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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센터 9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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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기 위해 대구에 전국 최대규모의 패션쇼장과 국제회의장,디자인연구센터,어패럴마트등이 들어서는 '대구패션센터'가 내년에 건립된다.

대구시는 21일 오후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문희갑시장을 비롯,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박용관회장등 업계 학계 연구기관 디자이너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패션센터' 건립 관련 회의를 열었다.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패션센터가 조속히 개장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선진국들의 패션쇼장등 사례를 수집, 내년초 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99년 완공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이와관련 대구시는 대구패션센터내에 1천2백~1천5백석(12월 준공하는 서울패션쇼장은 7백석규모)규모의 패션쇼장과 국제회의장, 디자인연구센터 및 지역업체들의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어패럴마트를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역디자이너들이나 패션관련 종사자들은 지금까지 변변한 작품발표회장이 없어 시민회관등을 이용하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지는 북구 검단동 종합유통단지내 패션의상관 용지 1천2백평 정도를 할애받아 지하1층 지상3층연건평 2천평정도의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아래 선진국들의 유명 패션쇼장을 집중 검토한 후 내년초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필요한 사업비는 시비와 국비로 해결, 민간업체에 부담이 돌아가지 않는 섬유산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미 중앙정부 지원금 18억원도 확보해놓고 있다.〈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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