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11월 23일(목) ㅣ
S·K·Y,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굳혔다…서울·연세·고려대 2018학년 전형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6-04-24 22:30:0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현재의 고교 2학년이 치르는 대학별 201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됐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제출한 전형을 검토하고, 이달 말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본지는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의 도움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달라지는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살펴봤다.

◆서울대, 정시 축소 학생부종합전형 대세로

서울대 2018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을 확대하고 정시모집 축소가 골자다. 전형별 선발 인원(정원 내 기준)은 수시모집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이 2017학년도보다 21명 늘어난 756명을 선발하고, 일반전형에서 전년도보다 63명 늘어난 1천73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전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반면 정시모집은 2017학년도에 비해 45명이 줄어든 684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의 정원 내 전체 선발 비율을 전년도와 비교하면, 수시모집은 1.7%포인트 증가한 78.4%가 되고, 정시모집은 1.7%포인트 감소한 21.6%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소 완화됐다.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이상 2등급 이내를 유지했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원점수 기준으로 80점 이상인 2등급을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 서울대는 2018학년도 구술면접에서 면접 준비시간을 30분에서 45분으로 늘려, 사실상 심층면접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일반전형 면접은 구술고사Ⅱ(서류+인성면접)를 폐지하고, 구술고사Ⅰ(서류+심층면접)만 실시한다.

다음으로 2018학년도의 변화는 정시모집에서 수능시험 반영 방법을 전 모집단위가 국어 33.3%(100점)+수학 40%(120점)+탐구 26.7%(80점)로 정했다. 그리고 영어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 한국사는 반영 영역에 포함시키지 않고 대신 감점제로 적용한다. 서울대는 절대평가로 바뀌는 수능 영어 영역을 1등급을 만점으로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즉,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하여 2등급 -0.5점, 3등급 -1.0점, 4등급 -1.5점, 5등급 -2.0점, 6등급 -2.5점, 7등급 -3.0점, 8등급 -3.5점, 9등급 -4.0점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는 2017학년도 수능시험부터 필수 영역이 된 한국사와 동일한 반영 방식으로, 다만 차이라면 등급별 부여 점수가 다르다는 점이다. 한국사의 경우 1~3등급까지는 감점 없고, 4등급부터 0.4점씩 감점하여 4등급 -0.4점, 5등급 -0.8점, 6등급 -1.2점, 7등급 -1.6점, 8등급 -2.0점, 9등급 -2.4점으로 반영한다.

따라서 정시에서는 영어가 어렵게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감점을 최소화시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수학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탐구영역 과목을 ‘Ⅱ+Ⅱ’로 응시한 학생에게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연세대, 학생부교과 폐지하고 면접형 학생부종합 신설

연세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했다. 이는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심층면접에 대한 중요도가 커졌다.

모집 인원은 정원 내 수시 2천402명(70.3%), 정시 1천15명(29.7%)으로 총 3천417명이다. 2017학년도와 비교해서 수시 비중이 소폭 하락했다. 2017학년도엔 수시 2천405명(70.6%), 정시 1천3명(29.4%)으로 총 3천408명이었다.

수시모집 중 특기자전형 인원이 여전히 가장 많다. 914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26.7%다. 다만 2017학년도 978명(28.7%)에 비해서는 64명 줄었다. 2018 특기자 모집 인원은 인문학인재계열 81명, 사회과학인재계열 69명, 과학공학인재계열 269명, IT명품인재계열 20명, 국제계열 417명에 예체능 58명(예능 13명, 체능 45명)이다.

연세대는 특기자가 줄어든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은 늘렸다. 2017학년도에 257명(7.5%)을 모집했던 학생부교과를 폐지한 영향이다. 폐지된 학생부교과 인원이 학생부종합으로 옮겨간 결과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으로 472명을 모집하고, 학생부종합(면접형) 신설로 258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으로 운영되는 정원 내 고른 기회는 2017학년도 50명에서 2018학년도 75명으로 늘어난다.

논술전형은 683명으로 지난해 규모를 유지한다. 논술전형인 일반전형의 인문사회계열은 수능최저를 기존 4개영역 등급합 6이내에서 4과목(국, 수(가/나), 탐구1, 탐구2) 등급합 7 이내로 완화한다.

정시는 나군에서 1천15명을 모집한다. 정시 총점 기준(학생부 교과영역, 한국사 제외),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200점, 수학(가/나) 200점, 영어 100점, 탐구 100점으로 총점 600점이다. 자연계열은 국어 200점, 수학(가) 300점, 영어 100점, 탐구 300점으로 총점 900점이다. 영어 반영 비율을 보면 인문계열은 총점 600점 중 100점, 자연계열은 900점 중 100점으로 줄어든다. 또한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는 5점이지만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라 실제로는 5점보다 낮은 점수 차 결과를 낸다.

◆고려대, 논술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60% 이상으로 확대

고려대는 지난해 10월 예고한 대로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2017학년도 1천40명을 뽑아 전체 선발 인원의 27.4%를 차지하는 논술전형을 2018학년도엔 전면 폐지하고, 국제인재전형/과학인재전형 등의 특기자전형을 2017학년도 598명(15.7%)에서 2018학년도 442명(11.8%)으로 축소한다. 수시 선발 비중을 전년도보다 10%포인트가량 늘려 84%를 수시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교추천Ⅱ전형 29.3%(1천100명), 일반전형 32.2%(1천207명)를 합해 61.5%에 달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가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장추천으로 16.7%(635명), 융합형인재전형으로 13.3%(505명) 등 30%를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새 2배 이상 늘어났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Ⅰ전형도 도입된다. 고교추천Ⅰ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 인원의 5배 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학교당 추천 인원이 고교 재학생의 4%로 확대된다. 이는 학교당 추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내신뿐만 아니라 수상 기록 등의 비교과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특기자전형인 특별전형은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면접이 30%였지만, 2018학년도에는 50%로 확대된다. 대학 측은 확대된 면접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전임교원이 면접에 참여하며, 그 자리서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 인성, 인재상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시는 2017학년도 983명(25.9%)에서 2018학년도 600명(16%)으로 대폭 축소된다. 정시 선발 방법은 2017학년도까지 수능 90%+학생부 10%였으나 2018학년도부터는 수능 100%로 변경될 예정이다.

영어 반영 방법을 서울대와 유사하게 1등급은 감점이 없으나, 이후 등급마다 점수를 차감하는 감점제 방식으로 등급 간 점수 차이는 서울대보다 다소 크게 설정됐다. 1등급과 2등급 간의 점수 격차는 1점, 2등급과 3등급 간의 점수 차는 2점으로 1등급과 2등급 간 격차는 1점, 나머지 등급 간 격차는 등급별 2점씩 벌어지는 방식이다.

이석수 기자 sslee@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육> 기사 더 보기 [more]   
 ·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 5명 세계인명사전 동시에 등재 2017-11-20
 · 2017 산학협력 엑스포 영남대 LINC 사업단 최우수 2017-11-20
 · 중앙아시아 전통 복장·음식 모아 계명대서 '축제의 장' 2017-11-20
 · 영진전문대 구현경·이형은 씨 대구약령시 단편영화공모전 大賞 2017-11-20
 · 대구과학대 가족회사 대표 초청 릴레이 특강 인기 2017-11-20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7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공모 발표
2018 매일신춘문예 작품 공모
제15회 每日新聞 광고대상 수상자 발표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 발표
제4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2017 다문화 가정 사랑의 책보내기
롯데백화점 대구점 '평창 롱패딩' 24..
대구서 팔공산터널 가기 쉽게 조야동..
삼성, 강민호 영입 4년 총액 80억원
스포츠토토 판매 중단…'불법 도박' ..
오늘 예비소집, 수능 고사장 꼭 확인..
DGB대구은행장, 금감원 채용비리 의..
영주 비상활주로, 조종사 양성 후보 ..
"우리도 대구시민이다" 거리로 나온 ..
문재인 대통령, 홍종학 벤처기업부장..
LG 손주인, 삼성으로 '컴백'
광장코아 15층, 복합상가로 재건축
30년 동안 대구 두류...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 늘린다
범어동 아파트 사업, 초교 과밀화로 제...
대구 7개 구·군 분양권 전매 6개월간...
[부동산 돋보기] 임대차 계약서 재작성...
[생활 팁] 향이 강한 화장품, 벌떼의...
전국을 알록달록하게...
[내가 읽은 책] 뇌를 알면 감정이 보인...
[책 CHECK] 이해하기
[반갑다 새책] 조선 이전 대구지역 고...
[운세] 11월 18~24일(음력 10월 1~7일)
수능 다시 D-3 준비는 어떻게
수능 시곗바늘이 1주...
[입시 프리즘] 좋은 학교 생활기록부를...
효성여고 '학종 경쟁력' 주목…대구 10...
Q.[수학] 수능 D-3 마무리 공부 어떻게...
Q.[영어] '빈칸 추론' 문제 나오면 어...
[흥] ‘가장 한국적인 길’ 안동 선비순례길
[흥] 코스별 역사 이야기 알고 가면 더 즐거워
[맛있는 레시피] 와인상 차림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는 가을김치
[골프 인문학]<4>티칭프로의 자기 고백
'고백은 자가 비평에...
[금주의 골프장] 하이난섬 블루베이CC
245야드 쑥쑥 넘겨야 KLPGA 우승권 주...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