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8월 18일(금) ㅣ
[설기문 박사의 “공부야 놀자”] 연상법을 통한 영어 단어 암기법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6-19 00:05:04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앞 회에서 소개했던 감각 활용 연상법을 잘 적용한다면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데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방법은 영어 단어 암기에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암기 상황에서 응용 가능하므로, 익혀두면 퍽 유용할 것으로 자신한다.

HORSE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설명해보겠다. 이 단어는 ‘말’이라는 동물을 뜻하는 아주 초보적인 단어로 암기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른 어려운 단어를 암기할 때 연상법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보여주는 예로 이 단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우선 암기하고자 하는 단어를 종이에 적어보라. 그리고 각 알파벳을 한 글자씩 바라보고 모양을 생각하면서 소리 내어 읽어보라.

이제 잠시 눈을 감고 방금 읽은 각 글자들의 모양을 한 자씩 떠올려보라. 시각적으로 그 글자의 모양이 상상되도록 하라. 그리고 눈을 뜨고 종이에 적힌 실제의 글자를 보면서 상상 속에서 봤던 그 글자가 정확한지 확인을 해보라. 틀렸던 글자를 좀 더 분명하게 바라보고 눈을 감고 상상하기를 반복하라.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다섯 글자를 모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해보라.

비록 이 단어는 쉬운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방법을 실천하려면 집중을 해야 한다. 집중하지 않으면 상상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잠재의식에서 받아들이기도 어렵다. 이 방법은 집중력 훈련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앞서 예를 들었던 단어는 모두 다섯 글자다. 이번에는 다섯 가지의 색깔을 생각해보자. 어떤 색이든 전혀 상관없으니 색깔을 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일 필요는 없다. 다섯 색깔이 정해졌으면 각 글자에 색깔을 입힌다고 생각해보라.

예컨대 첫 글자인 H자는 빨강색으로 하고, O자는 노란색으로 색깔을 입혀보라. R자는 흰색으로, S자는 검은색으로, 마지막 E는 녹색이 되도록 해보라. 물론 이 모든 것은 상상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각 글자를 모양과 함께 색깔별로 떠올려보도록 하라. 한 글자 생각할 때마다 그 글자의 모양과 함께 색깔이 연상되거나 떠오를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다섯 글자를 하나씩 떠올리고 상상해보라. 이렇게 하는 동안에 잠시 눈을 뜨고 상상했던 글자의 모양과 색깔이 실제와 같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고 잠시 전에 봤던 글자의 모양과 색깔을 다시 상상하기를 반복해보라.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레 단어의 글자가 색깔별로 생각나면서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색깔을 입힌 글자를 떠올릴 때를 색깔과 관계없이 떠올릴 때와 비교해 보면 대다수 사람들은 색깔 입힌 글자를 떠올리는 것이 더 쉽다고 대답할 것이다.

이번에는 다시 눈을 감고 글자를 앞에서 시작되는 순서대로 떠올리고 상상해보라. 예를 들어 먼저 H를 떠올리고 그 오른쪽 옆에 O자가, 그리고 다시 그 오른쪽 옆에는 R자가… 연속되어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것이 원만하게 되었다면 이번에는 순서를 거꾸로 하여 뒤에서부터 역순으로 글자를 상상해보라. 이 경우에는 E, S, R, O, H와 같은 순서로 글자를 떠올리며 상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약 중간에 자신이 없다면 눈을 뜨고 글자를 확인하고 다시 눈을 감고 상상하는 방식으로 계속해보라.

이상과 같은 방식으로 HORSE를 상상하고 연상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지금 익힌 이 방법이 더 어려운 단어를 암기할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쉬운 단어라고 무시할 일은 아니다. 정확하게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처음에 이처럼 쉬운 단어를 통해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kmseol@hanmail.net

설기문 미국 Alliant International University 상담전공 박사`설기문마음연구소 소장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육> 기사 더 보기 [more]   
 ·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학교장의 역할 2017-08-14
 · 매일신문-경북도교육청, ‘찾아가는 수시 캠프’ 현장 2017-08-14
 ·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수시 캠프’ 평가 2017-08-14
 · 37년째, 700회 앞둔 ‘木哲(목요철학인문포럼)’ 2017-08-14
 · ‘자동으로 채워지는 안전벨트’ 개발한 경일대 동아리 2017-08-1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살충제 계란 31곳 명단 공개…살충제..
기초연금 25만원으로 상향…내년 4월..
김광림 신임 한국당 정책위의장 "실..
경북 농장 6곳 계란서 살충제 검출…..
대구 시티투어버스, 3년간 8억4천만..
삼성·LG 투자 외면, 구미 생산비중 ..
아파트 평균 분양가, 대구 3.3㎡당 1..
[살충제 계란 파동] 꼼짝 못하는 닭..
뒷북 대응·부실 조사…살충제 계란 ..
[매일희평] 달걀 한 알의 우주
제1회 영호남청년문화예술박람회 수상
2017 생명사랑 밤길걷기
주택 시장 규제 풍선효과, 주목받는 토...
8`2 대책을 시작으로...
3명 중 2명 부동산 보유세 인상에 찬성
대구 아파트 매매가 0.11%↑
[부동산 돋보기] 8·2 부동산 대책
[관심 물건] 용계동 근린생활시설/칠곡...
[알쏭달쏭 생활법률 상식] 소송에 지출...
Q. 실내건축업자인 A...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7년 8월...
‘더 오페라 미사 오피스텔’ 견본주택...
상권 활성화가 핵심, 골목상권 살리기...
이천 신도심권 형성 기대감…‘이천 마...
매일신문-경북도교육청, ‘찾아가는 수...
입학사정관에 피드백...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학...
호산대, 하노이에 한국어센터 추가…모...
전국 무대서 명성 떨친 원화여고 연극...
[대학생들의 Campus Now!] 파편들이 모...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8월18~20일)
[흥] 낙조와 야경에 취하는 ‘부산 다대포’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한 디톡스 워터
가만히 서 있기만 해..
내 몸의 살과 '이별'하는 다이어트...
곤약멜론국수/ 열무김치 도토리묵 국...
[금주의 골프장] 태국 '다이너스티CC'
태국 방콕 '다이너스...
유소연 LPGA 퀸, 6월 말부터 1위…다승...
악천후 속 골프 철인 160여명 '나이스...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