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9년 02월 22일(금) ㅣ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출시
서대구화물역 3년째 '청산중'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08-01-04 09:40:36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물류시설 활용 밝힌 후 세부계획 감감
 
 
 
▲ 서대구 복합화물 터미널 사업이 부지매각등 차질을 빚으면서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msnet.co.kr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대구 서대구화물역 사업이 진척이 없어 3년째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대구시가 코레일 소유의 부지를 사들여 물류관련 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지만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커녕, 매입마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것.

대구시는 2006년 서구 이현동 서대구화물역 건설 사업을 백지화한 뒤 그해 말까지 건설 사업 주체였던 대구복합화물터미널(주)을 완전 청산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청산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1만 9천581㎡에 이르는 부지 활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237억 원에 이르는 부지 매입비용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 시는 당초 올해 초까지 자체 사업들을 검토하거나 각 실·국, 산하기관의 의견을 들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대구공단 등 일부에서는 이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임대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부지 매입이 늦어지면서 코레일은 지난해 7월 대구시에 매입 의사를 묻는 공문을 보낸 데 이어 지난달엔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입찰 공고를 냈다. 응찰자가 없어 한 차례 유찰된 뒤, 같은 달 28일 재입찰 공고를 내놓은 상태. 코레일에서 매각을 서두르는 이유는 건설교통부가 철도공사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1천억 원 상당의 자산을 매각하지 않으면 2008년 예산 지원에서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지난달 점검에서도 건교부로부터 매각을 서두르라는 요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의 매각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2개 업체가 부지 매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응찰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코레일 부지가 민간업자로 넘어갈 경우 코레일과 대구시 소유 부지가 섞여 있는 화물역 부지 특성상 대구시의 부지 활용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대구지사 관계자는 "대구시가 매입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올 연말에나 계약하겠다는 시의 입장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는 힘든 형편이어서 우선 매입을 희망하는 곳에 팔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유찰이 거듭돼 시와 매각협상을 하더라도 대금의 분할 납입에 따른 연 6%의 이자를 부담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로 시의 재원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당장 부지를 매입할 여력이 없다."며 "6월까지 부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한 뒤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매입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 [more]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27회 每日학생미술대전 결과발표
제4회 每日 시니어 문학상 작품공모
2018 매일보훈대상 수상후보 공모
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문예대전
아파트값, 대구 수성구>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아파트값...
이마트 시지점 '오피스텔' 난개발 논...
[경매 프리즘] 입찰 전 확인해야 할 사...
아파트 갭투자 주의해야 할 점
[대구경북 관심물건]
[생활팁] 과일 종류별 보관법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가정에서 아낀 전기, 현금·통신비로...
대구시내버스 연료절감 장치 단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해외브랜드 할인...
[운세] 5월26일~6월1일 (음력4월12일~1...
[매일신문] 2022 대입 개편안 설문조사
교육부는 지난달 현재...
경북대 입학생 대구캠퍼스 4년간 분석
[입시 프리즘]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
대구지역 학부모들 "학종 시스템 개선...
[우리 학교 진로진학 비결은?] 대구 포...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25·26·27일)
[흥] 울산서 즐기는 ‘장미의 향연’
[추억의 요리 산책] 장아찌
도시락을 싸가지고 학..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에티켓] 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
정신분석학자 프로이...
[금주의 골프장] 중국 진타이 롱위 하...
그린피 할인정보
‘드림투어 여왕’ 인주연, KLPGA투어...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이상택  편집인 : 이상택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