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2월 24일(토) ㅣ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알려주는 ‘놓치기 쉬은 암 징후’]<6·끝> 위암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09-13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선종 치료 경험·가족력 있으면 검사 간격 줄여야
 
 
 
위암은 우리나라 남성의 전체 암 발생률 중 1위이고, 여성에게도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9년부터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전 국민에게 2년마다 위암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전체 위암 중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위암이 차지하는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내시경 치료를 통한 위암의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가 X-선을 이용한 상부 위장관 조영술보다 조기 위암 진단에 우수하지만 검사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위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위장관 조영술을 선택하고 있다.

나이가 비슷한 두 남성이 위암 진단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첫 번째 남성은 평소에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내다가 위내시경 검사에서 작은 혹이 발견됐고,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이 남성은 내시경절제술로 혹을 제거한 뒤 3일 만에 퇴원했다. 또 다른 남성은 복부 불편감에 시달리다가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진행성 위암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병명으로 이렇게 다른 치료를 받고 예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암 검진 시기다. 시기를 놓치면 내시경 절제나 작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할 병변이 큰 수술이 필요하거나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은 한 장기에만 침범하거나 침범 범위가 작을 경우 생존율이 높지만, 주변 조직으로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는 위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보인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최선의 방법은 내시경 검사를 이용한 정기 검진이다. 특히 위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선종으로 치료를 받은 경우 등 고위험군은 검사 간격을 줄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위암의 위험 요소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치료와 식생활의 개선이 이뤄지면 위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권용환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건강> 기사 더 보기 [more]   
 · [건강+] 환경적 요인 큰 뇌출혈 원인은? 2018-02-21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젊은 세대 노리는 ‘목디스크’ 예방법 2018-02-21
 · [뷰티클리닉] 미세먼지 피부 습격, 항산화 레이저 관리 2018-02-21
 · [건강+] 초기엔 무증상 ‘대장암’ 2018-02-14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이달의 건강예보]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2018-02-14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16회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제10회 서상돈賞 수상후보자 공모
제24회 늘푸름환경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조재현도 성추문 휩싸여, 배우 최율 ..
이승훈·김보름 매스스타트 초대 황..
[地選 도지사 출마예정자 24시] 박명..
[속보] 여자 컬링 일본과 10엔드 7대..
'차세대 퀸' 최다빈, '막내' 김하늘,..
영미영미영미가 누구냐고~Yo…매일신..
여자컬링 '안경선배' 안경은 '메이드..
이낙연 총리 대구 혁신도시 방문…"..
[이사강의 LIKE A MOVIE] 셰이프 오..
[채널] 가수 윤상의 시선으로 맛보고..
아파트값 대구는 상승세, 경북은 침체...
대구 4분기 상승률 0....
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1,182만원
수성구 범어동에 또 하나의 메디타워...
집주인 동의 절차 없애자 전세금보장보...
[대구경북 관심 물건]
영미영미영미가 누구냐고~Yo…매일신문...
우리나라 여자 컬링...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道 문화재...
성주참외, 위조방지라벨 내달 부착
"전기차 구매신청하세요"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배우세요"
대구 근대역사 녹아있는 골목길 누비며...
해설사 설명 곁들인...
근대골목 체험학습 접수-28일까지
[입시프리즘] 수시모집 늘어나는 2019...
계명대, 해외 국가대표들 전지훈련지로...
대구보건대, 진로지원프로그램 '잡팜...
[김동영의 자전거로 떠나는 일본 여행] ⑦2018 오키나와 센추리런 대회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2월 23~25일)
윤식당 인기 메뉴 '호떡' 집에서 만들어볼..
밀가루와 물, 이스트,..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게이트볼 섞은 '그라운드골프'...
한겨울인데도 2일 칠...
그린피 할인 정보
이승현, 미즈노와 계약…최경주, 모든...
[골프 인문학] <6>'홀인원 이야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