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학기연장 신청도 안돼

한의학부 학생들이 다시 수업거부에 들어간후 경산대는 집단유급을 막기 위한 묘책찾기에 온갖 노력.다른 대학에서는 1학기를 다시 연장하는 방식을 통해 수업일수에 여유분을만드려고 교육부에 학기연장을 신청해 놓은 경우도 있으나 경산대는 그럴 형편도 못된다는 것.

결국 경산대가 택한 방법은 학기말시험을 앞두고 일주일간 {자율학습}을 하고있는 것으로 내부처리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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