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복 신임 대구FC 단장 "목표는 '승격'…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되돌아갈 것"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장영복 신임 대구FC 단장은 30일 IM뱅크파크 내 대구FC 인터뷰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단장으로서의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장 단장과 김병수 대구FC감독은 이날 ...
2025-12-30 17:30:00
미드필더 영입으로 중원을 두텁게 한 포항스틸러스가 공격력 강화에도 나섰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에서 활약하는 윙어 김용학을 임대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생으...
2025-12-30 10:22:57
한국 야구, 외국 베팅사이트서 WBC 우승 후보 7∼8위권 전망
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윌리엄힐, 벳365, 드래프트킹 등 주요 베팅 사이트들에 따르면 ...
2025-12-30 10:22:43
'이젠 원태인 붙잡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비FA 다년 계약 준비
이젠 토종 에이스를 잡는 데 집중할 차례다. 프로야구 휴식기, 전력 유출을 막은 삼성 라이온즈가 멀리 보고 청사진을 그린다. 장기 계약을 통해 원태인에다 구자욱까지 눌러 앉히는 게 다음 과제다. 올 시즌 후 ...
2025-12-29 16:57:20
경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체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24일 호찌민시와 MOU를 체결하면서 향후 체육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9...
2025-12-29 14:33:09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모교 물금고에 2천700만원 기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예 거포 김영웅이 최근 모교인 경남 양산 물금고를 찾아 기부금 500만원과 2천2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김영웅은 "물금고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곳"이라며 "앞으로 ...
2025-12-29 14:26:28
671위, 1위 눌렀다…키리오스, 테니스 남녀 성 대결서 사발렌카에 완승
'테니스 남녀 성(性) 대결'에서 남자 선수가 이겼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671위 닉 키리오스(호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제쳤다. 키리오스는 ...
2025-12-29 13:52:57
포철고 출신 유망주 이현주(22)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아로카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렸다. 아로카는 29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로카에서 열린 리그 16라운드 경...
2025-12-29 13:32:02
'두터워진 중원' 포항 스틸러스, 일본 미드필더 니시야 겐토 영입
중원이 두터워진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니시야 겐토를 영입했다. 베테랑 기성용을 지키고 김승호를 영입한 데 이어 니시야를 데려와 중원에 깊이를 더했다. 포항은 29일 일본프로축구 ...
2025-12-29 11:02:50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지난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있었던 서울 SK 나이츠와의 대결에서 제기한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9일 KBL과 가스공사에 따르면 경기 직후 가스공사는 4쿼터 마...
2025-12-29 09:58:28
삼성 라이온즈와 자꾸 엮이는 FA 불펜들, 새 둥지는 어디?
소문만 무성하다. 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이 잠잠하다. 특히 FA 불펜들의 행선지가 안갯속이다. 이런저런 추측만 나오는 형국. 홍건희 등과 관련해선 삼성 라이온즈도 거명되지만 확정된 건 없다. 괜찮...
2025-12-29 09:20:43
김주형이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재도약에 나설 주요 선수 중 하나로 뽑혔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최근 2026년 PGA 투어에서 재기를 노리는 선수 8명을 선정하면서 김주형도 지목했다. 김주...
2025-12-28 16:01:31
테니스 남녀 성 대결 앞둔 사발렌카 vs 키리오스 "내가 이긴다"
세기의 테니서 남녀 성(性) 대결을 앞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닉 키리오스(호주)가 경기 하루 전날인 28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 승리를 자신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2025-12-28 15:36:28
'복싱 괴물' 이노우에, 승전고…나카타니와 '슈퍼 매치' 벌일까
무패 행진 중인 '괴물' 이노우에 나오야(32)와 나카타니 준토(2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나란히 승리, 맞대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노우에는 28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무라이의 밤' ...
2025-12-28 15:22:45
김진국 대구시유도회장은 27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 올해 대구유도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2025 대구시유도회와 대구 유도 고단자회 송년의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국대회에서 ...
2025-12-28 15:20:40
K리그1 포항, 김예성 영입 "좌우 측면 책임질 수비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28일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김예성(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생 김예성은 2018년 K리그2 대전시티즌(현재의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입...
2025-12-28 15:03:19
비틀거리며 동반 추락하고 있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침묵이 길어지는 중이다. 그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연패에 빠지며 2부리그 강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28...
2025-12-28 14:18:48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또 다시 오심 논란에 울었다. 좀처럼 코트에서 재킷을 벗지 않는다는 강혁 감독도 이날은 넥타이까지 풀어헤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
2025-12-28 14:14:55
눈물났던 가스공사의 2025년, 꼴찌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현재 리그 10위로 '꼴찌'다. 시즌 초반 연패를 극복 중이지만 풀어야 할 과제 또한 넘쳐난다. 가스공사에게 2025-2026시즌 1라운드는 '악몽'이었다. 라건아를 새로 영입하...
2025-12-28 13:51:26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대하던 소식이다.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었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2년 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한다. 삼성은 28일 강민호와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
2025-12-28 11:05:46
통계매체 선정 '2025년 8대 기적'에 손흥민 UEL 우승 포함
손흥민(LAFC)이 15년 동안의 유럽 무대 생활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이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뽑은 '2025년 8대 기적'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독일의 축구 이적 및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
2025-12-27 19:24:50
가스공사, 홈에서 연패 사슬 끊어내다…KT에 83대75 승리
크리스마스에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산타클로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게 선물로 연패를 끊는 승리를 줬다. 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맞아 83대75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어...
2025-12-25 15:55:05
기성용, K리그 포항과 1년 재계약…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은 전북 현대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7)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1년 더 뛴다. 대구 출신 지도자인 정정용(56) 김천 상무 감독은 리그 강호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는다. KI리그1 포항은 25일 기성용과 1년 재계약...
2025-12-25 15:11:25
경북 청송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빙벽 등판 실력을 겨룬다. '2026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내년 1월 9∼11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UIAA와 (사)대한산...
2025-12-25 14:18:47
기초가 탄탄해야 오래 버틴다. 프로야구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대권에 도전한다. 선발투수진이 안정돼야 정규 시즌에서 살아남은 뒤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넘볼 수 있다. 삼성으로선 4선발 최원태의 분발이 ...
2025-12-25 13:48:22
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일본 3부리그 후쿠시마 이적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40)이 불혹의 나이에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일본 프로축구 3부리그(J3리그) 소속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FC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을 영입했다고 ...
2025-12-24 15:24:27
'역대 최대' 2026 KLPGA 투어 총 상금은 347억원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4일 모두 31개 대회에 이르는 2026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은 역대 최대...
2025-12-24 14:12:07
"대구 구군별 장애인체육회 만들자" 대구 달서구·동구서 설립추진위 출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각 구·군에 장애인체육회를 조직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70곳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상태. 하지만 대구에선 전무한 실...
2025-12-24 11:49:37
'고비 넘어야 보이는 길' 삼성 라이온즈 백업 포수 김재성·이병헌의 도전
늦게 피는 꽃이 오래 간다 했다. 다만 꽃을 피우기가 쉽지 않다. 프로야구 무대에선 특히 포수 자리가 그렇다. 유독 멀어 보이는 목표를 위해 적잖은 선수가 땀을 흘린다. 삼성 라이온즈의 백업 포수 김재성(29),...
2025-12-24 11:09:09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후반 집중력 부족'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가스공사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리그1위 창원 LG 세이커스와 맞붙어 71대74로 역전패했다. 지...
2025-12-23 2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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