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6월 21일(목)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중진의원 자기 앞가림 '허겁'…초·재선 눈치보기 '지겁'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7-11-14 00:05:04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구심점 없고 무기력한 TK 한국당…‘친박 청산’ 놓고 지도부와 갈등 지역 현안은 신경 쓰지도 않아
대구경북(TK) 정치인들이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제 목소리를 못 낼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부담으로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당장 대처해야 할 예산 정국은 물론 보수와 진보`개혁 등 어느 한쪽에서도 설 자리를 찾지 못한 채 방향성을 잃을 우려까지 제기된다.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지역 정치권의 ‘무기력증’은 자유한국당 TK 국회의원들이 보수정당 지도부와의 갈등 국면에서 무능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친박 청산’ 의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적폐 청산 기조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야권 내 친박(박근혜) 성향 지역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는 볼륨 ‘제로’(0)로 향하고 있다.

친박 좌장으로 사실상 경북지역 정치리더였던 4선의 최경환 한국당 의원은 박 전 대통령 출당서에 서명한 홍 대표의 ‘친박 청산작업’ 저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지역 현안에 좀처럼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4선의 주호영 의원의 경우 바른정당 창당과 탈당 등 자신의 정치적 진로에 매몰되고, 3선의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박근혜 구하기’ 등을 명분으로 각각 제 갈 길을 선택하는 데 바빠 지역 현안과 발전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모양새다.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재선 의원들은 정치적으로 입장이 달라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고, 초선 의원들도 친박과 중도성향이 뒤섞인데다 ‘원내 신입생’ 신분이어서 지도부에 등을 돌리지도, 그렇다고 강하게 반격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제1야당인 한국당에서 TK의 위상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친박 청산’ 문제를 두고 당 지도부와 입장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지역 현안에 당 지도부의 강력한 목소리를 구하기도 좀처럼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당의 타 지역 중진 의원은 “4, 5선이 줄줄이 있던 대구에서 현재 재선 의원이 최다선이라는 말을 듣고 최근 깜짝 놀랐다”며 “표를 몰아 준 대통령은 적폐 청산 대상이 되고, 아낌없이 지지해 준 정당을 중진이 스스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대구경북은 당분간 위축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전 기자 mikypark@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 [more]   
 · 매일신문 주최 '경북도교육감 후보 정책토론회', 상호 비방 한마디 없이 선거토론 '모범' 2018-05-28
 · 북미 정상회담 다시 재개…남북미 종전선언 가나 2018-05-28
 · 美언론, '北비핵화 의지' 초점…북미회담 영향도 촉각 2018-05-28
 ·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南에 도움 청한 北, 과거와 달리 한껏 몸 낮춰 2018-05-28
 · 北김창선, 북미 실무회담차 싱가포르 방문예정…탑승객 명단확인 2018-05-28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27회 每日학생미술대전 결과발표
제4회 每日 시니어 문학상 작품공모
2018 매일보훈대상 수상후보 공모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
이마트 시지점 '오피스텔' 난개발 논...
[경매 프리즘] 입찰 전 확인해야 할 사...
아파트 갭투자 주의해야 할 점
[대구경북 관심물건]
[생활팁] 과일 종류별 보관법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가정에서 아낀 전기, 현금·통신비로...
대구시내버스 연료절감 장치 단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해외브랜드 할인...
[운세] 5월26일~6월1일 (음력4월12일~1...
[매일신문] 2022 대입 개편안 설문조사
교육부는 지난달 현재...
경북대 입학생 대구캠퍼스 4년간 분석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
대구지역 학부모들 "학종 시스템 개선...
[우리 학교 진로진학 비결은?] 대구 포...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25·26·27일)
[흥] 울산서 즐기는 ‘장미의 향연’
[추억의 요리 산책] 장아찌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
정신분석학자 프로이...
[금주의 골프장] 중국 진타이 롱위 하...
그린피 할인정보
‘드림투어 여왕’ 인주연, KLPGA투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