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

  • 문학상 수상자 배출한 다락헌시인학교, 9기 수강생 모집

    문학상 수상자 배출한 다락헌시인학교, 9기 수강생 모집

    장하빈 시인이 팔공산 문학의 집 '다락헌'에 개설한 다락헌시인학교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3월 4일(수) 개강해 12월 23일(수)까지 10개월간 40강으로,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2026-01-06 15:33:11

  • '흑백요리사2' 효과…셰프 책 판매 최대 200배 증가에 서점가 들썩

    '흑백요리사2' 효과…셰프 책 판매 최대 200배 증가에 서점가 들썩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방영 이후 출연 셰프들의 요리책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 방영 전후 20일간(방영 전 11월 ...

    2026-01-06 10:19:05

  • [함께 꿈꾸는 시] 김학조 '틈을 빌릴 수 있다면'

    [함께 꿈꾸는 시] 김학조 '틈을 빌릴 수 있다면'

    〈틈을 빌릴 수 있다면〉 벤치에 앉아 햇살 샤워를 즐기고 있었다 똘망한 아이 하나가 토닥토닥 걸어오더니 내 옆자리에 손을 얹는다 엉덩이를 비켜 아이가 앉을 틈을 마련하려는데 아이의 손을 낚아챈 엄마가 ...

    2026-01-05 06:30:00

  • 새해에는 자기계발·수험서 강세…독서 플랫폼, 새해 독서 기획 잇달아

    새해에는 자기계발·수험서 강세…독서 플랫폼, 새해 독서 기획 잇달아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서와 수험서가 판매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주요 독서 플랫폼들은 새해 독서 결심을 겨냥한 기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와 교보문고의 12월 5주차 베스트셀...

    2026-01-02 11:33:01

  • [주목 이 책]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

    [주목 이 책]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

    등단 36년 만에 한 시인이 비로소 첫 시조집을 내놓았다. 정성욱 시인의 '구운몽, 그 꿈에 대한 유폐의 시'는 오랜 시간 삶의 안쪽에서 숙성돼 온 기록에 가깝다. 시조집은 '구운몽'이라는 고전 서사를 불러와 꿈...

    2026-01-01 14:29:57

  • [주목 이 책] 성리학과 인권

    [주목 이 책] 성리학과 인권

    인권은 서양 근대의 산물일까, 법과 제도로만 완성될 수 있을까. '성리학과 인권'은 이 익숙한 질문에 동양 사상인 성리학을 통해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근대 이후 인권은 법과 제도를 중심으...

    2026-01-01 14:29:48

  • 실화라 더 놀라운, 200년 전 흑인 노예 부부의 치밀하고 대담한 탈출 이야기

    실화라 더 놀라운, 200년 전 흑인 노예 부부의 치밀하고 대담한 탈출 이야기

    1848년 12월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 자유를 갈망하던 흑인 노예 부부 엘렌과 윌리엄 크래프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탈출을 감행한다. 피부색이 밝은 아내 엘렌은 머리를 자르고 녹색 안경을 써서 '...

    2026-01-01 14:29:35

  • [베스트셀러] 12월 다섯째 주(12월 26일~1월 1일)

    ◆이번주 베스트셀러(2025년 12월 26일~1월 1일 기준) 1. 흔한남매21/ 백난도, 유난희 2.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이광수 3. 최소한의 삼국지/ 최태성 4. 2026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026-01-01 14:29:26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strong〉"1650년 봄, 생트 콜롱브 부인이 죽었다."〈/strong〉 파스칼 키냐르의 『세상의 모든 아침』은 이렇게 상실로 시작한다. 고상하고 품위 있는 단어가 아니라 '죽었다.'라고 쓴다. 완전한 절연이고 단절...

    2026-01-01 14:29:14

  • [2026 매일신춘문예] 희곡·시나리오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희곡·시나리오 부문 심사평

    올해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는 개인의 내밀한 기억에서 출발해 동시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확장하려는 시도들이 고르게 응모되었다. 가족 내부의 갈등과 상처,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되는 개인의 존엄,...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소감 / 한동엽

    [2026 매일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소감 / 한동엽

    이 글을 찾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도 넷 중 하나. 매일신문 관계자이거나, 희곡을 쓰는 사람이거나, 나의 지인이거나, 나 자신이거나. 매일신문 관계자분들께. 부족함이 많은 희곡입니다. 장점을 더 크게 봐...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소감 / 김경덕

    [2026 매일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소감 / 김경덕

    "골방에서, 오늘도, 나는, 쓴다." 밥은 집에서 먹어야 맛있고 술은 밖에서 마셔야 맛있다. 시는 뒤통수 톡톡 두들기며 연필로 써야 잘 써진다. 방바닥에 흐지부지 눌어붙어 쓱쓱 배 문지르며, 쓰다가 지우고 썼다...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시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시 부문 심사평

    시간은 무심히 지나는 듯하지만 어느 순간 묶인 것처럼 목줄에 당겨져 앞발을 치켜들게 만들기도 한다. 자신의 목을 조이는 그 순간 속에 시가 있다. 그때는 분명 현재지만 어쩌면 과거와 미래가 한꺼번에 체감되...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소감 / 성유림

    [2026 매일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소감 / 성유림

    저는 가끔 밥을 먹는 일이, 버스를 타는 일이, 공원을 걷는 일이, 잠을 자는 일이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가 끝까지 무사히 지나가 버렸다는 사실이, 어딘가에 남겨진 몫을 몰래 가져...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심사평

    500편의 작품을 읽었습니다. 단련된 문장력을 바탕으로 주제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수필 장르가 탄탄한 세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소설가 조지오웰은 민주사회가 될수록 산문문학...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소감 / 네로(路)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소감 / 네로(路)

    글을 잘 쓰고 싶어서라기보다, 살아가며 겪은 일들을 그대로 두고 지나칠 수 없어 조용히 적어왔습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어느 순간부터 욕심이 아니라, 그저 하루를 견디게 하는 태도이자 마음의 기록이었습니다...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심사평

    힘과 용기를 주는 동화 많은 응모작 가운데 끝까지 심사자의 손에 남은 작품은 다섯 편이었다. '우리 이웃을 소개합니다'(이루미)는 이웃과 단절된 삶에 익숙한 현대인의 일상 단면을 소재로 한, 얼어붙은 마음을...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소감 / 정경미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소감 / 정경미

    소꿉친구들이 생각나서 어릴 때 놀던 뒷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내 키만 한 무성한 풀들이 길을 뒤덮어 가던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나의 동심과 무성한 풀은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제게 너무 넓고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심사평

    무려 천 편이 넘는 작품이 도착했다. 동시를 쓰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실로 고마운 일이다. 단순하되 단순하지 않고 깊지 않은 듯 속 깊은 동시 세계를 살뜰히 들여다보고 부디 천진과 동심으로 무장하는 분들이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소감 / 코샤박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소감 / 코샤박

    당선 전화를 받은 건 노르웨이 시각으로 새벽 02시 41분이었다. 그 새벽 전화가 올 줄 안 것도 아닌데, 리액션 많은 나답지 않게 덤덤히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따뜻한 꿈을 덮고 다시 잠들었다. 며칠 동안 아무...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심사평

    무덤, 안개, 죽음, 물류센터, 미지의 행성.......최고령 81세, 최연소 15세인 응모자의 연령층 만큼이나 다양한 소재의 400편이 넘는 소설을 읽어내는 일은 즐겁고도 고통스러웠다. 세상 어느 분야에서 60여년의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소감 / 장다경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소감 / 장다경

    5시간을 기다려서 "정말? 어머어머" 한 마디를 촬영하고 돌아올 때면 갈증으로 용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이야기를 수혈받으며 책을 읽어야 불안과 걱정을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 '꿈에서 아빠 죽이기' / 한동엽

    [2026 매일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 '꿈에서 아빠 죽이기' / 한동엽

    등장인물 남자 목에 휴대용 선풍기를 걸고 있다. 여자 다지증. 아버지 배가 풍선처럼 기괴하게 부풀어 올라 있다. 무대 가운데 아버지가 누워있는 이동식 침대. 무대의 공간은 장별 전환에 따라 꿈속과 현실을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작 '개펄 여자' / 김경덕

    [2026 매일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작 '개펄 여자' / 김경덕

    〈개펄 여자〉 파도 소리 기울여 미세기를 읽지요 한창때엔 난바다의 깊이까지 가늠했지요 해감내 찌든 가슴에 펄을 펼친 지 오래 망둥이가 뛰어오르고 바지락이 숨 쉬어요 뱀장어 따개비 저어새를 수태해요 꽃...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물왕 저수지' / 성유림

    [2026 매일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물왕 저수지' / 성유림

    〈물왕 저수지〉 저수지 옆 주유소에서 일하는 남자는주유소에 산다 남자가 자주 꾸는 꿈은주유소에 불이 나는 꿈 불이 나는 꿈을 꾸고 나면다음 날은 꼭 비가 내렸다 젖은 수건으로 등을 닦으며 그는 생각했다샤...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작 '-80℃의 기억들' / 네로(路)

    [2026 매일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작 '-80℃의 기억들' / 네로(路)

    실험실 냉동고의 온도는 늘 –80℃를 가리킨다. 숫자 하나만으로도 몸이 움츠러들 만큼 차갑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은 죽지 않는다. 완전히 얼어붙었지만, 완전히 죽어있지도 않은 상태. 살지 않게 하...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 '하나, 둘, 셋, 넷, 다섯.' / 정경미

    [2026 매일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 '하나, 둘, 셋, 넷, 다섯.' / 정경미

    도둑이 되고 말았다. 교실에 떨어진 백 원짜리 동전 하나도 선생님께 가져다 주는 내가 도둑이라니. 성능 좋은 최신 휴대전화를 훔친 도둑도 아니고, 돈을 훔친 도둑도 아니고 반장이라는 감투를 훔친 반장 도둑....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 '염소 농장에서' / 코샤박

    [2026 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 '염소 농장에서' / 코샤박

    〈염소 농장에서〉 염소 농장에서 밤을 보셨나요? 밤에는 소금처럼 반짝이는 별이 뜨구요, 염소 눈에는 기다란 우주선이 지문처럼 찍혀 있어서요. 메에~메에~ 무전을 쳐요. 소금같이 빛나는 저 행성까지 도착하...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당선작 안내

    〈strong〉〈2026 매일 신춘문예 당선작〉〈/strong〉 ◆단편 소설 부문 ▷'매트리스 케어 근무일지' 장다경(38·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시 부문 ▷'물왕저수지' 성유림(26·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로) ◆시조 부문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작 '매트리스 케어 근무 일지' / 장다경

    [2026 매일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작 '매트리스 케어 근무 일지' / 장다경

    내 명함 속 이름 앞에 붙는 직함은 닥터다. 홈케어닥터. 모든 것을 구독으로 소비하는 요즘 사람들은 침대 매트리스도 구독한다. 나는 4개월에 한 번씩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무려 NASA에서 만들었다는 컬...

    2026-01-0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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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양국은 판다 추가 대여 문제를 협의하기로 하였고,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감대를...
올해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월 수령액이 2.1% 인상되며, 노령연금 수급자는 평균 69만5천958원을 수령하게 된다. 기초연금도 증가하며,...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가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성적 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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