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매일신문 페이스북 바로가기 매일신문 트위터 바로가기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사업제휴
2017년 05월 30일(화) ㅣ
[사설] JYJ 다큐멘터리 상영 취소 무슨 이유인가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2-02-01 11:07:0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그룹 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더 데이’가 2일부터 20개 CGV 상영관에서 개봉하기로 했다가 취소됐다. JYJ의 매니지먼트 담당 회사와 CGV 측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으나 CGV 측이 실무자의 계약 진행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상영 불가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 채널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기로 했다가 편성을 취소하기도 했다.

JYJ는 그룹 ‘동방신기’의 일부 멤버들이 2009년 7월 불공정 계약 문제를 제기하며 탈퇴해 만든 그룹으로 이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도로 공정거래위원회는 SM이 JYJ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1년 가까이 조사하고 있다. 그 때문에 다큐멘터리 상영 불가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CGV 측이 거대 기획사인 SM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JYJ는 이번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국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SM 등이 속해 있는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가 JYJ의 활동 규제를 각 방송사에 요청하고 나서 지상파 방송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지 못한다. 지난해 7월에는 제주KBS와 제주도가 기획한 공연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취소된 적도 있다. 법원이 2009년과 지난해에 ‘JYJ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보장해야 한다’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사정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연예 산업의 권력이 작용하는 현실 속에 미운털이 박힌 연예인들에게 활동의 족쇄가 채워지는 것은 부당하다. 대기업의 횡포에 대해 경제 민주화 요구가 일고 있듯이 한류와 K팝의 본산인 SM이 JYJ를 억누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은 개선되어야 한다. SM은 JYJ와의 문제를 소송만으로 매듭지어야 하며 공정거래위원회는 SM의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빨리 내놓아야 한다.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 온라인 기사 문의 maeil01@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설> 기사 더 보기 [more]   
 · [사설] 강소기업 육성`지원 노력에 지역 산업 경쟁력 달렸다 2017-05-30
 · [사설] 조교 월급 떼어내 쓴 포스텍 교수, 일벌백계로 재발 막아야 2017-05-30
 · [사설] 대통령도 안 짓겠다는 화력발전소 허가해준 산자부 2017-05-30
 · [사설] 비정규직 해법 놓고 정면충돌한 청와대와 경총 2017-05-29
 · [사설] ‘눈먼 쌈짓돈’ 특수활동비, 예산은 깎고 투명성은 높여야 2017-05-29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북도의 일자리 나누기 "주 4일 근..
"1만2천명 더 뽑는다" 공시 러시…하..
[매일칼럼] 자유한국당 초재선 국회..
'칠전필기' 대한민국, 포르투갈 넘어..
김천∼거제 내륙철도 민자전환 2019..
"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
홍준표 "좌파, 바른정당 위성정당으..
대구 업체 기술로 전국 전기차 '급속..
2,3인 가구에 딱…'틈새면적' 전성시..
[서울 노량진에 몰리는 공시생] 서류..
제26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매일 시니어 문학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2017 전국 재난안전 수기 공모
집 곳곳에 IoT기술 접목 '봉덕 화성파...
화성산업이 6월 초 분...
하자보수 미루는 건설사에 지자체장이...
비수기 영향 거래량 줄어…일부 지역...
[부동산 법 對 법]빌려준 돈 안 떼이는...
[관심물건] 대구 대명동 근린생활시설/...
『책』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유발 하...
너,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니? 『라면...
[책 CHECK]최신 미국대통령 선거론
[반갑다 새책] 지구여행자의 도시탐험
[내가 읽은 책] 문학이란 무엇인가?
창학 60주년 맞은 경희교육재단
대구 경상여자고등학...
대구의 교수가 ‘와인 기사’ 최고 작...
친구'선후배'사제 교정돌며 ‘마라톤...
[설기문 박사의 “공부야 놀자”] 공부...
하버드 출신 이준석 '배나사' 대표, 강...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27일~28일)
[대구 근교 산의 재발견] 달성 까치봉~함박산
햇감자의 새로운 맛
뽀얗고 탐스러운 햇감..
해열과 지혈에 좋은 고사리 음식
마음 담은 '효' 밥상
[금주의 골프장] 라오스 '메콩CC'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리디아 고 부진에 세계랭킹 요동치나
그린피 할인 정보
KLPGA 복귀 장하나 "LPGA서 좋은 기억...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독자위원회 I 매일신문 CI I 청소년 보호정책 I
본    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41933) : TEL : (053) 255-5001~7
경북본사 :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568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 (우 36674) : TEL : (054) 855-1700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 1가 25) 한국프레스센터 1801호 (우 04520) : TEL(02) 733-0755~6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아00201  등록일자 : 2016.11.28  발행인 : 여창환  편집인 : 여창환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