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4월 22일(일) ㅣ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자음악에 빠져봐∼" 2만여 젊은이 휩쓴 강렬한 비트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11-14 00:05:04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호찌민 응우엔후에 거리 'EDI 페스티벌'…화려한 LED 퍼포먼스 등 DJ 3명 열광의 무대
 
베트남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가 한국의 K-POP 물결로 뒤덮였다. 13일 오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메인 무대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EDM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유명 DJ들이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펼치자 호찌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호성을 터뜨리며 열광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베트남 호찌민 응우엔후에 거리. 귀가 찢어질 듯한 요란한 전자댄스 음악과 번쩍이는 조명, 특수효과 등이 거리를 뒤흔들고 있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관련 행사로 펼쳐진 '한-베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 열린 것이다. 이곳 거리에는 베트남의 국부인 호찌민의 동상이 서 있다. 우리나라 광화문과 같은 상징적인 거리라고 할 수 있다. 호찌민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평소에도 이 거리에서는 갖가지 소규모 공연이 열리고 있지만 사회주의 특성상 소음이 큰 대형 공연은 자제시키고 있다. 이런 거리에서 이처럼 강력한 비트의 음악 소리가 나온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일이다.

엑스포 주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는 MC 통 루엉 호앙의 진행으로 베트남의 유명 DJ 부이 응옥 히엔과 한국의 유명 DJ 헤디, DJ 퀸즈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화려한 LED 헬멧 퍼포먼스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퍼포먼스형 DJ 헤디와 여성 DJ 듀오 퀸즈는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가 더해진 신개념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열광의 무대를 연출했다.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음악과 춤으로 참가자들은 후끈 달아올랐다. 2만여 명 호찌민 젊은이들은 3명의 DJ가 엮어내는 춤과 몸짓에 흠뻑 매료됐다.

인근 가게와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축제에 동참했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K-POP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베트남 젊은이들로 거대한 나이트클럽을 연출했다. 이곳을 찾은 응웬 아잉(17) 양은 "오늘 이곳에서 큰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왔는데, 정말 잘 온 것 같다. 이곳에 자주 오지만 오늘 같은 경험은 처음"이라며 연신 몸을 흔들었다.

쑤안 누이(22) 씨는 "엑스포라고 해서 그냥 양국의 의례적인 행사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강력하고 화려한 공연이 기다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매일 밤 열린다고 하니 엑스포 기간 하루도 빠지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호찌민에 관광 온 뉴질랜드인 리가스켓(31) 씨는 "젊은이들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서 이 거리에 왔다. 말로만 듣던 K-POP의 진수를 보는 것 같다. 전혀 색다른 경험이다"라며 연신 원더풀을 외쳤다.

호찌민 젊은이들과 시민 관광객들은 DJ들의 리드에 따라 손을 흔들며, 열광적인 함성을 질렀다. 1시간여 동안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혼을 쏙 빼놓기 충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젊은이들은 무대에서 사진을 찍고 춤을 추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 [more]   
 · 3월에 눈내린 대구, 오늘 111년만에 4월 최고 기온 기록 2018-04-21
 · '한예슬 의료사고' 차병원 "회복 지원…보상 논의 중" 2018-04-21
 · 한진그룹 총수일가 명품 밀반입 관세 포탈의혹 2018-04-21
 · 대구 수성구·달성군 2곳에 도시형 텃밭 분양 2018-04-21
 · 개그맨 전유성이 이끈 청도 철가방극장 폐쇄 위기 2018-04-21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2018 전국 재난안전 수기 공모
기자와 함께, 아이비리그 대학·기관 탐방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제27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재미로 보는 주간 운세] 2018년 4월..
포스코 회장 선출 과정 일부 공개 추..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23일 검찰 소..
[TV 영화] EBS1 '남아있는 나날' 21..
구미 초등생 232명 식중독 증세…구..
"SK머티리얼즈 가스 누출, 배관 파손..
안철수 "文 대통령 대선 때 드루킹 ..
한국당 '선거관여' 이용표 경남경찰..
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 노상석 ..
대구FC, FC서울 잡고 하위권 벗어나..
'단지 바로 앞 보육·교육시설' 연경...
SM우방이 4월 중 ‘연...
[부동산 돋보기] 쏟아지는 규제 속 부...
"나홀로족 소득에 비해 좁거나 비싼...
3월 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
[대구경북 관심 물건]
'제8회 의성 세계연축제' 하늘 위로,...
이번 어린이날에는 자...
'의성 세계연축제' 공동 위원장 김주...
'의성 세계연축제' 밤하늘에 나르샤...
의성 가볼만 한 곳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외국인도 신명나게...
2019학년도 수시 '학종' 준비
교육부가 지난 11일 2...
[입시 프리즘] 의과대학으로 진학하기
[우리 학교 진학진로 비결은?] 대구 경...
대구경북 26개 대학 "13위 안에 들어...
1억 이상 기부자 = ‘대구교육아너스클...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4월 20·21·22일)
[카드뉴스] 맞춤노선 시내버스 타고 비슬산, 팔공산 꽃놀이 가자!
무기질·비타민 듬뿍, 봄 샐러드 한 그릇
채소 코너에 봄나물들..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골프매너는 그 사람의 품...
30여 년 전 내가 처음...
[금주의 골프장] 중국 단동 오룡국제GC
그린피 할인정보
[골프 인문학] 실력의 원천 '기본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