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과 관련해 추가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청도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13일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90대는 확진자 접촉 관련 능동감시대상자로 보건당국의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90대 확진자는 지난달 말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날인 12일에도 배우자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7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80대는 흉추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8일과 9일에도 가족, 주변인 등 확진환자 접촉과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청도군의 누적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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