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2월 19일(월) ㅣ
한국 쇼트트랙 무서움 첫날부터 보여줬다…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조 1위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8-02-12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한국 이유빈이 넘어지자 최민정이 따라와 터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10일 한국 쇼트트랙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들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쇼트트랙 쇼'를 선보였다. 덕분에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를 찾은 관중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환호를 지르며 쇼트트랙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상황은 경기 초반에 벌어졌다. 한국 대표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막내 이유빈이 다음 선수에게 터치 직전 뒤로 넘어지면서 '최강 한국 계주'의 금메달은 멀어지는 듯했다. 한국 관중들의 얼굴은 굳어졌고, 탄식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그 순간 어디선가 쏜살같이 최민정이 나타나 이유빈의 손을 터치한 뒤 이미 반 바퀴 정도 앞서 달아난 다른 나라 선수들을 뒤쫓기 시작했다.  

조금씩 격차를 좁혀가던 한국팀은 11바퀴를 남기고 최민정 순서 때 3위 선수를 제치더니 김예진과 심석희로 이어지면서 2위, 마침내 1위까지 올라섰다. 탄식은 감탄의 환호로 바뀌었고, 경기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한국 대표팀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도 모자라 올림픽 신기록(4분6초387)까지 세웠다. 비록 준결승 2조에서 중국이 4분5초315로 올림픽 기록을 다시 경신하긴 했지만 한 차례 넘어지고 만든 기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기록이었다.

경기 후 김예진은 "쇼트트랙은 변수가 워낙 많은 종목이라 다양한 경우에 대비한 상황 훈련을 한다. 이 역시 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어서 자연스럽게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평창에서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기사 더 보기 [more]   
 · [속보] 여자 컬링 4엔드, 스웨덴에 3대 1 역전 2018-02-19
 · 여자 컬링 "조순위 2위로 4강 희망 밝아" 2018-02-19
 · 단일팀 마지막 목표 '첫승'…女아이스하키 내일 7, 8위 결정전 2018-02-19
 · [평창올림픽] 로키산맥·알프스·만리장성 의성 소녀들이 모두 넘었다 2018-02-19
 · 러시아산 태극전사 "메달 못딴 빚 갚겠다" 2018-02-19
  <스포츠> 기사 더 보기 [more]   
 · [속보] 여자 컬링 스웨덴에 6엔드 5대 2로 점수 벌려, 승리 바짝 다가서 2018-02-19
 · [속보] 여자 컬링 4엔드, 스웨덴에 3대 1 역전 2018-02-19
 · 여자 컬링 "조순위 2위로 4강 희망 밝아" 2018-02-19
 · [평창올림픽] 로키산맥·알프스·만리장성 의성 소녀들이 모두 넘었다 2018-02-19
 ·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 왼쪽 뺨에 반창고 트라우마 덮다 2018-02-19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10회 서상돈賞 수상후보자 공모
제24회 늘푸름환경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속보] 이상화 VS 고다이라 나오, 금..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청약 ..
이상화 보유한 2가지 세계 기록은? ..
대구경북 5개 국·공립대 올해부터 ..
포항 지진 하루 3차례 발생, 1주일 ..
여자 컬링 "조순위 2위로 4강 희망 ..
카카오뱅크 계정 연결 오류 등 서비..
야권 "박영선 의원 '특혜 응원' 후안..
대통령 전용기 도입 정치권 논란 재..
설 연휴 여진 4번, 불안감 확산…규..
실제 사용 면적 넓어 2,3인 가구에 딱...
늦은 결혼과 저출산에...
[경매 프리즘] 전세금 우선 변제 받는...
공공주택 '후분양제' 도입, 신혼희망타...
부동산 과열지역 세무조사 대상 내달...
[대구경북 관심 물건]
올 'MWC' 차세대 통신 5G 상용화 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깐깐해진 대출, 내달부터 모든 채무 따...
취원율 낮은 대구 소규모 병설유치원...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기업] 파인메...
봄과 어울리는 핑크 슈즈
대구 근대역사 녹아있는 골목길 누비며...
해설사 설명 곁들인...
근대골목 체험학습 접수-28일까지
[입시프리즘] 수시모집 늘어나는 2019...
계명대, 해외 국가대표들 전지훈련지로...
대구보건대, 진로지원프로그램 '잡팜...
주말나들이 '설연휴' 특집-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2월 14ㆍ15ㆍ16ㆍ17ㆍ18일)
[설특집-대구 관광 명소 톺아보기] 권영진 시장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
비만을 피하는 채소가 있는 밥상
다음 주가 설 명절이..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게이트볼 섞은 '그라운드골프'...
한겨울인데도 2일 칠...
그린피 할인 정보
이승현, 미즈노와 계약…최경주, 모든...
[골프 인문학] <6>'홀인원 이야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