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7월 27일(목) ㅣ
직장인 연차휴가 8.6일만 사용…6년째 세계 최하위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6-19 08:55:52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문재인 정부가 근로자들의 쉴 권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직장인의 휴가 소진율은 61%에 불과해 법으로 보장된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내놓은 '근로자 휴가실태조사 시행방안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은 2013년 기준으로 1년에 평균 14.2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았지만, 이 가운데 8.6일(60.6%)만 사용했다.

1인당 미사용 휴가 5.6일에 전체 직장인 1천923만명을 곱하면 1년 동안 1억일에 해당하는 휴가가 사용되지 못하고 공중으로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근로기준법은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1년 80% 미만 근무한 사람에게는 1개월 개근 때 1일의 유급휴가를 각각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글로벌 여행정보회사인 익스피디아가 2016년 조사·발표한 '전 세계 주요 28개국의 유급휴가 사용 실태'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익스피디아 조사에서 우리나라 근로자는 15일 중 8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은 이 조사에서 6년 연속 세계 최하위 국가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유급휴가 사용일수는 평균 20일에 이르렀다. 휴가 사용 일수가 10일 미만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김지학 주임 전문원은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노동시간이 매우 길지만,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여가시간도 상대적으로 적어 일과 여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근로자들이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연차 휴가를 모두 사용한다면 상당한 규모의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우리 노동자들은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330시간, 독일보다 740시간 더 일한 2천113시간을 일했지만, 법정 유급 휴가 15일 중 6일만 쉬는 등 가장 조금 쉬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용하지 않았던 연차휴가 5∼6일을 모두 쓰면 20조원에 이르는 경제파급 효과가 생기고 고용창출 효과도 38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경제> 기사 더 보기 [more]   
 · 상반기 땅값 상승률 1.84% '9년만 최대'...대구 2.09% 2017-07-27
 · 2분기 경제성장률 0.6%로 하락… 소비 개선, 수출 감소 2017-07-27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61조 원…전년비 19.76%↑ 2017-07-27
 · 카카오뱅크 영업 개시…소비자금융 지각 변동 일으킬까 2017-07-27
 · 美연준, 금리 동결…'가까운 시일내' 보유자산 축소 개시 2017-07-27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기도 수원 도심서 심야 여성 스트..
이웃간 몸싸움 부른 '에어컨 전쟁'
부산 상륙,‘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수강료·강사 월급 떼먹고 문닫은 미..
적자 점포 구조조정 '이마트 시지점'..
'대구포크페스티벌' 강산에·정준영 ..
숨진 경찰 간부 유서에 "검찰 무리한..
[2018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고령군..
"성매매 여성 자활에 2천만원, 혈세 ..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두께 4..
2017 생명사랑 밤길걷기
公山夜行 - 팔공에서 길을 묻다
아빠와 함께 떠나는 "1박2일 행복캠프"
바닥쳤나… 대구 아파트값 반등
대구 아파트값이 내릴...
신규 분양 단지마다 '프리미엄'…하반...
뉴스테이, 임대료 낮추고 입주 자격 강...
[부동산 법 對 법] 아파트 전력공급계...
비내력벽 철거 때 구조안전 확인 권장
마당재~한티성지 '한티 달빛 야행'
‘제1회 한티 달빛 야...
"여름휴가는 음악이 흐르는 경주박물...
대구컬렉션, 10월 마지막 날에 열린다
"여름휴가, 팜스테이서 힐링하세요"
방 따로 거실·주방 같이 '벙커하우스'...
고3 여름방학 이렇게 보내자
‘여름을 이기는 자가...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박람회'…'수시...
미래의 유망직업은 무엇? 전문대교협...
Q.[수학] 이과 학생이 수능에서 수학...
Q.[영어] 절대평가로 바뀌면 쉬워지지...
[팔공에서 길을 묻다 公山夜行] 대구의 밤 풍경, 이토록 눈부셨나
[팔공에서 길을 묻다 公山夜行] 8월 3일, 803명이 팔공산 8030m를 걷다
내 몸의 살과 '이별'하는 다이어트 음식
인생의 길엔 만남과..
신선한 제철 열매채소 한 그릇 샐러...
초록색 완두콩의 재발견
[금주의 골프장] 미국 '트럼프내셔널...
트럼프내셔널 골프클...
그린피 할인 정보
"하루 10시간씩 훈련 한국 선수는 골...
김인경, LPGA 마라톤 클래식 21언더파...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