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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운하 연계 상주발전 전략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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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운하와 연계한 상주지역 발전전략에 관한 토론회가 2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4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미래문화발전연구회(이사장 손승태)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고려대 남영우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경북도 김남일(전 새경북기획단장) 환경해양산림국장이 '경부운하와 연계한 경북도 발전전략', 우리땅걷기 신정일 대표가 '낙동강과 상주의 역사문화 재조명', 경북대 박희천 교수가 '낙동강 생태자원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남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낙동강 대운하와 연계해 상주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와 결합해 상주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위락시설과 복합레저타운이 들어서야 한다."고 했다.

신정일 대표는 "상주는 예로부터 나루터 문화가 가장 번성했던 곳으로 영남과 한양을 잇던 해양·내륙 교통 중심지였다."며 "낙동나루를 중심으로 한반도대운하 박물관을 유치·조성하고 주막촌 등을 만들어 대운하와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정재현(외남·청리면) 상주시의원은 "한반도 대운하와 낙동강프로젝트, 상주시의 나루터복원, 낙동강 생태문화자원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낙동강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하혜수(상주대 교수)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 "낙동강 대운하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상주지역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클 것"이라면서도 "지형과 기후, 환경오염, 경제적 측면 등 대운하 건설 반대 측 의견도 만만찮아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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