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내역] 아픈 부녀 뒷바라지 류가영 씨에게 2,189만원 전달
◆아픈 부녀 뒷바라지 류가영 씨에게 2,189만원 전달 거식증 앓는 딸, 뇌출혈 겪었던 남편 뒷바라지하는 류가영 씨(매일신문 4월 30일 10면 보도)에게 2천189만9천418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신종욱 2만원 ...
2024-05-13 11:07:22
[귀한손길 216호]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대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강신권 사무국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6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해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과 청소...
2024-05-13 10:52:52
[이웃사랑] “치매 어머니 더 잘 모시고 싶어”…간병으로 가득 찬 아들의 하루
"뭐 물어보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요. 좋아도 싫어도." 아침에 눈을 뜬 조창호(59) 씨가 곧장 옆방으로 향한다. 어머니에게 잠을 잘 잤는지,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물어봐도 그녀는 고개만 연신 끄덕일 뿐이다. ...
2024-05-07 06:30:00
[성금내역] 마음의 깊은 상처 있는 김태호 씨에게 2,289만원 전달
◆마음의 깊은 상처 있는 김태호 씨에게 2,289만원 전달 애인에게 배신당한 뒤 우울증 앓다 빚더미 쌓인 김태호 씨(매일신문 4월 23일 10면 보도)에게 2천289만3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일지테크 100만...
2024-05-06 12:08:11
[귀한손길 215호] “모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춘선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5번째 손길이 됐다. 정신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씨는 가정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미래지움'을 이...
2024-05-06 12:08:01
[이웃사랑]왕따·거식증 앓는 딸, 남편은 뇌출혈…“그래도 희망은 있겠죠”
"밥 더 안 먹어?" 딸 민주(가명·14)가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 이내 곧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하루 세 끼는 물론 간식까지 잘 챙겨 먹던 아이가 어느새 안 먹는 음식이 늘어나더니 먹는 양 자체도 크게 준 것...
2024-04-30 06:30:00
[성금내역] 뇌병변 장애 앓고 있는 김동현 씨에게 2,723만원 전달
◆뇌병변 장애 앓고 있는 김동현 씨에게 2,723만원 전달 선천적으로 뇌병변 장애 앓다 최근 병세 악화된 김동현 씨(매일신문 4월 16일 10면 보도)에게 2천723만8천221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농협광고기획...
2024-04-29 15:32:48
[귀한손길 214호] “ 정신질환으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4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변호사단체의 자율 정화기능을 활성화 하고, ...
2024-04-29 13:52:31
[이웃사랑] 믿었던 애인에게 배신당한 뒤 인생 내리막길…우울증에 암까지 덮쳐
"어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쏟아져요. 한평생 자식 뒷바라지만…." 경북 구미에 사는 어머니가 집으로 왔다. 밀린 빨래와 방 청소를 해준 그녀는 말없이 10만원 정도 든 돈 봉투를 자리 위에 올려놓곤 그새 갈 채...
2024-04-23 06:30:00
[성금내역] 힘겹게 세 딸 키우는 김기진 씨에게 2,201만원 전달
◆힘겹게 세 딸 키우는 김기진 씨에게 2,201만원 전달 주폭 남편 피해 딸들과 도망쳤지만 아픈 몸에 생활고 겪고 있는 김기진 씨(매일신문 4월 9일 10면 보도)에게 2천201만6천76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
2024-04-22 08:07:28
[귀한손길 213호] “치매어르신을 돕고자 캠페인 동참”
대구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효성주간보호센터 신용욱 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213번째 손길이 됐다. 신 원장은 평소 치매어르신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2024-04-22 08:06:20
[이웃사랑] 뇌병변장애 손자 홀로 돌보는 할머니…활동지원사도 못 구해
"3층 높이를 업고 다니진 못할 것 같아요. 다음에 연락드릴게요" 중증 뇌병변 장애인도 괜찮다던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동현(가명·18) 씨의 집을 방문하자마자 내뱉은 얘기다. 일주일에 5번 학교를, 그중 4번은 병...
2024-04-16 06:30:00
[성금내역] ‘부신백질이영양증’ 앓는 동선이에게 2,360만원 전달
◆'부신백질이영양증' 앓는 동선이에게 2,360만원 전달 불치병에 가까운 희귀병 판정을 받고 집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이동선 군(매일신문 4월 2일 10면 보도)에게 2천360만4천76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2024-04-15 10:21:07
[귀한손길 212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귀한 손길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
하나은행 봉덕지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212번째 손길이 됐다. 하나은행 봉덕지점은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김영숙 지점장은"'모...
2024-04-15 10:20:56
[이웃사랑] 남편 폭언·폭행 해방되니…“이젠 가난이 덮쳐온다”
"대학교 생활은 어때?"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딸에게 질문을 던져 봤지만 대답은 없었다. 알고 보니 딸은 학과 친구가 말을 걸어오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였다. 친구를 사귀면 밥도 같이 먹어야 하고 ...
2024-04-09 06:30:00
[귀한손길 211호] “존중 받아야 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법률사무소 리안의 배재현 변호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1번째 손길이 됐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안 법률사무소는 ...
2024-04-08 11:12:11
[성금내역] 딸에게 늘 미안한 엄마 이정희 씨에게 2,288만원 전달
◆딸에게 늘 미안한 엄마 이정희 씨에게 2,288만원 전달 건강 안 좋아 일은커녕 외출도 못 해 생계가 막막한 이정희 씨(매일신문 3월 26일 10면 보도)에게 2천288만3천87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다우약...
2024-04-08 11:11:38
[이웃사랑] 희귀병 탓 움직이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아들…“조금이라도 덜 아팠으면”
알람 소리가 울리자 거실에 있던 이현주(가명·50) 씨가 황급히 몸을 일으켜 동선이(가명·13)의 방으로 향한다. 하루에 3번 오는 동선이 분유 먹일 시간이다. 새 분유를 탄 뒤에는 동선이의 목과 연결된 호스관을 ...
2024-04-02 06:30:00
[성금내역] 고난 딛고 대학 꿈꾸는 정찬우 군에게 2,351만원 전달
◆고난 딛고 대학 꿈꾸는 정찬우 군에게 2,351만원 전달 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함께 매일 빚 독촉장에 시달리는 고교생 정찬우 군(매일신문 3월 19일 10면 보도)에게 2천351만2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구...
2024-04-01 12:41:33
[귀한손길 210호] "어린 시절 저의 작은 다짐, 지금부터 지켜나가겠습니다"
대구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드림마트 대현점을 운영하는 천일영·권빛나 부부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0번째 손길이 됐다. 천 대표는 2021년 3월부터 마트를 운영하면서 평소 ...
2024-04-01 12:41:17
[이웃사랑] 무너진 생계…"거의 꼴찌" 딸 성적표 보고도 질책할 수 없는 현실
"거의 꼴찌네" 중학교를 막 입학한 딸의 기초학력 진단평가 성적표를 보자마자 이정희(가명·50) 씨는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마음 같아선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정희 씨는 못내 말을 삼켰다. 본인 방은커녕...
2024-03-26 06:30:00
[귀한손길 209호]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세상이 되기를"
웅진 씽크빅 전소영 강사(동대구센터)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09번째 손길이 됐다. 전소영 강사는 매일 만나는 아이들이 힘든 어려움이 있을 때 자신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
2024-03-25 16:51:02
[성금내역] 가족·건강 모두 잃은 강성훈 씨에게 2,299만원 전달
◆가족·건강 모두 잃은 강성훈 씨에게 2,299만원 전달 가족에게 버림받고 노숙생활 중에 백혈병까지 걸린 암환자 강성훈 씨(매일신문 3월 12일 10면 보도)에게 2천299만2천5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삼이...
2024-03-25 16:50:52
[이웃사랑] 쌓여가는 빚·장애있는 아버지…사라져 가는 ‘날뫼북춤’ 꿈
자정이 다가올 무렵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를 마친 찬우(가명·16)가 주황빛의 가로등을 따라 걸음을 바삐 옮긴다. 곳곳에 숨어있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골목길의 음산함을 더했지만 걸음을 늦출 수는 없었다....
2024-03-19 06:30:00
[성금내역] 신분 문제로 꿈 좌절된 김주호 군에게 2,481만원 전달
◆신분 문제로 꿈 좌절된 김주호 군에게 2,481만원 전달 인도 출신 미등록 외국인 가정인 탓에 운동 선수의 꿈이 좌절된 김주호 군(매일신문 3월 5일 10면 보도)에게 2천481만3천2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2024-03-18 14:51:52
대패한상 죽전직영점 이승훈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손길'의 208번째 손길이 됐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해주는 일을 하면서 나눔 실천을 시작하게 됐다. 그...
2024-03-18 13:52:15
[이웃사랑] 믿었던 가족이 폭행·배신…조혈모세포 이식 필요하단 말에 무너져
모두에게 가족이 삶의 버팀목이자 사랑하는 존재는 아니다. 선택할 수 없는 관계인만큼 지독한 애증의 관계로 남기도 한다. 희미한 잔상도 없이 미움만 남으면 좋겠건만, 가족이라는 미련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024-03-12 06:30:00
[귀한손길 207호] "모두가 다같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한식점 애기똥풀 홍태희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손길'의 207번째 손길이 됐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한식 음식점 애기똥풀을 운영하고 있는 홍태희 ...
2024-03-11 12:16:29
[성금내역] 투병하며 아이 키우는 천주혜 씨에게 2,528만원 전달
◆투병하며 아이 키우는 천주혜 씨에게 2,528만원 전달 남편과 이혼한 이후 두 아들 홀로 키우다 자궁암에 뇌하수체 종양 수술까지 받은 천주혜 씨(매일신문 2월 27일 10면 보도)에게 2천528만3천원을 전달했습니...
2024-03-11 12:14:55
[이웃사랑] "떡볶이 배불리 먹어보는 게 소원"…가진 건 이름밖에 없는 아이
방과 후 학교 인근 분식집에는 허기를 달래려는 아이들이 몰렸다. 새빨간 양념이 잔뜩 밴 떡볶이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가 접시에 오르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졌다. 아직 양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미니 돈까스를...
2024-03-0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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