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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admin="http://webns.net/mvcb/"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channel><title>매일신문</title><link>https://www.imaeil.com</link><description>매일신문 - 대한민국이 pick한 뉴스</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  Copyright 1996-2026. 매일신문 All right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26-05-13T19:01:01+09:00</lastBuildDate><item><title><![CDATA[[데스크 칼럼-최두성] 대구의 '진짜' 지방선거]]></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0516033183625</link><description><![CDATA[대구시장 선거는 '보수 진영 후보'가 깃대를 꽂고 시작하는 선거였다. 1995년 민선 단체장 선거가 도입된 이후 죄다 보수 계열 인사가 당선됐다. 이런 곳에서, 올해는 이례적 '봄바람'이 불고 있다. 후보등록이 시작된 시점에서 대구시장 선거(이하 대구선거)는 여야 후보 간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개표가 끝나봐야 승자를 알 수 있는 형국이다.
대구선거는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激戰地)로까지 부상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첫 민주당 시장을 노린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끊긴 적 없는 보수의 맥을 잇고자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최두성 기자 dschoi@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17:30:00</pubDate></item><item><title><![CDATA[[기자노트] 보여주기식 유치전의 한계…구미, 전략으로 승부해야]]></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7300270664</link><description><![CDATA[정부의 제3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의 유치전이 뜨겁다. 대전시는 지난 4월 국방 R＆D 집적지라는 강점을 내세워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5~6월 평가를 거쳐 7월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구미시 역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적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문제는 접근 방식이다. 방산업계는 감정에 호소하는 보여주기식 유치전이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19년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조규덕 기자 jo@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14:30:32</pubDate></item><item><title><![CDATA[[매일춘추] 생각의 차이]]></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310450303314</link><description><![CDATA[#물방울의 생각
똑똑똑. 쉼 없이 부딪쳐 마침내 구멍을 냈다. 나보다 백 배 천 배는 단단한 바위를 기어이 굴복시켰다. 구멍이 넓어질 때마다 내 동료들의 규합도 쉬워진다. 역시 뭔가를 이루기 위해선 세력을 키워야 한다. 보는 게 많아 아는 것도 많은 구름이 말하길 당위성은 승리한 자의 문패 같은 것이라고 했다. 언젠가 바위가 완전히 쪼개져 작은 샘이 생길 것이다. 샘이 커져 저수지가 되고 나아가 광대한 호수가 될 수도 있겠지. 그렇다. 우리네 의도가 곧 정도(正道)이다.
#바위의 생각
똑똑똑. 오랜 시간 눈물방울 떨구는 모습이 가여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문화부 jebo@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10:45:16</pubDate></item><item><title><![CDATA[[새론새평-배종찬] 지방선거 블랙홀로 급부상한 '공소취소']]></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0409043120180</link><description><![CDATA[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행한 소위 '공소취소 특검법'을 둘러싸고 정국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썸트렌드(SomeTrend)의 빅데이터 감성 연관어 분석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분석 기간인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중의 시선은 '비판하다', '범죄', '논란', '우려'라는 키워드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단순한 여야 간의 정쟁을 넘어 입법부의 권한 남용에 대한 국민적 저항 기류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민주당이 주도하여 본회의 통과를 시도한 '공소취소 특검법'의 핵심은 검찰이 기소 후 공소를 취소한 사건들에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특집부 weekly@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10:16:06</pubDate></item><item><title><![CDATA[[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끝내 편지는 오지 않을 것이다]]></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309271038926</link><description><![CDATA[콜롬비아는 1819년 독립을 얻은 뒤에도 내전이 100년 넘게 이어지면서 다양한 세력 변동과 합종연횡이 난무했다. 기만과 배신과 모략이 비일비재한 세월 동안 적과 동지의 구분이 모호하고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지 않으며 전쟁 명분조차 불분명한 시간이었다. 역사적 순차적 정리가 거의 불가능한 사건들. 현실과 사실과 역사를 정리하는 질서가 와해된 부조리와 혼란 속에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탄생한다.
마르케스의 외할아버지는 오랜 내전을 겪은 퇴역 육군 대령이었다. 외할아버지는 대부분을 정부를 위해 싸웠다. 외할아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문화부 jebo@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10:14:18</pubDate></item><item><title><![CDATA[[한방칼럼]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의 목표와 한방 치료의 역할]]></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0215972853</link><description><![CDATA[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최종적으로 시행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곧바로 이전의 무릎 건강을 되찾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술 후 회복 속도와 최종 만족도는 이후 재활치료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의 목적은 아프기 전의 무릎 건강을 되찾는 것이다. 즉 통증을 줄여 안정적으로 걷고, 일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크게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첫째, 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과 부종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둘째, 무릎이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김봄이 기자 bom@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06:30:00</pubDate></item><item><title><![CDATA[[의사유변] 임신은 늘었지만 출산은 위험해졌다, 두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응급실 뺑뺑이]]></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0153986465</link><description><![CDATA[난임치료의 발전은 분명 의미 있는 의료의 성과다. 정부의 지원과 기술의 축적을 통해 더 많은 부부가 임신의 기회를 얻고 있다. 그러나 같은 산부인과 영역 안에서도 불균형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체감되는 현실은 분명하다. 난임 분야는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출산을 실제로 담당하는 산과는 인력 부족과 높은 법적 위험 속에서 점점 위축되고 있다. 난임치료로 임신에 성공한 이후,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책임질 시스템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고령 산모가 증가하면서 임신성 고혈압, 당뇨, 조산 등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김봄이 기자 bom@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06:30:00</pubDate></item><item><title><![CDATA[[야고부-한윤조] 전기차 배터리 구독 시대]]></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6562022771</link><description><![CDATA['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는 최근 몇 년 사이 소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제공받거나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OTT 구독 등을 넘어 영양제, 강아지 장난감, 화장품, 책, 술, 작품, 의류, 꽃, 이모티콘 등 각종 서비스로 확대돼 일상생활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가전 시장도 이미 구독으로 시장이 재편된 지 오래다. '소유'에서 '경험'으로 개념이 옮겨갔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 11일 전기차 대중화의 최대 문턱이었던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한윤조 논설위원 hanyunjo@imaeil.com]]></author><pubDate>2026-05-13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세풍-강민구] 식탁 위에 박제된 변절과 음해]]></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6532449846</link><description><![CDATA[우리의 식탁은 때로 역사의 심판대가 된다. 식탁 위에 올라온 나물 한 접시, 젓갈 한 종지에도 서슬 퍼런 역사의 비판과 민초들의 해학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숙주나물이다. 이 나물의 이름은 녹두에서 싹을 틔웠다 하여 '녹두나물'이라 불러야 마땅하지만 '숙주나물'이라 부른다.
여기에는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신숙주(申叔舟)의 이름이 투영되어 있다. 신숙주는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집현전 학사로서 훈민정음 창제에 기여한 당대 최고의 천재였다. 그러나 그는 세종의 유지를 받들어 어린 단종을 보필하겠다는 약속을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3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일부 후보들 토론 회피, 역량·비전 검증 피하겠다는 꼼수]]></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8010806714</link><description><![CDATA[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토론 회피'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의 토론 제안에 "상대방과 싸우지 않겠다.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 정책 대결을 하겠다"거나 "상대방에 결례를 범할 것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는 것이 정치 신뢰(信賴)를 높일 수 있는 길"이라며 토론을 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간 토론은 상대방과 싸움이 아니라, 자신의 공약을 유권자들로부터 검증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3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사전 조율 못 한 미 재무장관의 청와대 만남]]></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8001542854</link><description><![CDATA[청와대는 12일 언론 공지(公知)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13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을 방문한 베선트 장관은 당초 13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곧바로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한국이 미·중 재무장관 회담의 장소만 제공할 뿐, '패싱'당하고 있다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고위 관료가 동맹국(同盟國)을 찾으면서 협의 일정을 전혀 소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異例的)인 외교적 결례로 비칠 수 있었던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3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기업 지방 투자 촉진, 더 파격적 세제 지원 절실하다]]></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7591965948</link><description><![CDATA[한국 경제가 1분기 1.7% 성장하며, 현재까지 성장률을 발표한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열풍 속 반도체 수출이 폭증했고, 설비투자도 살아났다. 코스피는 8천 선에 육박하고 수출은 사상 최대 수준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런데 산업 현장과 지역 경제는 여전히 힘겹다. 중소기업들은 자금난과 인력난을 호소하고, 지방 산업단지는 공실(空室)이 늘고 있다. 일부 업종에서는 구조조정과 무급휴직까지 이어진다. 과거 제조업은 지역 경제와 협력업체, 고용시장까지 함께 살려냈다. 그러나 반도체 등 초고자본·초자동화 산업은 투자와 수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3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기고] 대구 4호선, 모노레일 회귀가 정답]]></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14455716876</link><description><![CDATA[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나란히 현행 철제차륜 자동안내궤도차량(AGT)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시미관과 소음 면에서 우월한 3호선 방식의 모노레일 도입을 공약으로 내건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4호선 기본계획의 모노레일 승인을 끌어내고, 도심 내 AGT 추진의 부당함을 호소해 온 필자로서는 이제야 철도기술사로서 짊어졌던 큰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
AGT의 한계와 억지 논리를 넘어서 수년간 지역 사회의 논쟁거리였던 차량 형식 문제는 사실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특집부 weekly@imaeil.com]]></author><pubDate>2026-05-12 14:47:01</pubDate></item><item><title><![CDATA[[기고-김영진] 그들의 삶 속에 작은 울림으로]]></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40213220559213</link><description><![CDATA[학창 시절 16년을 보내고도 그 후로 35년, 나는 아직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외치며 학교로 향하는 교사이다. 언제나 5월이 되면 마치 사랑에 빠진 듯 온통 아이들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잠을 이루지 못하곤 하던 초임 시절의 풋풋했던 마음이 떠오른다.
예전에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할 때면 비밀번호 분실 시 확인할 질문을 선택하고 그 답을 기입하는 절차가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이라는 질문에 별 고민 없이 내 이름을 적어줄 수 있는 제자가 몇이나 될까? 혼자서 궁금해하던 때도 있었다. 스승에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2 11:16:56</pubDate></item><item><title><![CDATA[[매일춘추-정성태] 머리에 꽃을]]></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209435188073</link><description><![CDATA[전쟁의 시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장기화되고, 중동의 충돌은 세계를 다시 긴장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국가와 이념, 종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는 점점 추상적인 언어가 돼간다. 뉴스 속 전쟁이 반복될수록 참혹함에 대한 감각은 오히려 무뎌진다. 죽음과 파괴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공존의 가치를 말할 수 있을까.
1967년, 미국의 젊은 세대는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왔다. 그들은 총 대신 꽃을 들었고, 머리에 꽃을 꽂았다. 스콧 맥킨지의 노래 '샌프란시스코(San Fra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문화부 jebo@imaeil.com]]></author><pubDate>2026-05-12 09:44:39</pubDate></item><item><title><![CDATA[[수요일 아침-하영석] 흔들리는 '공해자유의 원칙']]></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0409044369804</link><description><![CDATA[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해운질서의 근간인 '공해자유의 원칙(freedom of the high seas)'이 위협받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강화를 목적으로 우회 항로를 제공하고, 선박 당 최대 200만 달러에 이르는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은 이란이 요구하는 통행료를 지급하거나 통항 보장을 요청할 경우 제재를 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제3국 선박의 안전 통항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을 가동했다.
공해에서 자유로운 항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특집부 weekly@imaeil.com]]></author><pubDate>2026-05-12 09:09:14</pubDate></item><item><title><![CDATA[[야고부-김수용] 매점매석(買占賣惜)]]></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116553479022</link><description><![CDATA[정부가 석유제품과 의료용품은 물론 석유화학 원료까지 매점매석 금지 대상으로 묶고, 몰수(沒收)·추징·과징금 검토에 나섰다. 대통령은 "매점매석은 망하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중동전쟁 이후 정부가 통제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불안'이다. 사람들은 '부족해질 것 같다'는 심리가 지배하는 순간부터 움직인다. 미국에서도 그랬다. 1973년 1차 오일쇼크 당시 석유 공급이 거의 끊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시장 공급은 크게 줄지 않았다. 그러나 시민들은 주유소마다 줄을 섰고, 기름이 반만 남아도 주유소로 향했다. 사재기가 시작되자 진짜 부족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김수용 논설실장 ksy@imaeil.com]]></author><pubDate>2026-05-12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추미애 '조작기소 특검법 당연', 그러면 '6·3 선거 대표 공약'으로 내라]]></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117482835540</link><description><![CDATA[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조작기소 특검법안'에 대해 "수사를 통해 조작기소 실체가 명명백백히 밝혀진다면 억울하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작기소 특검법안'의 독소 조항을 모르는 사람이 추 후보의 말을 듣는다면 특검법 반대가 억울한 피해 구제에 반대하는 줄 알겠다. '조작기소 특검법안'이 비판을 받는 것은 피고인인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사건을 재수사하고, 공소 취소까지 할 수 있는 특검을 자신이 임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점을 뻔히 알면서도 추 후보는 사실을 호도(糊塗)하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2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이제야 호르무즈 피격 확인이라니, 뭘 주저하는가]]></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117511027111</link><description><![CDATA[외교부는 10일 브리핑을 갖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의 폭발이 외부 공격(攻擊)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상의 비행체 2기가 HMM 나무호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또 질문에 답변하면서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했다. 사건 발생 6일 만에 겨우 '외부 공격'만을 확인한 셈이다.
'드론 또는 미사일에 의한 피격'을 '미상의 비행체에 의한 공격'이라고 얼버무린 것부터 정부 발표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2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사설] 40년 '고속도로 휴게소 비리 카르텔', 국토부는 책임 없나]]></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117492433103</link><description><![CDATA[한국도로공사(도공)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를 둘러싼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특혜 의혹이 결국 경찰 수사로 번졌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감사 결과 드러난 입찰 정보 사전 유출과 가격 담합 정황을 토대로 관계자 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도성회 자회사인 H＆DE는 입찰 공고가 나기도 전에 이미 용역 상황과 제안 일정 등 내부 정보를 확보해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한다. 이는 공정 경쟁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違背)한 행위다. 더욱이 낙찰 가격이 다른 참여자들의 평균가와 거의 일치했다는 점은 가격 담합이나 정보 공유 없이는 설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매일신문]]></author><pubDate>2026-05-12 05:00:00</pubDate></item><item><title><![CDATA[[매일칼럼-이호준] 정상사고(正常事故)]]></title><link>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51116533947472</link><description><![CDATA[사회학자 찰스 페로는 40년 전 '정상사고'(正常事故)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Normal Accidents)라는 책을 통해서다. 그는 묻는다. 스리마일 원전이 왜 녹았는지, 챌린저 우주왕복선은 왜 산산조각이 났는지. 답은 의외였다. '누군가의 실수'가 아닌 '시스템의 본질' 때문이라고 했다. 개인의 실수나 도덕적 해이 등 '예외적인 사건'에서 비롯됐다기보다 시스템 자체가 이미 품고 있는 구조상 문제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 '정상적 결과'라는 것이다.
페로에 따르면 '정상사고'의 이론적 핵심인 '복잡성'과 - 매일신문]]></description><author><![CDATA[이호준 논설위원 hoper@imaeil.com]]></author><pubDate>2026-05-12 05:00:00</pubDat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