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6월 21일(목)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경매 프리즘] 고가 낙찰의 이유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9-08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입지 조건·기대 수익성 갖춘 물건, 감정가 현저히 낮거나 입찰자 실수?
 
 
 
경매 결과를 살피다 보면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높은 금액에 매각(낙찰)되는 물건이 있다. 고가 낙찰의 이유는 초보자의 실수도 있고, 채권자가 낙찰받는 경우도 있다. 또 감정평가금액이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사례도 없지 않으며, 과장된 개발 정보를 믿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입찰표에 5억5천500만원을 기재한다는 것이 0을 한 개 더 추가하는 실수를 저지른 결과 55억5천만원을 제시해 최고가 매수인으로 선정되는 등 경매 초보자의 입찰표 금액 기재 실수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여러 번 유찰되어 예상 매각가격이 채권자가 배당받아야 할 금액보다 상당히 떨어졌거나 배당 순위에 밀려 채권 손실이 불가피한 경우 자신의 채권액만큼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아 일정 기간 보유한 후 시세가 오르면 되팔아 채권을 보전하기 위한 방편으로 채권자가 직접 입찰에 참여한 경우도 있다.

한편 벽지에 소재하고 있는 농지 및 임야는 매매 사례가 드물어 감정평가사가 정확한 시세를 가늠하지 못하여 상당히 저평가되는 경우도 없지 않은데, 이런 물건은 대개 물건이 소재하고 있는 곳에 사는 주민이 낙찰을 받는다. 당해 부동산의 시세는 이웃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처 경매를 예상치 못한 소유자가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주택 등 건물의 구조 변경 및 설비를 교체하였거나 아파트 내부에 고급 인테리어를 시공한 경우, 대다수의 입찰자들은 사전에 내부를 살펴볼 수 없어 정형화된 구조를 가진 같은 평형의 시세를 기준하는 반면 이를 잘 알고 있는 소유자 및 친인척 또는 지인은 시세에 근접하거나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여 낙찰받기도 한다.

시세 대비 감정금액이 현저히 낮거나 개발 호재가 있는 물건의 현장을 방문해 보면 입지 조건과 기대 수익성을 잘 갖추었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조사하고 갔다는 주변 사람들의 전언을 들을 수 있다. 더욱이 입찰 당일 경매법정을 가득 채운 여타 입찰자의 열기에 들떠서 다른 물건에 입찰하러 온 사람들조차 자신이 입찰할 물건의 경쟁자라는 착각에 빠지면 이 또한 입찰 가격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법원 경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하갑용 리빙ANC 대표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동산> 기사 더 보기 [more]   
 · ‘달서 센트럴 더샵’ 최고 161대 1…1순위 청약 마감 2018-05-28
 · 경산하양 택지지구 16필지 공급…LH 대구경북본부 경쟁입찰 2018-05-28
 ·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완판…한국토지신탁 신탁형 정비사업 2018-05-24
 ·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5월 25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2018-05-24
 ·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2018-05-23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27회 每日학생미술대전 결과발표
제4회 每日 시니어 문학상 작품공모
2018 매일보훈대상 수상후보 공모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
이마트 시지점 '오피스텔' 난개발 논...
[경매 프리즘] 입찰 전 확인해야 할 사...
아파트 갭투자 주의해야 할 점
[대구경북 관심물건]
[생활팁] 과일 종류별 보관법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가정에서 아낀 전기, 현금·통신비로...
대구시내버스 연료절감 장치 단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해외브랜드 할인...
[운세] 5월26일~6월1일 (음력4월12일~1...
[매일신문] 2022 대입 개편안 설문조사
교육부는 지난달 현재...
경북대 입학생 대구캠퍼스 4년간 분석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
대구지역 학부모들 "학종 시스템 개선...
[우리 학교 진로진학 비결은?] 대구 포...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25·26·27일)
[흥] 울산서 즐기는 ‘장미의 향연’
[추억의 요리 산책] 장아찌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
정신분석학자 프로이...
[금주의 골프장] 중국 진타이 롱위 하...
그린피 할인정보
‘드림투어 여왕’ 인주연, KLPGA투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