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병원 평일 진료 최대로 늘리고 주말·휴일 확대

    공공병원 평일 진료 최대로 늘리고 주말·휴일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평일 진료시간을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휴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선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내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중증·응급 환자 최종 치료 수가를 두 배로 늘려 임시·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 인력 관련 규제 또한 완화해 부족한 인력 수요를 채운다.한 총리는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려야 한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병원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증·응급 수술 등 필수 치료가 지연되는 병원의 인력 수요를 파악 중이며, 이곳에 공보의와 군의관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경증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이날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여 국민들께서 일반 진료를 더 편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비교적 병증이 가벼우신 분들은 정상 운영되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고, 지자체에서도 환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일각에서 제기되는 의대 정원 관련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정확하고 올바른 사실관계를 전달하는 것도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관계 부처는 국민들께서 의료 개혁 정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명하라"고 지시했다.한 총리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국민들의 기억에 상처를 남기고 의료인으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망각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특히 불법 집단행동은 존경받는 의사가 되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꿈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부디 잘못된 선택으로 오랫동안 흘려온 땀의 결과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기를, 또 그런 위험 속으로 젊은 의사들을 등 떠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의협

    의협 "재난 상황 만든 정부, 중대본 설치는 코미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정부가 재난 상황을 만들어놓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하는 것은 코미디"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누가 봐도 무리하게 포퓰리즘 정책을 강행해 평온하던 의료 시스템을 재난 상황으로 몰아간 것은 정부"라며 "그런데 재난을 수습하겠다고 중대본을 설치하는 코미디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 위원장은 "정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고 의료 현장에서 피땀 흘리는 의사들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잘못된 정책을 강행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비대위는 정부가 보건의료재난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인 '심각'으로 격상한 것을 두고도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며 비판했다.주 위원장은 "현재 진료 차질이 빚어지는 곳은 중증·응급환자를 중점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이라며" 그런데 중증·응급질환에는 적용조차 불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논리적으로 맞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앞서 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자 이날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는 것이다.전공의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할 수 없으니 업무개시명령이 적법한 조치였다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주 위원장은 "그냥 사직서를 내고 직장을 그만둔 것일 뿐, 전공의들은 진료를 거부한 적 없다"며 "의료기관에서 종사하지도 않는 의사가 어떻게 진료를 거부할 수 있겠냐"고 반박했다.또, 한국 의사 1인당 연간 진료 수가 6천113건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 복지부의 설명에 대해선 "대한민국 의사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배 이상 일하는 이유는 원가 70% 수준이자 OECD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가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복지부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 제외)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천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천863명이다.

  • 대구시교육청 상반기 9415억 집행 ">

    대구시교육청 상반기 9415억 집행 "경기 북돋운다"

    대구시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5천455억 원 중 상반기까지 9천415억 원을 집행한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등 시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오는 3월엔 교직원 성과상여금과 6월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에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또한, 신학기 개학에 따라 원활한 학교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회계전출금을 70% 이상 조기 교부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해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등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경기 둔화로 서민 경제의 침체가 우려돼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시기"라며 "올해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을 통해 집행 목표(95%)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교육부로부터 5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 TK 공천 유형 미결정 선거구 8곳…전략 공천 잇따를까

    TK 공천 유형 미결정 선거구 8곳…전략 공천 잇따를까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경산)이 23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구경북(TK) 지역 선거구에 대한 여당의 우선 추천 공천(전략 공천) 폭에 관심이 쏠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에 전략 공천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 불출마로 현역 공백지가 3곳으로 늘었다.공관위는 또 서울 강남과 서초, TK를 묶은 권역의 현역 의원 29명 중 평가 하위 10%에 해당하는 2명을 컷오프 하기로 했다. 윤 의원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추가 현역 불출마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현역 김희국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불출마 수순을 밟고 있다.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현역 박형수 의원은 같은 곳으로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지만 최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지역구를 옮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도 마쳤다.이 선거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빈자리에 울진군이 포함되는 방식으로 변경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고 이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울진을 고향으로 두고 있다.여기에 이날 경산 선거구 현역 윤두현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TK 25개 선거구 중 현역이 없는 곳은 3곳으로 늘었다.TK 선거구 중 아직 공천 유형이 결정되지 않는 곳은 이들 3곳을 포함해 ▷대구 달서구갑 ▷대구 북구갑 ▷대구 동구갑 ▷안동예천 ▷구미을 등 총 8곳이다.국민의힘 공관위가 이들 선거구 공천 유형(단수 추천, 우선 추천, 경선)으로 어떤 것을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지역 정치권 일각에선 현역이 없는 3곳 중 2곳에 대통령실 출신이 공천 신청을 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영주영양봉화울진에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경산에는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졌다.두 곳 선거구에서 이들을 단수 추천할 경우 사실상 용산 출신을 우선 추천한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대구 북구갑, 구미을 선거구에도 각각 전광삼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등 용산 출신이 공천 신청을 한 가운데 공관위가 어떤 결론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현역 컷오프 2명 명단이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앞서 거론된 현역 의원들이 해당 명단에 빠져 있다면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곳 현역 의원이 추가로 컷오프될 여지도 있다.정치권 관계자는 "여당이 시스템 공천을 거듭 강조하며 잡음을 최소화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과거같은 인위적 낙하산 공천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순차적인 경선 결과 공개, 추가 경선 대상 발표 과정에서 대폭의 현역 물갈이, 두세 곳가량의 전략공천 등 태풍이 몰아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대통령실, 가짜 尹대통령 영상에

    대통령실, 가짜 尹대통령 영상에 "강력 대응할 것"

    대통령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 영상과 음성 등을 조작해 만든 가짜 동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 "허위 조작 영상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메타와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윤 대통령 양심고백' 허위 조작 영상이 유통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1일 해당 영상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방심위는 지난 22일 정보통신심의규정 등에 따라 사회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심의 결정했다"며 "이에 이날 오전 통신소위를 개최해 이 가짜 영상이 실제 영상을 이용해 만든 게시물로 일반인들이 윤 대통령의 실제 발언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해 차단 의결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 조작 영상을 풍자 영상으로 규정하거나 가상 표기가 있어 괜찮다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가짜뉴스 근절이라는 언론의 사명에도 반한다"고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 등에 퍼진 윤 대통령 가짜 동영상 제작자와 게시자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 6일 접수하고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46초 분량의 '윤석열 대통령 양심 고백 영상'이라는 제목을 단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부터 SNS 상에 퍼졌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deep fake) 영상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는 윤 대통령이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 "저 윤석열은 상식에서 벗어난 이념에 매달려 대한민국을 망치고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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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 성료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 성료 "시대적 사명 확인"

    '2024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가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매일신문과 (사)경북유교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유림과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웅도 경북의 기상을 재확인하고, 전통 유림 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사회의 시대적 사명감을 공유하며 단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경북 시·군 향교 전교들과 성균관유도회 경북과 시·군 회장단, 경북문화원연합회, 담수회, 박약회, 영종회, 경부회, 노인회 등 유림단체 회원과 각 문중의 종손 어르신, 여성 유림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식전 행사로는 권용일 안동대 음악과 교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경북 유림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문묘 배례, 상읍례, 참석자 인사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존경하는 유림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큰 잔칫날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북 유림은 한민족 역사에서 항상 중심에 있었고 항일의 숭고한 정신에서도 앞장서며 모범을 보였듯이 매일신문도 지역민들과 더 큰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언론사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사장을 찾은 유림은 유학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유림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으로 회복해 맞은 새로운 한 해를 여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지방시대를 열어갈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축사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이제는 지역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을 공동으로 책임져 출생을 늘려야 하는데 우리의 뿌리를 가르치고자 유림 어르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최근 특성화고를 집중해서 강화하는 경북의 교육정책 덕분에 타 시·도와 해외에서까지 경북으로 유학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경북교육은 서양의 우수한 교육시스템도 반영하고 있지만, 사람의 근본인 인성교육에 집중해있고 전국에서도 앞서가고 있는데 이는 다 든든한 유림 어르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퇴계 선생의 17대 차종손인 이치억 공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예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유림이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이재업 경북유교문화원장(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회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맞아 이번 행사는 시대적 사명을 확인하고 친목을 돈독히 한데 취지가 있다"며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예술·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빛낼 슬기와 지혜를 모으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핫'한 경산 윤두현 불출마…최경환 대항마는 누구?

    '핫'한 경산 윤두현 불출마…최경환 대항마는 누구?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경북 경산 선거구에 누구를 대표 선수로 내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이곳에서 내리 4선을 지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 구도가 요동쳤는데 23일에는 현직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경산)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서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오는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며 "우리 당에서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한 분이 무소속으로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당내 경선을 하면 갈등이 생겨 전력 약화로 이어지고, 그러면 무소속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꼴이 될 수 있다. 그건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오늘 나의 양보와 희생으로 경산 당협이 하나가 되어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국힘의힘은 이날까지도 경산에 낼 후보를 어떤 방식을 통해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았다. 그저 윤 의원 등 4명이 공천 신청하고서 당이 방침을 정하기만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지역정가에서는 "국민의힘이 최 전 부총리에 맞설 인물을 찾는 것 아니냐"와 같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마음이 조급해진 건 국민의힘 당원들이다. 경산 당협에서는 중앙당이 하루빨리 '대진표'를 완성해 당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국민의힘 경산 당협 한 당원은 "현역이 불출마 선언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공천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그래야 조지연·이성희·류인학 예비후보 등 세 곳으로 나뉜 당심이 한 곳으로 결집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한 예비후보 측도 "누가 공천자로 결정되든 보수정권을 살린 사람 대 보수분열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산을 크게 발전시킬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득표전을 전개해야 할 때"라고 했다.이와 달리 최 전 부총리 측은 누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느냐는 중요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예정대로 25일 시민캠프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최 전 부총리 측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부름을 받고 멈춰 선 경산을 다시 뛰는 경산으로,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로 출마한 만큼 누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든 '지역발전을 시킬 큰 인물', '일머리를 잘 아는 인물론'을 강조하며 열심히 뛸 뿐"이라고 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경산에 후보를 낼지도 관심이다. 민주당은 과거 경산에서 치른 선거에서 20~25% 내외의 득표율을 보여, 출마 여부가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이번에는 민주당 중앙당이 경산 유일의 공천 신청자였던 유용식 예비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을 때 민주당 지지자들이 같은 야권의 진보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지 아니면 무소속 후보에게 표심이 갈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 포항남울릉 ‘문충운·최용규’ 단일화 최용규 예비후보로

    포항남울릉 ‘문충운·최용규’ 단일화 최용규 예비후보로

    4·10 총선 포항남구울릉 선거구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문충운·최용규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해 최용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앞서 21일 두 예비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3일까지 유선 여론조사를 진행해 단 1%라도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22~23일 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최용규 예비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문충운 예비후보다 앞선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예비후보만을 두고 벌어진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는 선거법상 공표할 수 없다.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은 당장 24일부터 최용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선거캠프를 꾸릴 예정이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사퇴 후 최용규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계획이다.국민의힘 2차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번 예비후보 단일화 결과가 지역 정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조목되고 있다.최용규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두 예비후보들 모두 많은 고민과 깊은 신뢰를 가지고 이번 단일화를 진행했다. 두 사람의 화합이 총선 승리는 물론 포항·울릉지역을 위한 의미깊은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26∼27일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진행하고 28일 해당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 최상목

    최상목 "尹정부 부자감세 없어…내수촉진·투자자 감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는 정말 부자감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할 작정이냐'고 지적하자 "내수 촉진을 위해 '내수촉진 감세'를 하고 투자자를 위해 '투자자 감세'를 할 뿐"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김 의원이 '감세 혜택이 대기업과 슈퍼 부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건 사실 아니냐'고 질의하자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복지 예산은 올해 8.8% 증가했다"며 "대기업이 투자를 확대하라고 세제지원을 한다. 대기업 투자가 늘고 수출이 늘면 고용이 창출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근로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아직도 낙수효과를 믿느냐'는 비판에는 "그건 낙수효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자감세로 인해 세수가 줄었다는 지적에도 "감세 효과는 아니다"고 반박했다.최 부총리는 "우리가 세수 예측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는 건 인정한다. 그러나 세수 감소는 예상보다 자산시장과 기업 이익이 줄어서 그런 것이고 감세한 제도 개선 효과는 1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윤석열 정부 들어 경제성장률이 떨어졌다는 지적엔 "내가 또 대외여건을 말하면 핑계를 댄다고 하겠지만, 지난 2년은 글로벌 경제가 사상 유례없는 그런 것(어려움)이 왔다"며 "그러나 올해부터는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보다 성장률 전망이 높다"고 말했다.그는 "가계부채나 부동산PF, 재정 지속가능성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에 상당 부분 (문제가) 누적돼왔던 부분"이라며 "어느 정부를 탓하기 위해 말하는 건 아니고, 출범 당시 환경이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도 그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與 위성 '국민의미래' 출범…

    與 위성 '국민의미래' 출범…"아는 사람 한명도 안 넣겠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국민이미래는 국민의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하고 의석을 점차늘려 정당투표 용지에서 기호 3번을 노릴 계획이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9일 이후 비례대표 의원들부터 순차적으로 당적을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창당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미래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 이름으로 전혀 부끄럽지 않을 사람만을 사심 없이 엄선해 국민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어떤 외부적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단 한 명도 내가 아는 사람 밀어 넣지 않을 것이다. 누구라도 사심 있는 생각으로 밀어 들어오면 내가 막겠다. 그게 국민이 원하는 길이고 우리가 이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국민의미래 당 대표와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사무처 출신 실무진이 맡았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조혜정 정책국장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정우창 정책국 부장이 선임됐다.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정당으로 만들어진 미래한국당은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둘러싼 내홍 끝에 한 달 만에 퇴진했다.이번 국민의미래 당 대표 선임은 이런 사례를 방지하고 비례대표 공천 실무 작업에 신속하게 착수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날 창당대회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창당 과정에 많은 분들 수고가 있었다"며 "이 상황이 관련해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부끄럽기도 하고 또 분노하기도 한다. 반드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함께 승리해 퇴행적인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준위특별법 즉시 제정하라" 국회서 범국민대회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가 가까워 오면서 자동폐기가 임박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원전 지역, 산업계, 전문가, 미래 세대를 대표해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경주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등 경주를 포함한 원전 소재 5개 자치단체 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40년 이상 고준위 방폐물을 원전 내에 둔 주민의 고통을 더는 외면하지 마라"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방지하려면 법적 근거인 고준위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원자력산업협회 등 원자력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업계도 "원전 산업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 진출 확대를 위해 21대 국회가 협치와 합의의 정신으로 고준위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촉구했다.이어 경희대와 서울대, 카이스트 등 8개 대학 학생들은 미래세대를 대표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 책임을 미래세대에 전가하지 않도록 현 세대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성명서 발표 후 참석자들은 정치 논리를 떠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진정 국민이 원하고 국민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마무리해 줄 것을 국회에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행사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남은 2월 임시회 기간 중·고준위 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를 위해선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정부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전 지역 주민과 산·학·연, 관계기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과 법안 발의자인 같은 당 이인선(대구 수성구을)·김영식(구미을)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김석기(경주)·정동만·서범수 의원도 참석했다.한편, 여야 모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설 필요성에 공감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인 시설 저장 용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류 중이다.여당은 고준위 방폐장 수용 용량을 원전 '운영 기간 발생량'으로, 야당은 '설계 수명 기간 발생량'으로 하자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여당의 원전 확대 기조와 야당의 탈원전 기조가 부딪히면서 방폐장 용량을 둘러싼 대립으로 표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입틀막 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尹대통령 인권위 진정

    '입틀막 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尹대통령 인권위 진정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경호처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 씨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경호처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했다.신 씨와 카이스트 구성원 등은 이날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진정인은 피해자의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진정에는 카이스트 동문, 학생, 교직원 등 카이스트 구성원 1천146명이 공동진정인으로 참여했다.대표 진정인인 신 씨를 비롯해 주시형 전남대 산업공학과 교수, 2004년도 카이스트 총학생회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김혜민 씨 등이 포함됐다.신 씨는 "오늘 지정은 제가 겪은 일이 다시는 그 누구도 겪어선 안 될 심각한 인권 침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는 윤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했고 신 씨는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하라"는 취지로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간 바 있다.카이스트 동문들은 지난 20일 대통령 경호처장과 직원 등을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폭행·감금죄 등으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 이건우 DGIST 총장 122억, 고위공직자 재산 1위

    이건우 DGIST 총장 122억, 고위공직자 재산 1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으로 122억원에 달했다.23일 공개된 공직자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0명, 승진 21명, 퇴직 23명 등 모두 60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인사는 이 총장과 국양 전 DGIST 총장,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 이종화 전 대구 경제부시장 등 4명이다.이 총장은 신고 재산이 모두 122억원으로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이 중 46억원 상당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상장·비상장 주식이며, 이에 대해 직무관련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정 부시장은 4억9천37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자산을 5억7천만원 상당 보유했으나 금융권에 채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양 전 총장은 퇴직자 중에서 신고 재산이 세 번째로 많은 45억9천675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는 앞서 공개한 재산보다 7억414만원 늘었다. 4·10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종화 전 부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재산 합산 15억9천143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13만원 가량 증가한 액수다.

  • 매출 500억 꿈꾸는 '사이소' 1월부터 호실적

    매출 500억 꿈꾸는 '사이소' 1월부터 호실적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판매고가 새해 첫 달부터 순항해 올해 목표인 5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사이소의 매출액은 5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1억원)과 비교해 10%가 증가한 수치다. 최고 판매고를 달성한 지난해(455억원) 월별 매출을 보면 설과 추석이 있는 1월(51억원)과 9월(106억원)에 약 35%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설이 2월에 있었음에도 1월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도는 이 같은 성과를 두고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한 덕분으로 분석했다. 2021년부터 플랫폼 통합을 시작한 도는 지난 4년간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에 집중했다.또한 쇼핑몰 회원관리·등록상품·결제 및 정산 등을 통합 관리해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하나의 아이디(ID)로 사이소뿐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게 됐다.입점 농가수와 상품수의 증가도 판매고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수는 2천337호, 상품 수는 1만3천77개로 지난 연말보다 5%씩 늘었다. 같은 기간 회원 수도 2만3천328명이 늘어 15만5천834명을 기록했다.도는 올해 500억원 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사이소만의 ▷정례 행사(월요특가·수요특가) ▷명절 선물 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테마별 소비자 맞춤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구독경제지원 사업, 출산축하 쿠폰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공모 신청한 소상공인 구독경제지원 사업은 선정 시 정기배송, 꾸러미 상품 등 사이소만의 구독경제 상품 발굴 및 개발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용 편의성, 접근성을 더욱 끌어올리고 고객 맞춤형 행사 및 협업사업 등에 대한 지속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과 생산자의 판로가 넓혀 나가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부고속道 하행선 김천 봉산면 지점서 차량 1대 전소

    경부고속道 하행선 김천 봉산면 지점서 차량 1대 전소

    23일 오후 5시 28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203㎞ 지점(김천시 봉산면 부근)에서 낙하물과 차량이 충돌해 승용차 1대가 완전히 불탔다.소방당국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주행중인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중앙선을 넘어 부산방향에 떨어져 이를 피하던 차량 3대 파손되고 1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오후 6시 1분쯤 차량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이날 사고로 인해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불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날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통행이 1시간 이상 차단돼 큰 혼잡을 빚었다.

  • 대구로 '먹거리 골목상권' 264개 가맹점 입점

    대구로 '먹거리 골목상권' 264개 가맹점 입점

    대구 공공배달앱 '대구로'가 먹거리 골목상권 중심으로 '골목상권' 카테고리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대구로는 달서구 두류먹거리타운,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포함해 북구, 동구, 수성구, 남구에서 총 14개 상권·264개 가맹점을 카태고리 내 입점시켰다.카테고리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로페이 최대 12% 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앞서 대구로는 '착한매장 2천원 할인', '아동급식카드로 결제 시 배달팁 전액 지원', '달서시장 묶음배송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피자헛, 빅스타피자, 부어치킨 등 여러 브랜드 음식점 주문 시 최대 7천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청 지원 고구마 할인 이벤트인 '대구로 진심특가'도 열린다.대구로 운영사 인성데이타 관계자는 "대구시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지역 골목상권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롤리폴리'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41·본명 이호양)가 세상을 떠났다.2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사동호랭이가 연락이 닿지 않자 그를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됐으나 끝내 사망했다.사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EXID, 모모랜드 등 아이돌 그룹의 대표곡을 만들어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최근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라이비를 론칭했으며, 트라이비는 1년의 공백 후 최근 컴백했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사동호랭이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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