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11월 24일(금) ㅣ
라흐마니노프·차이콥스키, 두 거장과 데이트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7-18 00:05:01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지휘자 파블로 곤잘레스(왼쪽), 협연자 알렉산드르 로마노프스키.
 
지난 5월 대구시향 라흐마니노프 Ⅱ 공연 모습. 대구시향 제공
대구시향 비르투오소 시리즈

40분에 걸친 현란한 기교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극적 진행·풍부한 선율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러시아가 낳은 두 거장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비르투오소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Ⅲ’를 선보인다.

첫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다.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4개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난곡(難曲)으로 꼽힌다.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곡인 만큼 40분에 달하는 긴 연주 시간과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클라이맥스, 현란한 솔로 기교 등으로 유명하다. 음악 영화 ‘샤인’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이 이 곡 연주를 마치고 발작을 일으키며 정신분열에 빠지게 된 것으로 이야기가 그려지기도 한다.

지난달 폐막한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이 결선에서 연주해 최고점을 받은 곡도 바로 악마의 협주곡이라고 불리는 이 곡이다.

대구시향은 후반부 곡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준비했다. 10년 이상의 휴지기를 가진 1888년 차이콥스키가 서유럽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에서 쓴 작품이다.

극적 진행과 풍부한 선율미가 두드러지는 이 곡의 주선율은 대중음악에서 샘플링돼 사용되기도 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든다면 이 때문일 것이다. 4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향곡의 3악장에 미뉴에트나 스케르초를 사용하는 대신 왈츠가 시도된 파격을 경험할 수 있다.

지휘를 맡은 파블로 곤잘레스는 도나텔라 플릭 국제지휘콩쿠르, 카다케스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지휘자다. 카탈루냐 국립바르셀로나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본머스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알렉산드르 로마노프스키는 2001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얻었다. 뉴욕타임스는 ‘색채감과 판타지의 멋을 지닌 대단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섬세한 음악가이자 명쾌한 해설가’라고 평가했다.

R석 3만원, S석 1만6천원, H석 1만원. 전화(1588-7890)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으로 예매 가능.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daeguconcerthouse.daegu.go.kr)나 dg티켓츠(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구매 시 10% 할인. 문의053)250-1475.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 기사 더 보기 [more]   
 ·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대구예술극장서 무료 공연 2017-11-24
 · 드림오카리나 앙상블 연주회,나부코`돈조반니 명곡 선보여 2017-11-24
 · 대구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평론가 초청 등 소통 기회 마련 2017-11-24
 · 만추 팔공산 ‘문학의 향기’로 물들다 2017-11-24
 · [그곳, 내 마음의 안식처] <20> 소설가 강석경-무열왕릉 2017-11-2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7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공모 발표
2018 매일신춘문예 작품 공모
제15회 每日新聞 광고대상 수상자 발표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 발표
제4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2017 다문화 가정 사랑의 책보내기
LG 손주인, 삼성으로 '컴백'
[르포] 달라진 동대구역 광장…넓고 ..
'달빛고속도로' 개명하게 됐다
50억 들고 나타난 대구 산타…우리텍..
정밀조사 끝날 때까지 지열발전소 공..
소백산 비로봉 표지석에 '단양군' 새..
도심 10곳 나누너 특화 재생…'달빛..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이전지는 어..
[수능] 국어 "지식 적용하는 사고력 ..
광장코아 15층, 복합상가로 재건축
30년 동안 대구 두류...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 늘린다
범어동 아파트 사업, 초교 과밀화로 제...
대구 7개 구·군 분양권 전매 6개월간...
[부동산 돋보기] 임대차 계약서 재작성...
[생활 팁] 향이 강한 화장품, 벌떼의...
전국을 알록달록하게...
[내가 읽은 책] 뇌를 알면 감정이 보인...
[책 CHECK] 이해하기
[반갑다 새책] 조선 이전 대구지역 고...
[운세] 11월 18~24일(음력 10월 1~7일)
수능 다시 D-3 준비는 어떻게
수능 시곗바늘이 1주...
[입시 프리즘] 좋은 학교 생활기록부를...
효성여고 '학종 경쟁력' 주목…대구 10...
Q.[수학] 수능 D-3 마무리 공부 어떻게...
Q.[영어] '빈칸 추론' 문제 나오면 어...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1월 24~26일)
[흥] ‘가장 한국적인 길’ 안동 선비순례길
[맛있는 레시피] 와인상 차림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억지로 굶고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우리 가족 입맛 사로잡는 가을김치
[골프 인문학]<4>티칭프로의 자기 고백
'고백은 자가 비평에...
[금주의 골프장] 하이난섬 블루베이CC
245야드 쑥쑥 넘겨야 KLPGA 우승권 주...
그린피 할인 정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