단히 마음을 먹고 금연 상담을 받거나 금연 보조제를 사용해도 수시로 찾아오는 담배 한 개비의 유혹을 물리치기 쉽지 않다. 금연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금단 증상’이다. 금연을 시작하면 식욕이 늘고 불면과 변비에 시달리며 성격이 예민해진다. 니코틴을 향한 갈망은 금연을 시작한 지 2~7일 내에 최고조에 이른다. 이 시기는 몸 안에 쌓여 있던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기간이다. 이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면 참기 힘든 흡연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비를 넘기면 금단 증상은 2, 3주에 걸쳐 한결 줄어든다.

◆술자리 피하고 담배 생각나면 심호흡

담배를 끊으려면 흡연 충동이 일어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나 술자리 흡연 욕구는 3~5분간 참으면 서서히 사그라진다. 이때 담배를 찾지 않도록 물과 녹차를 마시거나 양치를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술은 담배에 다시 손대게 하는 최대의 적이다. 따라서 금연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술자리를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커피, 홍차 등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는 흡연 욕구를 자극하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담배 연기를 빨아들이고 내뱉는 습관은 심호흡으로 대체한다. 심호흡을 깊게 여러 번 하면 흡연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준다. 물 한 컵을 천천히 마시거나 얼음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 안에서 얼음을 1, 2분 동안 천천히 녹이다 보면 담배 생각을 잊게 된다. 시원한 물도 입 안의 감각을 바꿔 흡연 욕구를 억제한다.

양수정 대구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는 “금연 중 피우는 담배 한 개비는 몸에 더 해로울뿐더러 금연 의욕을 꺾으므로 피해야 한다”며 “못 참겠다면 전자담배보다는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해조류는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

음식을 가려 먹어도 금연에 힘이 된다. 비타민 C`E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니코틴을 해독하고 흡연으로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런 성분은 브로콜리와 당근, 무, 시금치, 양파, 연근, 고구마 등 각종 채소와 해산물에 풍부하다.

파래에는 혈액에 축적된 타르와 니코틴, 콜레스테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메틸메타오닌이 풍부하다. 미역, 김 등 해조류도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와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일산화탄소로 수축된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검은콩도 흡연으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금연 중에는 기름진 육류 대신 두부나 콩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녹차를 자주 마셔도 좋다. 녹차에 풍부한 비타민C는 흡연으로 소모된 비타민C를 보충해주고,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 배출을 도와준다. 물은 금단 증상인 불면증과 변비, 갈증, 기침 등에 효과가 있고, 니코틴 배출을 촉진한다.

금연을 하면 변비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고구마와 버섯,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고른다. 간식이 당기거나 흡연 욕구가 들면 견과류를 먹거나 물을 마셔도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홍차나 탄산음료는 흡연 욕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이혜진 기자 hattcha@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건강> 기사 더 보기 [more]   
 · [건강+] 환경적 요인 큰 뇌출혈 원인은? 2018-02-21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젊은 세대 노리는 ‘목디스크’ 예방법 2018-02-21
 · [뷰티클리닉] 미세먼지 피부 습격, 항산화 레이저 관리 2018-02-21
 · [건강+] 초기엔 무증상 ‘대장암’ 2018-02-14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이달의 건강예보]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2018-02-1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16회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제10회 서상돈賞 수상후보자 공모
제24회 늘푸름환경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여자컬링 '안경선배' 안경은 '메이드..
'차세대 퀸' 최다빈, '막내' 김하늘,..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8년 2월..
[TV영화를 보자] EBS1 TV 세계의 명..
하늘 나라 계신 엄마 품 닿고파…피..
[사설] 빗장 열리는 日 수산물, 국민..
[야고부] 컬링 신드롬
4개 교량 잇따라 건설, 내성천 환경 ..
한국당 공천관리위 구성 마쳐…복당..
이철우 의원, 김천 당협위원장 완전..
아파트값 대구는 상승세, 경북은 침체...
대구 4분기 상승률 0....
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1,182만원
수성구 범어동에 또 하나의 메디타워...
집주인 동의 절차 없애자 전세금보장보...
[대구경북 관심 물건]
[알쏭달쏭 생활법률 상식] 아파트 단지...
Q:아파트 단지가 대형...
대구웨딩박람회 '거기서 나랑 결혼할래...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 채우기만 하면...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8년 2월 2...
“올인빌 시대가 왔다” 집 근처에서...
대구 근대역사 녹아있는 골목길 누비며...
해설사 설명 곁들인...
근대골목 체험학습 접수-28일까지
[입시프리즘] 수시모집 늘어나는 2019...
계명대, 해외 국가대표들 전지훈련지로...
대구보건대, 진로지원프로그램 '잡팜...
[김동영의 자전거로 떠나는 일본 여행] ⑦2018 오키나와 센추리런 대회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2월 23~25일)
윤식당 인기 메뉴 '호떡' 집에서 만들어볼..
밀가루와 물, 이스트,..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게이트볼 섞은 '그라운드골프'...
한겨울인데도 2일 칠...
그린피 할인 정보
이승현, 미즈노와 계약…최경주, 모든...
[골프 인문학] <6>'홀인원 이야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