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직원인 황금천(50)씨가 15일 대구대 중앙도서관 자유열람관에서 열린 대구사이버대(총장 이영세)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대구사이버대 총동창회를 이끌게 된 황씨는 대구사이버대 제4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 학교 대학발전위원, 경상북도 홈페이지 모니터·도정모니터·인터넷명예기자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혁신모니터,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우정모니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경북도지사 표창 3회와 대구광역시장 표창 1회, 대구사이버대 총장 공로상 2회를 수상했다.
경주 출신인 황씨는 경주고, 한국사회사업대 병설 전문학교 도서관과,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행정학사),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복지행정전공(행정학석사), 영남신학대 신학과(신학사),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전공(사회복지학석사), 대구사이버대 특수교육학과(문학사)를 졸업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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