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12월 17일(일)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구자욱 2점 홈런…삼성, kt에 6대2 승리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6-16 00:08:58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삼성 라이온즈의 김정혁이 1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 6회말 1사 3루 때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2루를 밟은 뒤 김호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예상을 벗어난 일이 벌어졌을 때 반응은 보통 두 가지다. 당혹스럽거나 짜릿한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야구장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 위즈가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라이언 피어밴드를 마운드에 올렸음에도 6대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9위 kt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삼성은 15일 김대우를 임시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이날 마운드에 먼저 올라올 선수는 백정현이었다. 하지만 백정현이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 김대우가 대신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 김대우는 불펜 요원이지만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데다 선발 경험도 있어 먼저 마운드에 서게 됐다. 김대우는 올 시즌 들어 이날 경기 전까지 두 차례 선발 등판했으나 2패만 안았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만한 자질을 갖췄으나 자신감이 부족하고 제구가 흔들리면서 일찍 무너졌다.

김대우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피어밴드. 지난해만 해도 구위와 구속 중 어느 하나에도 강점을 갖지 못한 투수였다. 국내 무대에서 얼마나 뛸 수 있을지 물음표가 달리던 상태였다. 하지만 겨우내 너클볼을 장착, 올 시즌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평균자책점(1.67) 1위일 정도로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 현재 명실상부한 kt의 에이스다.

이날 삼성이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선발투수의 무게감에서 삼성이 크게 밀렸기 때문. 하지만 김대우는 기대 이상으로 잘 던졌다. 5회말까지 64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몸에 맞는 볼을 2개 내줬지만 제구가 대체로 안정적이었고, 싱커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가며 kt 타선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다.

피어밴드(6이닝 6피안타 5실점 3자책점)의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삼성이 kt의 빈틈을 잘 파고들며 승기를 잡았다. 1회말 볼넷과 상대 수비 실책 2개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은 뒤 다린 러프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3회말 1사 1루 때는 구자욱이 피어밴드의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 아치를 그렸다. 4대2로 앞선 6회말엔 포항 출신 김정혁이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2018 삼성라이온즈 기대주들] ①내일은 우리가 안방마님…김민수, 권정웅, 김응민 2017-12-14
 · 삼성 우규민 포항 돕기 등 1억 성금…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2017-12-13
 · 삼성 "또 한명의 투수는 100만 달러 이상급" 2017-12-11
 · '라팍 야구 클리닉' 열어…삼성 선수 직접 지도 2017-12-07
 · 삼성 "1번 타자를 찾습니다" 2017-12-06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4골 폭발 '도쿄 대첩'…한국, 동아시아 축구 역전 우승 2017-12-16
 · 만리장성에 막혀…여자 축구 '3전 전패' 2017-12-16
 · 이상화 평창 500·1000m, 이승훈 10,000m 출전 2017-12-15
 · 6천여명 수용 규모…평창·강릉 선수촌 완공 2017-12-15
 · 손흥미 '5경 연속 골·이달의 선수상' 노린다 2017-12-15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8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가 접수
2017 다문화 가정 사랑의 책보내기
[서버작업] 홈페이지 이용 제한 안내
연경지구 내 첫 민간분양…동화천 눈앞...
생활 속에서 자연의...
내년부터 재개발 정비구역서 지역주택...
5채 이상 '대구 초 다주택자' 수성구 2...
[경매 프리즘] 압류와 가압류
대구경북 관심 물건
[생활팁] 외출시 보일러 끄지 마세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
[책] 내방가사 현장연구
[내가 읽은 책] 글자가 악보가 되다
[책 CHECK] 집으로 가는 길
[운세] 12월16~22일 (음력 10월29일~11...
지능이 높아야만 공부 잘해? “자존감...
과거 학습부진은 단순...
정시 군별 모집단위 변화 있는지 우선...
[입시 프리즘] 고교학점제, 학생들이...
Q.[국어] 교과 수업 활동에 잘 참여하...
Q.[영어]앞으로 수능 대비 공부를 어떻...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2월 15~17일)
[조용필의 자동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⑤ 세 번째 찾은 러시아
[맛있는 레시피] 와인상 차림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는 가을김치
[골프 인문학] <5>'겨울 골프 대처법'
겨울철 골프의 특징은...
[금주의 골프장] 중국 포이즌CC
스크린골프장 가전제품 리모컨 하나로...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