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6월 19일(화)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사설] 사드 배치 완료, 이젠 북핵 문제 해결에 진력할 때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9-08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4기가 경북 성주 골프장에 배치됐다. 이에 앞서 발사대 2기는 이미 배치됐다. 이에 따라 발사대 6기와 레이더 1대로 구성되는 사드 1개 포대가 정상 운용에 들어가게 됐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기본적 방어체계가 갖춰진 것이다. 지난해 7월 8일 사드 배치 결정 발표 이후 426일 만이다.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동안의 시간 낭비는 물론 찬반 논란으로 인한 국가적 에너지 소모는 너무나 컸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배치를 결정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 후 다음 정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가 한`미 간 합의가 이뤄져 쉽게 취소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바꾸는 듯했다가 다시 국익에 맞지 않으면 미국에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9월 국회 연설에서 “군사적 무용지물”이라고까지 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중국의 심기를 살피러 굴욕적인 중국 방문을 강행했으며, 손혜원 등 민주당 의원 6명은 지난해 8월 성주에서 열린 사드 반대 집회 때 가발을 쓰고 춤을 추며 사드 반대 노래를 했다. 집권 뒤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발사대 4기 반입을 두고 ‘매우 충격적’이라며 국군 통수권자 몰래 반입한 것처럼 군을 공격했고, 민주당 사드반대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자며 이에 장단을 맞췄다.

우리에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막을 무기가 없고, 동맹국이 도움을 주겠다면 받는 것이 상식이다. 문 정부와 여당은 이런 기본적인 사실을 외면했다. 다시는 이런 무모한 ‘안보 자해’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드 배치 완료는 북핵에 대응한 안보 체제 구축의 시작에 불과하다. 북한은 이미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핵 위협은 계속될 것이다. 중국의 보복 또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런 복합적 위기의 관리와 해소라는 과제가 문 정부와 여당에 주어진 것이다. 쉽지 않는 과제다. 그런 점에서 문 정부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매일신문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설> 기사 더 보기 [more]   
 · [사설] 변화와 쇄신이 절실한 6'13 지방선거 2018-05-26
 · [사설] 북미 정상회담 무산에 文 정부도 책임 있다 2018-05-26
 · [사설] 수위 높아 수질 여전한 낙동강, 양수시설 보완이 답이다 2018-05-24
 · [사설] 처벌 앞둔 도시철도공사 비리, 다른 사업은 전혀 문제없나 2018-05-24
 · [사설] 정부의 부실 관리와 안이한 대응이 키운 ‘라돈’ 파문 2018-05-2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27회 每日학생미술대전 결과발표
제4회 每日 시니어 문학상 작품공모
2018 매일보훈대상 수상후보 공모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
이마트 시지점 '오피스텔' 난개발 논...
[경매 프리즘] 입찰 전 확인해야 할 사...
아파트 갭투자 주의해야 할 점
[대구경북 관심물건]
[생활팁] 과일 종류별 보관법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가정에서 아낀 전기, 현금·통신비로...
대구시내버스 연료절감 장치 단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해외브랜드 할인...
[운세] 5월26일~6월1일 (음력4월12일~1...
[매일신문] 2022 대입 개편안 설문조사
교육부는 지난달 현재...
경북대 입학생 대구캠퍼스 4년간 분석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
대구지역 학부모들 "학종 시스템 개선...
[우리 학교 진로진학 비결은?] 대구 포...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25·26·27일)
[흥] 울산서 즐기는 ‘장미의 향연’
[추억의 요리 산책] 장아찌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
정신분석학자 프로이...
[금주의 골프장] 중국 진타이 롱위 하...
그린피 할인정보
‘드림투어 여왕’ 인주연, KLPGA투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