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신 기자 poch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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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5주년 맞은 토스증권 MTS…브랜드 광고 '인류의 호재' 공개

    출시 5주년 맞은 토스증권 MTS…브랜드 광고 '인류의 호재' 공개

    토스증권은 서비스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브랜드 광고 캠페인 '인류의 호재' 편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증권이 지향하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영상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기술 혁신을 통해 투자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토스증권의 포부와 자신감을 상징적으로 담았다는 설명이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광고 영상은 일상에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와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투자 정보를 가려내는 것이 어려운 개인투자자의 고충에 주목했다. 토스증권의 AI 서비스가 복잡한 정보를 정교하게 분석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토스증권이 주식 거래 앱을 넘어 주체적인 투자 판단을 돕는 역할을 강조했다. 토스증권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 유튜브 등 주요 매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 주요 거점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승원 토스증권 UX총괄은 "이번 브랜드 광고는 토스증권의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개인투자자의 일상이 기술을 통해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혁신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지난 5년간 개인투자자를 위한 모바일 주식투자의 표준을 제시해 왔던 것처럼 모든 개인투자자가 투자의 주도권을 갖고 주체적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0:48:17

  • 코스콤

    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 금융 IT 인프라 핵심 거점 역할 강화"

    코스콤은 안양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투자업계 전산 인프라 운영과 재해복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건설을 진행하며 자본시장 IT 인프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구축된 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는 국내 금융권 대표 재해복구센터로 출발해 현재 금융투자업계 주요 전산 인프라를 지원하는 종합 데이터센터로 자리 잡았다. 현재 90여 개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DR) 서비스 ▲전산실 서비스 ▲통합 인증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자본시장 IT 운영의 핵심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 데이터센터는 금융권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로 주요 설비 이중화와 정기 안전 점검, 예방 점검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사의 업무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복구(DR) 시스템과 업무연속성(BC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재해 발생 시 BCP 센터로 이동해 주요 업무를 즉시 재개할 수 있다. 센터는 시설관제시스템(FMS)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3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전기, 기계, 소방 설비를 통합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항온항습 설비와 누수 감지 시스템, 화재 감지 설비 등을 통해 재해 대응 역량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코스콤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건설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1월 착공한 차세대 센터는 수도권 대표 금융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차세대 센터는 ESG 기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건물 외벽 태양광(BIPV)과 옥상 태양광(PV) 설비를 도입하고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지표인 PUE 1.5 수준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안양 데이터센터는 자본시장 핵심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말 새로운 안양 데이터센터 준공으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권 IT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0:48:01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초강경 대응에 8조 던진 외국인, '이 업종'은 담았다

    이란 '호르무즈 봉쇄' 초강경 대응에 8조 던진 외국인, '이 업종'은 담았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팔자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조선주는 오히려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급등, 공급망 불확실성이 국내 조선사의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조선 TOP10' 지수는 최근 1주일(5~12일) 동안 21.19%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9.61%)·코스닥(17.37%) 지수 수익률을 웃도는 수치며 거래소가 산출하는 42개 테마형 지수 중 'KRX 포스트 IPO 지수(21.72%)', 'KRX FactSet 디지털 헬스케어 지수(21.36%)'에 이은 상위 3위다. 같은 기간 지수 구성 종목들은 일제히 급등세를 맞았다. 종목별로는 HJ중공업이 33.92%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컸고 ▲한국카본(31.68%) ▲삼성중공업(31.28%) ▲한화오션(25.99%) ▲HD현대중공업(18.20%) ▲한화엔진(15.96%) ▲HD현대마린엔진(15.81%) ▲HD한국조선해양(12.14%) ▲HD현대마린솔루션(11.94%) ▲대한조선(9.00%)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조선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는 이 기간 39.19%나 올랐고 ▲SOL 조선TOP3플러스(21.60%)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21.02%)' ▲삼성자산운용 'KODEX 조선TOP10(20.45%)' ▲SOL 조선기자재(18.41%)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17.24%) ▲TIGER 200 중공업(16.49%)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Fn조선해운(16.66%)' 등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이들 종목은 지난 한 주 동안 국내 증시 양대 시장에서 8조1703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삼성중공업(2492억원) ▲한화오션(1094억원) ▲HD현대중공업(599억원) ▲HD한국조선해양(340억원) ▲HMM(292억원) ▲HJ중공업(288억원) 등 6개가 조선주였다. 반면 개인은 삼성중공업(-3311억원), HD현대중공업(-937억원), 한화오션(-863억원) 등을 대거 팔아치웠다. 기관의 경우 삼성중공업(885억원), 한국카본(538억원), HD현대중공업(361억원) 등은 사들였지만, HD한국조선해양(-279억원), 한화오션(-23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176억원) 등은 순매도하는 등 종목별로 선별적 대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확대 등 수혜 기대감이 조선주 매수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역내 주요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으며 일대 바다에 기뢰까지 설치했다. 또한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2일(현지 시각) 첫 메시지로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는 초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전 세계 유조선의 발이 묶이자 국제유가도 급등하기 시작했다. 12일 기준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다. 브렌트유가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5.7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7% 상승했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임박 발언과 IEA(국제에너지기구)의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은 단기적으로 시장을 달래는 효과에 그칠 뿐,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완화·해결되기 전까지는 국제유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호르무즈 해협 횡단을 시도하는 유조선뿐 아니라 UAE(아랍에미리트) 해안 이란 화물선 피격, 11일 이라크 항구에 정박해있던 그리스 유조선 1척·미국 유조선 1척이 드론 공격을 받은 가운데, 미국 측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호위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국제유가가 100달러 수준까지 재차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LNG 운반선과 탱커선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 여파로 조선 업종의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로 대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LNG선 발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호르무즈 해협 정세 불안 장기화 여부에 따라 미국의 신규 LNG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받을 것"이라며 "수입처들의 지정학적 위험 헷지 니즈와 FOB(본선인도조건) 계약 조건의 용이성, 에너지 수입국들의 대미 외교 역학관계가 지속 부각되며 액화플랜트 증설 모멘텀을 지지함에 따라 국내 조선 3사의 LNGC 수주 동력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3-13 10:44:09

  •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에 송기명 거론…31일 주총서 선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에 송기명 거론…31일 주총서 선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급 임원 후보로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본부장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선임 절차는 이달 16일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송 상무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 경영지원본부장인 김기경 부이사장은 지난달 12일 임기가 만료돼서다. 1971년생인 송 상무는 한국외국어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송 상무는 거래소에서 채권시장부장과 주식시장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부이사장 후보에 오르면서 초고속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송 상무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 도입·거래시간 연장 추진 등 주요 정책 과제에서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이사장에 선임될 경우 현재 1960년대생 중심인 부이사장진 중 유일한 1970년대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3-13 09:24:18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부산 '희망 Dream 스마트 교실'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부산 '희망 Dream 스마트 교실'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김정각 이사장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장대현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희망 Dream 스마트 교실 완공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에 '희망 Dream 스마트 교실' 설치 및 3D 프린터·전자책 리더기 등 IT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전자 음악실과 실외 체육장 조성으로 학생들의 특기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희망 Dream 교육환경 개선을 후원했다. '희망 Dream 스마트 사업'은 탈북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등을 설치·지원하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6월 한꿈학교를 시작으로 반석학교, 드림중고등학교 등 6개교에 6억4000여만원을 후원했다. 김정각 이사장은 "'희망 Dream 스마트 교실'에서 장대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2 16:45:50

  • "미국 산업 탐방기 한 권에"…토스증권 리서치센터, '다녀왔습니다!' 출간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탐방 리포트를 엮은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쉽고 전문적인 투자 정보 제공'이라는 리서치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춰 애널리스트들이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텍사스 등 미국 경제 핵심 거점을 직접 탐방한 기록을 집약했다. 자율주행, 첨단안보 등 주요 산업의 기초 지식부터 미 정부의 중장기 정책 방향성까지 글로벌 산업 지형도를 담아냈다. 해당 시리즈는 첫 콘텐츠 발행 이후 누적 조회수 110만 회를 돌파했으며 시장의 관심에 힘입어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졌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회장 켄 피셔는 추천사를 통해 "세상에는 이런 책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이 책이 세계 반대편 투자자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서치센터는 현지에서 포착한 인사이트가 실제 투자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도서 구매 고객에게 책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소정의 투자 지원금(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026년 시장 전망을 조망하는 '2026 증시 Q&A'와 '사례로 보는 종목 분석'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책이 글로벌 산업 지형도를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투자 거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 도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금융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도서는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2026-03-12 16:45:31

  • SK증권, 승진자 대상 'ESG DAY' 운영…

    SK증권, 승진자 대상 'ESG DAY' 운영…"ESG 경영 내재화 프로그램 강화"

    SK증권은 2026년도 승진자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DAY'는 승진자 교육 과정에서 ESG 교육과 현장 실천 활동을 결합해 ESG 경영의 의미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체득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SK증권은 2024년부터 서울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승진자들은 신아원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책과 건강 활동을 비롯해 원예 활동, 감각 활동, 자유 교실 프로그램 등 시설의 일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윷놀이 등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번 ESG DAY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월 27일에는 주니어 승진자 28명이 참여했으며, 3월 11일에는 시니어 승진자 45명이 참여해 ESG 교육 이후 현장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ESG는 선언적 가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때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는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6:42:37

  • 장병호 한화證 대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장병호 한화證 대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화투자증권은 장병호 대표이사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국민적 릴레이 활동이다. 장병호 대표이사는 앞서 참여한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메리츠증권 김종민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평소 청소년 교육과 보호를 강조해 온 한화투자증권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대표적으로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Together Plu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ogether Plus'는 임직원이 직접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금융·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장병호 대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6:42:24

  • 거래 시간 연장 시점 '오리무중'…한국거래소-업계 간담회서 어떤 얘기 오갔나

    거래 시간 연장 시점 '오리무중'…한국거래소-업계 간담회서 어떤 얘기 오갔나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12시간 거래 체계' 도입 시기가 하반기로 미뤄질 전망이다. 당초 6월 말 개장을 목표로 했지만 업계가 전산 개발 부담 등을 이유로 일정 조정을 요구하면서 시행 시점이 재검토되는 분위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5일 거래 시간 연장 관련 논의를 위해 회원사들과 만났다. 간담회는 정규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부이사장) 주재로 열렸으며 회원사인 증권사에서는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비롯한 IT(정보기술)·기획 담당 임원들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프리·애프터마켓 모의시장 운영에 참여하기로 한 28사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대형, 중소형, 외국계 증권사 등으로 나눠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거래소는 연초 오는 6월 29일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신설하는 거래 시간 연장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총 6시간 30분)에서 하루 12시간 거래 시간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내년 말까지는 24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하겠단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당초 이달 중순까지 전산 개발·점검을 마치고 모의시장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었다. 다만, 업계는 시스템 구축 등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인력은 한정적인 데다 연초부터 국내시장복귀계좌(RI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상품 도입 등 여러 전산 개발 과제가 겹쳐 거래 시간 연장에 필요한 인프라까지 구축하려면 최소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투자협회도 지난달 26일 거래소에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의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협회는 거래 시간 연장은 증권사들이 충분히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도록 시행 일정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거래소는 업계가 제기해온 전산 개발 부담,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대형·외국계 증권사들은 대부분 거래소의 일정에 맞출 수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참석자는 "일부 회사는 부담을 표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일정 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사들은 6월 말 시행 일정에 맞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연기될 경우에도 시행 시점에 맞춰 최대한 준비하겠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제한된 인력과 조직 여건을 고려할 때 이번 달 모의시장 운영·시행까지 준비 기간이 촉박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사 관계자는 "인력과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여러 전산 개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기엔 부담이 크다"며 "금투협회도, 이번 간담회에서도 준비 기간을 더 두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거래소는 업계의 의견을 수용하고 거래 시간 연장 시행 일정을 연기·재검토키로 했다. 개시 시점은 2개월가량 밀린 8월 중순,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중하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거래소는 이르면 이번 주 시행 시점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간담회에서 공유된 업계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부 피저빌리티(feasibility·실현 가능성)를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 등과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마켓 운영 시간 단축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거래소의 프리마켓이 연장안대로 오전 7시~8시에 열리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의 개장 시간(8시)과 맞물려 미체결 주문취소 등의 작업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우려해왔다. 간담회에서는 프리마켓 운영 시간을 7시~7시 50분까지 10분 축소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간담회는 거래 시간 연장 시행 시점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며 마무리됐지만 일각에서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거래소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거래 시간 연장에 대한 이의 제기나 찬반 의견 등은 받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거래 시간이 연장됐을 때의 가부 여부만 달라는 입장을 전제로 깔아뒀다는 주장이다. 한 참석자는 "간담회 전체적으로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증권사·참석자별로 시스템 구축 방향과 정책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일정에 대한 의견만 받겠다 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업계에서 시행 시기 조정에 대한 요청이 있어 언제가 적절한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모의시장 운영 참여 의사를 밝힌 회원사들만 간담회에 참석한 만큼 원론적인 이야기는 빼자는 의미였지, 반대 의견을 표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는 절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거래소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노동조합도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공식적인 입장은 연장안의 연기가 아닌 철회"라며 "NXT와 같은 1보드 시스템 사용, 8시 개장이 그나마의 타협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6-03-12 10:36:03

  • 거래소, 파생상품 시장 제도 개선…

    거래소, 파생상품 시장 제도 개선…"코스피200 옵션 행사가격 범위 확대"

    한국거래소가 오는 4월 주식 파생상품의 기초주권 선정기준을 일부 변경하고 이에 따른 상장 추가·제외를 진행한다. 거래소는 11일 주식선물·옵션·ETF(상장지수펀드)선물 추가와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범위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을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코스닥시장의 기초주권 선정기준을 기존 '코스닥글로벌'에서 '코스닥150' 구성 종목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12월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재조정)도 반영해 기초주권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주식선물 24개와 주식옵션 2개를 추가 상장한다. 리밸런싱 이후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 기초주권에 따라 주식선물 10개는 상장에서 제외된다. ETF선물의 경우 'TIGER 반도체TOP10 ETF 선물'을 추가 상장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피2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옵션에 대한 행사가격 설정 방법을 등가격(ATM) 기준 ±120포인트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파생상품의 야간 거래 안정성을 위해 정규거래장 종료 후 미결제약정의 확정과 계좌 신고 등의 마감 시한을 오후 4시 5분으로 10분 앞당긴다. 거래소는 "시장참가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날 27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09:56:13

  • LS증권, 대학생 대상 '제1회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성료

    LS증권, 대학생 대상 '제1회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성료

    LS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전략 경진대회인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금융투자 전략을 접목한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로 시스템 트레이딩(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하는 투자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LS증권과 숭실대,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가 공동 주최했으며 총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92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LS증권의 자동매매 플랫폼 '트렌즈WTS(웹트레이딩시스템)'에 해외선물 관련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이를 활용해 AI가 자동으로 매매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겨뤘다. 이번 대회 대상(LS증권 대표이사상)은 숭실대학교 신의준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하대학교 장수민 학생(숭실대 총장상), 백석문화대학교 김대성 학생(전자신문 대표이사상), 숭실대학교 박대호 학생(이티에듀 대표이사상), 전북대학교 설광석 학생(예스스탁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 10명, 장려상 30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숭실대 신의준 학생은 "매매 시나리오를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백테스팅을 반복하며 몰입하다 보니 이 분야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 "향후 금융데이터 분석이나 퀀트 분야에서 기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LS증권을 비롯한 행사 주최 기관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금융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생의 금융 이해도 제고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원재 LS증권 글로벌비즈본부장 상무는 "금융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기술과 혁신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대학생들의 도전과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3-11 15:55:50

  • 거래소, 작년 불공정거래 98건 적발…60%가 '미공개 정보이용'

    거래소, 작년 불공정거래 98건 적발…60%가 '미공개 정보이용'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98건의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포착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혐의 유형 중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건은 60%에 달했다. 거래소 시감위가 이날 발표한 '2025년도 불공정거래 심리실적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 유형 중 미공개정보 이용은 58건(59.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정거래 18건(18.4%), 시세조종 16건(16.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개매수를 이용한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은 11건에 달했다. 공개매수자 임직원·공개매수 대리인(증권사)이 공개매수 실시 정보를 차명으로 이용하거나 지인에게 정보를 전달·이용하게 한 것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전체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 발생한 건수가 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가증권시장(28건), 코넥스 시장(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장종목 수 대비 혐의 통보 비중도 코스닥시장(3.6%)이 유가증권시장(3.3%)보다 높았다. 지난해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 금액은 24억원으로 전년(18억원) 대비 33.3% 증가했다. 부정거래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면서 부당이득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사건당 평균 혐의자 수는 16명으로 전년보다 1명 늘었다. 내부자 관여 비율이 가장 높은 사건 유형은 부정거래 사건으로 관여 비율은 77.8%에 달했다. 시세조종은 25.0%, 미공개정보 이용은 50.0% 수준이었다. 금융위·금융감독원·거래소는 지난해 7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신설해 고액 자산가 등의 대규모 주가조작(1호), 증권사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2호), 언론사 기자의 선행매매(3호) 등을 적발했다. 합동대응단 출범으로 신속 심리부가 신설된 후 감시·심리 소요 기간은 3개월가량 줄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무관한 주가 급등 종목, 선거 관련 테마·풍문에 따른 무분별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며 "올해도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하에 사회적 이슈·중대 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프리마켓(오전 7~8시), 애프터마켓(16~20시) 도입으로 거래소 거래 시간이 연장된다"며 "이런 신규 제도를 악용한 시세조종, 시장 질서 교란 행위 분석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1 15:55:44

  • "2월 국채금리, 전 구간 하락…외인 채권 순매수 4.8조원 증가"

    2월 국채금리는 미국채 하락과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확대,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치 상향 조정 등으로 전 구간에서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채는 설 연휴 전 한국은행의 '국채금리 상승 과도' 언급과 연휴 기간 미국 국채금리 안정세, 외국인의 국내 국채선물 순매수 확대 속 월 중반부터 강세로 전환했다. 또한 2월 2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2.50%)된 가운데, 최근 반도체 중심의 수출개선과 주가지수 상승을 감안한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반영되며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전월 대비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금융채와 회사채, 통안채 발행감소에도 불구하고 국채 발행이 크게 증가하며 전월 대비 7조3000억원이 증가(73조9000억원→81조2000억원)했으며 발행 잔액은 국채, 금융채, 특수채 등 순 발행액 26조1000억원으로 307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보다 1조7000억원 감소한 10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크레딧 스프레드는 AA-등급과 BBB-등급 모두 소폭 상승했다. 2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77건, 5조427억원으로 전년 동월(10조600억원) 대비 5조173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7조3411억원으로 전년 동월(63조4570억원)보다 36조1159억원 감소했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 금액)은 542.2%로 전년 동월(630.8%) 대비 88.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31조7000억원 감소한 427조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보다 3조3000억원 증가한 25조1000억원이었다. 유통량은 특수채 8.6조원이 증가하였으나, 설연휴의 영향으로 국채 24.3조원, 통안채 1.7조원, 회사채 7.4조원 감소 등 2월 전체 채권거래량은 전월대비 31.7조원 감소, 전년동월대비 14.6조원 감소하였다. 설 연휴의 영향으로 2월 전체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31조7000억원 감소, 전년 같은 달 대비 14조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중 개인의 순매수는 회사채 6244억원, 특수채 5768억원, 국채 4838억원 증가하며 전체 순매수는 2조4557억원으로 전월 대비 3108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총 12조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월 대비 순매수 규모는 4조8000억원 증가했다. 2월 말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말(342조3000억원) 대비 8조3000억원 증가한 350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는 전월 대비 4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2026-03-11 15:55:29

  • 증시 혼란에 외국인은 반도체株 던지는데…증권가는 비중 확대 기회?

    증시 혼란에 외국인은 반도체株 던지는데…증권가는 비중 확대 기회?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거 매도에 나서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업황 둔화가 아닌 매크로 변수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한 만큼 이번 조정을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반도체' 지수는 최근 1주일(2월 27일~3월 10일)간 5.16% 하락했다. 작은 수준의 낙폭은 아니지만, 코스피 지수가 이 기간 12.28% 하락한 점과 거래소가 산출하는 34개 KRX 산업지수 중 수익률 기준 1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기간 지수 구성 종목 35개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13.81%), SK하이닉스(-14.65%)를 비롯해 ▲필옵틱스(-15.57%) ▲가온칩스(-14.91%) ▲LX세미콘(-14.80%) 등 과반 이상(25개)이 하락했다. 반면 ▲테크윙(42.74%) ▲HD현대에너지솔루션(35.00%) ▲RFHIC(30.37%) 등은 개별 호재 등으로 초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후공정(6.58%)'과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6.48%)' ▲SOL AI반도체소부장(5.63%) 등 일부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이들은 삼성전자(-6조207억원), SK하이닉스(-2조4217억원), 원익IPS(-1507억원), 리노공업(-1260억원), 한미반도체(-1131억원) 등 반도체주 중심의 투매 양상을 연출했다. 매물 폭탄을 받아낸 것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다.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6조1702억원), SK하이닉스(2조3278억원)가, 기관투자자는 한미반도체(3184억원), 테크윙(1606억원), 리노공업(1465억원), 원익IPS(1230억원), HPSP(873억원), 이오테크닉스(820억원), 삼성전자우(695억원)가 순매수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초 국내 증시의 상승 국면에서 오름폭이 컸던 국내 반도체주들은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차익실현 욕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변동성이 극심한 '범용 메모리' 프레임과 중국의 가파른 추격도 주가에 투영된 모습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이슈로 인해 국내 증시·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 그간 주가 상승 폭이 컸던 업체들이 하락 폭도 크게 나타났다"며 "이는 업황·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차익실현 중심의 매매가 진행된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황은 여전히 견조하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25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0.8% 급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전(全) 기간을 통틀어 역대 최대치다. 반도체 품목은 ▲지난해 10월 157억달러 ▲11월 173억달러 ▲12월 208억달러 ▲올해 1월 205억달러 등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3개월 연속 200달러를 웃도는 수출을 이어갔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액은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용 DRAM(디램)·MCP(멀티칩패키지) 단가 상승·물량 확대가 더해지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반도체 수출 강세는 메모리반도체 초과수요를 반영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은 단기적으로 반도체 업황·실적과 무관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리스크의 완화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매도 실익이 낮은 구간인데다 목표주가를 하향할 명확한 증거도 없기에 이번 조정을 반도체업에 대한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경기 둔화 우려와 무관하게 업황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헬륨과 같은 반도체 소재 수급난 우려가 있지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다각화해 생산 차질 리스크는 제한적이며 단기 가격 전망은 오히려 상향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록호 연구원도 "업황과 무관한 대외 변수·불확실성은 항상 기회였기 때문에 비중 확대할 용기가 필요한 구간"이라며 "메모리 가격은 예상보다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에도 현재 추정한 가격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빅테크 업체들의 시설 투자(Capex) 기조·스마트폰 고객사들의 물량 확보 니즈 역시 변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임혜윤 연구원은 "지난 2018년 반도체 주가는 수출단가 하락을 계기로 조정받았는데, 이번에도 단가 하락이 조정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전공정 장비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범용 DRAM 관련 수요가 두드러질 수 있지만, 주요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생산능력을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하고 있어 탄력적인 공급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6-03-11 10:47:10

  • "조례로 읽는 서울시의회"…피터앤파트너스, '서울시의원 아무나 하나' 출간

    상장기업 컨설팅 업체 피터앤파트너스는 '서울시의원 아무나 하나'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은 피터앤파트너스가 처음 선보인 출판 프로젝트다. 이 책은 공동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조례'를 중심으로 생활 정치의 작동 방식과 지방의회의 의정 현실을 분석한다. 저자는 조례 제정과 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정치적 이해관계와 의정 구조를 추적하며,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의미와 시의원의 역할을 다뤘다.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인문학자 김경집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는 추천사에서 "생활 정치를 규정하는 '조례'를 이처럼 집요하게 파고든 정치신인이 있었는가"라며 "언론인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며 정치 현장을 경험한 박상현의 문제의식이 생활 정치와 시민 주권의 관점에서 정리돼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 박상현은 정치·경제·산업·금융 분야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청 도지사실 비서관 등을 거쳤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 선거에 직접 출마해 지방정치 현장을 경험했다. 이 책은 저자가 약 1년간 격주로 연재한 서울시 조례 분석 기사와 취재 과정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원문 조례안과 심사·검토보고서, 회의록 등을 분석하고 발의 의원과 서울시 공무원 등을 취재해 서울시의회 의정 과정과 조례 심의 흐름을 정리했다. 저자는 "서울시의원의 자질과 역량 문제는 시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 참여와 감시가 지방정치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0 16:00:20

  • 한투운용

    한투운용 "ACE 원자력TOP10, 6개월 수익률 87%…동일 ETF 중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원자력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원자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일 기준 ACE 원자력TOP10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86.8%로 집계됐다. 이는 '원자력' 키워드로 상장된 국내 ETF 10개 중 가장 높은 성과이자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수익률인 55.98%보다 높다. 최근 1년·3년 수익률은 각각 205.33%, 476.71%로 나타났다. ACE 원자력TOP10 ETF는 2022년 6월 상장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테마 ETF다. 국내 원자력 관련 종목 중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종목 3개에 약 60%로 집중 투자하며 건설, 설비, 부속, 운영관리 등 산업과 관련된 종목에도 분산 투자한다. 9일 기준 ▲현대건설(28.51%) ▲두산에너빌리티(21.40%) ▲대우건설(10.65%) ▲한국전력(9.43%) ▲HD현대일렉트릭(7.90%) 등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한다. 비교지수는 딥서치(DeepSearch)가 산출하는 'DeepSearch 원자력TOP10 지수'다. 한투운용 측은 원자력 테마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은 최근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지난 1월 정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2038년 30테라와트시(TWh)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9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2644억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주효했다. 최근 6개월간 개인투자자들이 기록한 순매수액은 453억원이다. 특히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바 있다. 연초 이후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392억원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또한 급증하며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원자력 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원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0 11:07:12

  • "中 반도체 핵심 기업 선별" KB자산운용,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출시

    KB자산운용은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AI칩, 파운드리, 광통신모듈, 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중국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게 KB운용 측 설명이다. 이 ETF는 또한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검토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수에 편입하는 구조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AI 반도체 신규 기업을 포착하고자 한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하며, 연 4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 비중을 조정한다. 10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중지이노라이트(Zhongji Innolight) 15.6%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Naura Technology Group) 14.5% ▲하이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Hygon Information Technology) 14.2%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13.4% 등이다. 이 밖에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Eoptolink Technology) 6.7% ▲쑤저우 TFC 옵티컬 커뮤니케이션(Suzhou TFC Optical Communication) 5.8%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Cambricon Technologies) 4.8% ▲베리실리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VeriSilicon Microelectronics) 3.9% ▲차오저우 쓰리서클 그룹(Chaozhou Three-Circle Group) 3.2% 등을 편입하고 있다. 최근 AI 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반도체는 각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올랐다. 중국의 경우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자국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반도체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약 66조원 규모의 '빅펀드 3기'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덩달아 높아지는 모습이다. 14억 인구 기반의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제재에도 독자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AI 반도체 산업은 초기 시장일수록 핵심 기업 중심으로 승자독식 구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본토·홍콩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거대 내수 수요에 따른 양적 성장을 기대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26-03-10 11:07:03

  • 한국투자증권, MTS 퇴직연금 잔고·수익률 표기 오류…투자자 불만 확산

    한국투자증권, MTS 퇴직연금 잔고·수익률 표기 오류…투자자 불만 확산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퇴직연금 계좌 잔고가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 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회사가 최근 대대적인 MTS 개편을 발표한 직후 사고가 발생한 데다 전산 투자 규모를 둘러싼 논쟁까지 겹치며 논란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 MTS에서는 일부 퇴직연금 계좌의 잔고 조회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급등장 속 MTS 내 계좌에 보유 중인 잔고 수량·수익률 등이 실제와 다르게 표출된 것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타인의 계좌 잔고가 조회됐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같은 오류는 실제 투자 판단에도 영향을 미쳐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일부 투자자들은 잘못 표기된 수익률을 평가이익으로 오인해 매도에 나섰다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는 보유 수량이 실제보다 과다하게 표시되자 정상적인 매도 주문이 접수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수익 실현 기회를 놓쳤다는 불만도 이어졌다. 이후 한국투자증권은 보상책을 내놓으며 수습에 나섰지만, 까다로운 절차에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먼저 보상 대상은 오류가 발생한 계좌 가운데, 장애 시간 중 잔고 조회 화면에 접속한 경우로 한정했다. 지난 5일 오류 발생 당일 매도를 못한 경우 익일인 6일까지 매도한 거래에 대해서만 손해액을 산출해 보상한다는 계획이다. 수익률 오류로 잘못 매도한 투자자는 6일까지 재매수한 경우에 한해 보상하기로 했다. 증거금 오류로 매수하지 못했을 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사고는 한국투자증권이 대대적인 MTS 개편을 발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한 데다 지난 1월 접속 지연 사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MTS 전산 오류라는 점에서 논란을 키웠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업계 사상 첫 '2조 클럽'에 가입했음에도 전산운용비에 대한 비중은 오히려 줄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도 잇따랐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의 전산운용비는 총 351억807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80억3218만원)보다 26.76%나 급감한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전산운용비 증감률은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메리츠·KB·하나·키움·신한투자·대신증권) 중 가장 낮았으며 평균 (638억2846만원) 대비 약 절반(55.12%) 수준에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광고선전비는 460억4560만원에서 515억320만원으로 11.85% 증가했다. 이는 증감률로만 따지면 키움증권(62.56%)에 이은 상위 2위며 상위 10사 평균(391억8556만원)보다도 31.43% 높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MTS는 증권사 리테일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인데, 실적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전산 투자 비중이 오히려 줄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특히 MTS 개편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광고에 더 큰 비중을 둔 것은 시스템 안정성 점검이 충분했는지에 의문을 낳는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측은 공시 상 전산운용비 수치가 실제 투자 규모를 그대로 반영하진 않는다고 반박했다. 재무제표에 표기되는 금액은 경비 성격의 비용만 반영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전산 투자 규모 전체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 장비 구입이나 설비 투자 등은 자본으로 분류, 대차대조표에 반영돼 공시된 전산운용비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통상 아웃소싱(외주)으로 관리하는 곳은 전산운용비가 높게 집계되지만, 당사는 직접 전산을 관리하기에 해당 수치만으로 투자 규모가 줄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6-03-10 10:17:02

  • 증시 급락장에 전산 장애까지…한국거래소, 일부 주문 거부·지연 발생

    증시 급락장에 전산 장애까지…한국거래소, 일부 주문 거부·지연 발생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국내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주식 주문이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33분, 오후 1시 39~41분께 한국거래소 전산 문제로 일부 주문이 거부되거나 주문 처리가 지연됐다. 특히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서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인 '매칭 엔진'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전 증권사에도 공통적으로 일시적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 등은 이날 공지를 통해 "거래소 시스템 불안정으로 주문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주문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현재 정상화 조치는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KODEX WTI원유선물(H) ETF'의 장애로 매매 거래 체결이 지연됨에 따라 대상 종목에 대한 호가 접수 거부 조치 및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시행했다"며 "거래 지연 현상 등의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6:57:13

  • 한투운용

    한투운용 "'한국투자테크펀드', 테크 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테크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테크 펀드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테크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05년 최초 설정한 모자형 상품으로 2개의 자펀드(한국투자테크펀드1호·한국투자테크펀드2호)로 운용 중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 영업일(6일) 기준 테크 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2호, 2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1호로 나타났다. 테크 펀드는 상품명에 '테크' 키워드가 들어간 펀드(ETF 포함)를 기준으로 분류됐으며 현재 114개 펀드(클래스펀드 기준 495개)가 설정돼 있다. 클래스펀드 기준으로 볼 때 수익률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한국투자테크펀드1호와 2호는 각각 7개와 3개 클래스가 설정돼 있는데, 2종 합산 10개 클래스가 테크 펀드 클래스 495개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 석권했다. 431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은 한국투자테크펀드 2호의 C-W클래스(53.82%)이고 2호 펀드의 S클래스(53.78%)와 C5클래스(53.63%)가 뒤를 이었다. 4위부터 10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 1호의 7개 클래스가 이름을 올렸다(53.33~53.48%).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은 170.19%와 159.80%, 설정 이후 수익률은 132.77%로 집계됐다. 한국투자테크펀드는 1호와 2호 모두 곽찬 기업분석부 부장이 책임 운용을 맡고 있다. 곽 부장은 정보기술(IT) 애널리스트 출신 운용역으로 2010년부터 16년간 테크 섹터 분석과 관련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곽 부장은 16년 경력의 테크 분석 전문성에 4가지 핵심 운용 전략을 가미해 한국투자테크펀드를 운용 중이다. 4가지 핵심 전략은 ▲집중 투자(테크 섹터 내 고성장 산업에 집중) ▲선제적 투자(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를 포착해 선제적인 비중 확대) ▲선별 투자(구조적 기술변화 수혜 종목 편입) ▲알파 추구(서브섹터 및 저베타 종목 편입을 통한 IT 침체기 등 대응)을 말한다. 한국투자테크펀드 포트폴리오 상위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QnC ▲삼성전기 ▲원익IPS ▲한솔케미칼 등이 편입돼 있다. 한국투자테크펀드는 KB증권, SK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곽 부장은 "한국투자테크펀드는 메모리·반도체 소부장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부품이나 모바일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서브섹터까지 투자 가능한 상품"이라며 "알파 수익률을 위해 서브 섹터 내 구조적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이를 위해 기업 탐방 및 리서치를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9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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