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imaeil.com을 시작페이지로  주간매일 무지개세상광고구독안내
2015년 08월 05일(수) ㅣ
박근혜 "신공항 총선·대선공약"…"지난해 무산된 것에 사과"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밴드로 기사보내기
2012.02.10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남부권 발전 위해 꼭 필요"…부산시는 긴급 대책 모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남부권 신공항을 4`11 총선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지역언론인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것(남부권 신공항)은 남부권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인프라"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약속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약속을 한 것인데 지키지 못한 것이 굉장히 죄송하다"며 지난 대선 공약으로 추진된 동남권신공항이 지난해 무산된 것에 대해 사과한 후 "이런 건설을 자꾸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인천공항도 이제는 한계가 왔다"며 영호남 전체를 아우르는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총선과 대선 공약으로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나섬에 따라 새누리당이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이 확실해졌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3월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입지를 둘러싸고 대구와 부산이 첨예한 지역대결 양상을 빚은 끝에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적 타당성'을 이유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백지화하자 곧바로 대구를 방문, "당장 경제성이 없더라도 미래에는 분명 필요할 것"이라며 "동남권 신공항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며 이 대통령과는 다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위원장의 남부권 신공항 건설 공약 방침은 이 대통령에 의해 폐기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사실상 부활시킨 것으로 향후 이 대통령과의 정책 차별화도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남부권 신공항은 동남권 신공항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을 대상으로 한 것에 비해 영`호남과 충청 등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구상이라는 점에서 총선은 물론 대선까지 염두에 둔 공약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신공항 추진을 통해 대구경북과 부산 경남은 물론 호남지역 표심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부권 신공항 추진위원회'를 구성, 신공항 재추진에 불을 붙이고 있던 대구시와 경북도 및 대구경북지역 정치권, 시민단체는 신공항 재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환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신공항 재추진 대신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으로 맞불을 놓았던 부산시와 부산 지역 정치권은 박 위원장의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공약에 대해 경계의 시선을 늦추지 않고 있다.

부산지역 정치권은 '남부권 신공항'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대구경북지역이 신공항 건설을 재추진하면서 만들어진 용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입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박 위원장이 신공항 재추진을 주도할 경우 입지 선정 과정에서 대구경북에 밀릴 것이라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부산시와 시민단체들은 박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긴급 모임을 갖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 온라인 기사 문의 maeil01@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 [more]   
 · 이희호 여사 3박4일 방북길…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2015-08-05
 · 최경환 "'청년고용 빙하기' 예상…임금피크제 필수" 2015-08-05
 · 與, '文 일괄타결 제안' 난색…김무성 "수용 어려워" 2015-08-05
 · 文, 권역별 비례제-오픈프라이머리 '빅딜' 제안 2015-08-05
 · 내일 롯데대책 당정회의…재벌 지배구조 등 논의 2015-08-05
RSS Twitter로 기사보내기 Facebook으로 기사보내기 Google bookmark로 기사보내기 NAVER Bookmark로 기사보내기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이메일 보내기 목록
 
 
ㅡ 많이 본 뉴스 10 ㅡ
'광복 70주년' 대구 밤하늘 20억 '불꽃 쇼'
서울·부산 다음에 '대구' 아닌 '인천'?… 정부 문..
'성폭행 무혐의' 경찰 수사 종결…여전히 풀리지 않..
실버 의료 '대전환'…의료계 경쟁 뜨거워진다
대구 염매시장 '작은 기적' 시민이 '대형화재' 막았..
MS윈도10, 액티브X 지원 안돼 인터넷 접속 '먹통'
고개 드는 고추값…올해 '金고추' 되나
"짧아졌는데…" 새 우편번호, 외워지지 않는 다섯자..
대구경북 '실버 의료' 대전환…노인 76만명, 노인·..
심학봉 의원 성폭행 무혐의 검찰로 송치
ㅡ 많이 본 연예뉴스 10 ㅡ
도은영 "다시 시작" SNS에 마지막으로 글 남겨… 사..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성냥커플' 피 끓..
가수 도은영 사망, SNS에 "다시 시작"…가슴 아픈 ..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비 공개, 지드래곤 ..
'택시' 송호범, "아내 성형수술 눈, 코만 했다" 악..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쩔어' 국내외 1·2..
'택시' 백승혜, 임산부 시절 사진 공개… "임산부 ..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비 촬영 비하인드 ..
송승헌, 중국 배우 유역비와 열애설…"유역비 가족 ..
'너를 기억해' 맨얼굴로 마주한 서인국-최원영, 마..
<댓글이용안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속한 표현, 욕설,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광복 70주년' 대구 밤하늘 20억 '불..
서울·부산 다음에 '대구' 아닌 '인..
'성폭행 무혐의' 경찰 수사 종결…여..
실버 의료 '대전환'…의료계 경쟁 뜨..
대구 염매시장 '작은 기적' 시민이 '..
MS윈도10, 액티브X 지원 안돼 인터넷..
고개 드는 고추값…올해 '金고추' 되..
"짧아졌는데…" 새 우편번호, 외워지..
대구경북 '실버 의료' 대전환…노인 ..
심학봉 의원 성폭행 무혐의 검찰로 ..
주택담보대출 원금·이자 같이 갚아 나...
'주택담보대출은 처음...
"年 7.2% 이자" 국민연금 연기신청...
정기적금 금리 사상 첫 1%대
여름 비수기…거래 부진·가격 보합세
알아두면 편리한 부동산 행정서비스
[방학] 야외 캠핑·물놀이 안전 점검
여름 휴가지로 가장...
[방학] 혼자 있는 자녀들 생활 지도
[방학] 가족여행 떠날 때 주의 사항
[출동 24시] 두 번의 구속
[상담실]노년에 고독… 사람들과 어울...
여름방학에 '분량보다 올바른 공부 습...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내년 대입 모집인원 67.4% 수시 선발
경북교육청 대입 상담 콜센터 운영
[김기영의 진학 디자인] 내 아이에 맞...
[김인환의 유머 English] HOMEWORK
전라북도 역사·문화 탐방
주말 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7월31~8월2일)
[친환경 밥상]가볍게 즐기는 한 끼 샐러드
늘 고민인 다이어트에..
[이맛에 단골] ‘미스터 복어’
[최혜영의 원 포인트] 퍼팅 어드레스
퍼팅어드레스 자세에...
[스크린골프]장타 치려면'사이드 뷰'체...
[금주의 골프장] 미나미 아소CC
그린피 할인 정보(7월 22일 기준)
매일신문 사이트맵
뉴스 스포츠·연예 사설·칼럼 주말을 함께 독자제보 게시판 포토갤러리 m영상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사람들
재테크
부동산
건강
라이프

매일희평
경북
 
스포츠
삼성라이온즈
연예
사설
칼럼
최미화칼럼
시각과전망
주말섹션
가볼만한 곳
맛집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독자제보
독자카페
포토뉴스
이달의 독자사진
특종사진 갤러리
사진 공모전
네티즌 광장
지금이순간


회사소개 I 구독안내 I 광고안내 I 고충처리인 운영 규정 I I 개인정보취급방침 I Family Site :
본사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 (계산 2가 71번지) 매일신문사 (우 700-715) : TEL : (053) 255-5001~7 서울지사 : (02) 733-0755~6
Copyright by 매일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