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7월 17일(화)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단원의 막…성과와 과제는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11-14 00:05:04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변화와 도약 가능성 확인, 두 토끼 모두 잡았다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합창단.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지휘자 조나단 브란다니
 
31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졌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2일(일)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한 폐막콘서트와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최고 오페라대상’은 ‘일 트리티코’ 지휘자 조나단 브란다니에게 돌아갔다. 그는 ‘일 트리티코’와 ‘아이다’ 지휘를 동시에 맡아 깔끔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선보이며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작품상’은 전석 매진으로 축제 열기를 더한 ‘아이다’, ‘공로상’은 수려한 무대로 창작 오페라를 돋보이게 한 ‘능소화 하늘꽃’ 연출자 정갑균, ‘특별상’은 모든 작품에서 감동의 하모니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합창단’이 차지했다. ‘성악가상’은 최고 수준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소프라노 이윤정(리골레토 질다 역)과 바리톤 김만수(일 트리티코 잔니스키키 역)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균 객석 점유율 10%P 뒨 77% 기록

이번 축제에서는 매주 메인 오페라를 공연했던 예년과 달리 5주 동안 메인 오페라 4편을 무대에 올렸다. 이에 따라 공연횟수도 지난해 11회에서 9회로 줄었다.

그럼에도 총관객 수(유료공연 기준)는 1만2천695명으로 지난해보다 243명 늘었다. 4개 작품의 평균 객석 점유율도 지난해(67%)보다 10%포인트 오른 77%를 기록했다.

대중에 많이 알려진 ‘리골레토’와 ‘아이다’가 흥행을 쌍끌이해 신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고,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일 트리티코’와 ‘능소화 하늘꽃’이 오페라 애호가와 음악 전문가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얘기다.

전막 오페라가 빈자리는 오페라 콘체르탄테와 소극장 오페라가 메웠다. 새롭게 선보인 오페라 콘체르탄테는 익숙하지 않은 콘서트 형식으로 객석 점유율은 낮았지만 음악`오페라 애호가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처음 시도된 소극장 오페라 레퍼토리로 ‘팔리아치’와 같은 유명 오페라와 ‘리타’ ‘이화부부’ 등 현대 오페라, ‘한스와 그레텔’과 같은 가족 오페라를 편성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을 적잖게 동원했다.

◆창작 ‘능소화 하늘꽃’ 관심 뜨거워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유일의 프로듀싱 시어터로서 브랜드 오페라 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폐막작 ‘능소화 하늘꽃’은 풍부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담은 세련된 무대와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소재에 사물놀이, 한국무용을 가미해 창작 오페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다. 첫날 공연 당시 인터넷 생중계 조회 수 3만5천 회를 넘기는 등 창작 오페라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한국 오페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창작 오페라를 개발해 공공극장의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구성과 내용 면에서 도약하는 축제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 기사 더 보기 [more]   
 · 달서구 미술협의회 초대전…웃는얼굴아트센터 29일부터 2018-05-28
 · 순수한 나로 돌아가 만나는 ‘은하수’…백진 개인전 2018-05-28
 · [每日 지상 갤러리] 김환기전…점으로 표현한 하늘`산`땅 2018-05-28
 · 낯선 한국에서의 생활, 예술이 되다 2018-05-28
 · 봉산문화회관 ‘패밀리 콘서트’ 2018-05-28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27회 每日학생미술대전 결과발표
제4회 每日 시니어 문학상 작품공모
2018 매일보훈대상 수상후보 공모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
이마트 시지점 '오피스텔' 난개발 논...
[경매 프리즘] 입찰 전 확인해야 할 사...
아파트 갭투자 주의해야 할 점
[대구경북 관심물건]
[생활팁] 과일 종류별 보관법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가정에서 아낀 전기, 현금·통신비로...
대구시내버스 연료절감 장치 단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해외브랜드 할인...
[운세] 5월26일~6월1일 (음력4월12일~1...
[매일신문] 2022 대입 개편안 설문조사
교육부는 지난달 현재...
경북대 입학생 대구캠퍼스 4년간 분석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
대구지역 학부모들 "학종 시스템 개선...
[우리 학교 진로진학 비결은?] 대구 포...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25·26·27일)
[흥] 울산서 즐기는 ‘장미의 향연’
[추억의 요리 산책] 장아찌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
정신분석학자 프로이...
[금주의 골프장] 중국 진타이 롱위 하...
그린피 할인정보
‘드림투어 여왕’ 인주연, KLPGA투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