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8년 02월 19일(월) ㅣ
GM "고비용 구조 문제" 노조·정치권 "부실 경영"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8-02-15 00:05: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군산공장 폐쇄 원인 공방전…작년 임금 2002년의 2.5배, 인건비 2010년보다 50%↑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군산지회 조합원들이 14일 한국GM 전북 군산 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공장 폐쇄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너럴모터스(GM)가 13일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을 두고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GM은 높은 임금 등 고비용 구조를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고, 노조와 정치권 일부는 의도적 부실 등 GM의 경영 행태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14일 한국GM에 따르면 2014~2016년 3년간 누적 당기순손실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르고, 2016년과 지난해도 약 6천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GM은 이 같은 경영난의 원인으로 경영 구조를 지목했다. GM이 유럽과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완성차와 부품을 수출하던 한국GM이 공급처를 잃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은 올랐다. 2017년 임금은 2002년의 2.5배까지 뛰었고, 총인건비(2015년)는 2010년과 비교해 50% 이상 늘었다.

노조와 일부 정치권은 한국GM 경영 과정에 부실이나 부정이 있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GM이 한국GM을 상대로 ‘고리대금’ 장사를 해왔다거나, 부품`제품 거래 과정에서 한국GM이 손해를 봤고 그 이익을 본사와 해외 GM 계열사에 몰아줬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국GM이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글로벌GM(GM홀딩스)으로부터 수년간 2조4천억원을 차입했는데, 이자율이 연 5%로 높아 해마다 1천억원이 넘는 과도한 이자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GM이 2016년까지 4년간 GM 관계사로부터 다양한 대여금을 받고 재무제표상 4천620억원의 이자를 지급한 것은 사실이다.

한편,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군산지회는 이날 확대 간부 합동회의를 열고, 신차 배정을 통한 공장 정상화와 폐쇄 결정 취소,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제> 기사 더 보기 [more]   
 ·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청약 접수 및 당첨자 확인 관심 폭증 2018-02-19
 · 상생한다더니…'을' 뒤통수 치고 면죄부 받은 유한킴벌리 2018-02-19
 · 일자리도 없는데 빚까지 늘어…청년 불안·공황장애 환자 급증 2018-02-19
 · 올 'MWC' 차세대 통신 5G 상용화 각축장 2018-02-19
 · 정부, 한국GM 경영상황 검증…고금리 대출·납품가 등 자료 요청 2018-02-19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제10회 서상돈賞 수상후보자 공모
제24회 늘푸름환경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제62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속보] 이상화 VS 고다이라 나오, 금..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청약 ..
이상화 보유한 2가지 세계 기록은? ..
대구경북 5개 국·공립대 올해부터 ..
포항 지진 하루 3차례 발생, 1주일 ..
여자 컬링 "조순위 2위로 4강 희망 ..
카카오뱅크 계정 연결 오류 등 서비..
야권 "박영선 의원 '특혜 응원' 후안..
대통령 전용기 도입 정치권 논란 재..
설 연휴 여진 4번, 불안감 확산…규..
실제 사용 면적 넓어 2,3인 가구에 딱...
늦은 결혼과 저출산에...
[경매 프리즘] 전세금 우선 변제 받는...
공공주택 '후분양제' 도입, 신혼희망타...
부동산 과열지역 세무조사 대상 내달...
[대구경북 관심 물건]
올 'MWC' 차세대 통신 5G 상용화 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깐깐해진 대출, 내달부터 모든 채무 따...
취원율 낮은 대구 소규모 병설유치원...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기업] 파인메...
봄과 어울리는 핑크 슈즈
대구 근대역사 녹아있는 골목길 누비며...
해설사 설명 곁들인...
근대골목 체험학습 접수-28일까지
[입시프리즘] 수시모집 늘어나는 2019...
계명대, 해외 국가대표들 전지훈련지로...
대구보건대, 진로지원프로그램 '잡팜...
주말나들이 '설연휴' 특집-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2월 14ㆍ15ㆍ16ㆍ17ㆍ18일)
[설특집-대구 관광 명소 톺아보기] 권영진 시장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
비만을 피하는 채소가 있는 밥상
다음 주가 설 명절이..
당질 제한을 통한 당뇨밥상
제철 해산물 밥상
골프+게이트볼 섞은 '그라운드골프'...
한겨울인데도 2일 칠...
그린피 할인 정보
이승현, 미즈노와 계약…최경주, 모든...
[골프 인문학] <6>'홀인원 이야기'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