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5월 30일(화) ㅣ
대구서 닻 올린 바른정당, 이탈하는 새누리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1-11 04:55: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유승민, 시당발기인대회 참석 "밑바닥부터 시작해 마음 잡을 것"

바른정당이 대구를 시작으로 창당의 기치를 올리며 새누리당 이탈 세력 영입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인적 청산을 둘러싼 내분으로 제대로 된 대응조차 못 하고 있다. 더욱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간의 격돌이 장기화되고 법적인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내분에 지친 세력들의 새누리당 이탈세는 더 커질 공산도 크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오는 18일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여는 것을 계기로 새누리당 인사들에 대한 영입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은 10일 유승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모든 것을 다 잊고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하겠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심을 다하면 시민들의 마음도 곧 열릴 것"이라며 새누리당을 나와 새 정당을 창당한 데 대해 '반신반의'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중심 정치세력으로 자리 잡는 데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은 바른정당의 적극적인 공세에도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줄줄이 이탈하고 지방의원들과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져도 효과적인 방지 대책이나 위무책도 내놓지 못하고 중앙당의 내분 상황이 하루빨리 정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지방의 동요가 심각한데도 서울에서는 인 위원장과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서 의원 간의 대립이 격화일로를 걷고 있어 새누리당의 개혁과 정비작업이 지체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서 의원 등 친박계 핵심들을 향해 '계파주의' '패거리정치'라고 비난하며 "쇄신의 역사적 물결을 거스르지 말고 참여해달라"고 압박 강도를 높였다. 그러나 서 의원은 "우리더러 친박 패권주의라고 하는데 (인명진) 목사님이 패권주의를 보이고, 사당화하고 있다"며 "강압적이고 독선, 독주로 당을 이끄는 게 끝날 때까지 저는 (이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2선 후퇴를 선언하고 경산에 내려와 있는 최 의원도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에 남아 있는데 탈당하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 우리라도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야겠다"며 인 위원장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최두성 기자 임상준 기자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 [more]   
 ·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국정원, 국내 정치와 완전히 단절" 2017-05-30
 · 김진표 "업무보고, 기존 정책 표지 갈이 많아…진정성 안 느껴져" 2017-05-30
 · 文 대통령 "관정 개발 등 가뭄대책비 조기 집행하라" 2017-05-30
 · "경주 신라왕경 복원·정비 가속도 기대" 2017-05-30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아들 軍 복무 특혜 의혹 2017-05-30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북도의 일자리 나누기 "주 4일 근..
[매일칼럼] 자유한국당 초재선 국회..
'칠전필기' 대한민국, 포르투갈 넘어..
김천∼거제 내륙철도 민자전환 2019..
"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홍준표 "좌파, 바른정당 위성정당으..
대구 업체 기술로 전국 전기차 '급속..
2,3인 가구에 딱…'틈새면적' 전성시..
[이른 아침에] 도대체 무엇이 바뀐 ..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 35도, 경주·..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매일 시니어 문학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2017 전국 재난안전 수기 공모
집 곳곳에 IoT기술 접목 '봉덕 화성파...
화성산업이 6월 초 분...
하자보수 미루는 건설사에 지자체장이...
비수기 영향 거래량 줄어…일부 지역...
[부동산 법 對 법]빌려준 돈 안 떼이는...
[관심물건] 대구 대명동 근린생활시설/...
『책』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유발 하...
너,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니? 『라면...
[책 CHECK]최신 미국대통령 선거론
[반갑다 새책] 지구여행자의 도시탐험
[내가 읽은 책] 문학이란 무엇인가?
창학 60주년 맞은 경희교육재단
대구 경상여자고등학...
대구의 교수가 ‘와인 기사’ 최고 작...
친구'선후배'사제 교정돌며 ‘마라톤...
[설기문 박사의 “공부야 놀자”] 공부...
하버드 출신 이준석 '배나사' 대표, 강...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27일~28일)
[대구 근교 산의 재발견] 달성 까치봉~함박산
햇감자의 새로운 맛
뽀얗고 탐스러운 햇감..
해열과 지혈에 좋은 고사리 음식
마음 담은 '효' 밥상
[금주의 골프장] 라오스 '메콩CC'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리디아 고 부진에 세계랭킹 요동치나
그린피 할인 정보
KLPGA 복귀 장하나 "LPGA서 좋은 기억...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