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속의 글

역사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무한의 진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지혜의 눈과 용기의 입을 가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나 말하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성이 역사를 지켜 온 것이다.

김형석 '오늘을 사는 지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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