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카페 21' 김성원·치원 씨 형제 7년째 이웃사랑 성금 전달
대구 북구 동천동에서 '보드게임카페 21'를 운영하는 김성원(37) 대표가 22일 매일신문을 방문해 7년째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동생 김치원(33) 씨와 함께 지난 2018년 8월 8일 보드게임카페를 개...
2025-08-22 15:26:43
농업회사법인 ㈜서진(대표 안상현)은 지난 20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훈제삼겹 1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진은 어모면에 소재하는 축산물 가공·식육 포장 처...
2025-08-21 11:29:26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 기탁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준호)는 18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권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
2025-08-19 15:07:09
김천시-한국전력기술㈜,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출범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9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2016년 창단한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한국전력기술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
2025-08-19 11:17:58
[이웃사랑]끝나지 않는 가난의 굴레…수술비 감당 어려워 눈물
가난은 강정연(51·가명) 씨의 가장 오래된 벗이자 원수다. 떼놓으려 몸부림쳐도 더 가까워지기만 하는 것. 정연 씨는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부도 이후 한순간도 풍족한 마음으로 살아본 적이 없었다. 어려운 형...
2025-08-19 06:30:00
[성금내역]낡은 집 다섯 가족, 아빠 박영현 씨에 2,213만원 전달
◆낡은 집 다섯 가족, 아빠 박영현 씨에 2,213만원 전달 금전 감각에 문제 있는 배우자와 최근 이혼 절차를 밟으며 낡은 집에서 네 아이를 부양하고 있는 박영현 씨(매일신문 8월 5일 12면 보도)에게 2천213만7천6...
2025-08-18 14:10:29
[귀한손길 280호]"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해요"
경북 성주군에서 마당발광고기획을 운영하는 배현호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통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80번째 손길이 됐다. 배현호 대표는 성주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과 성주군가족센터를 꾸준히 ...
2025-08-18 14:10:17
한국자유총연맹 달서지회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김상봉 두류3동 회장(영진 세탁 운영)을 비롯해 유미숙 두류 3동장 등과 함께 회원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5-08-14 20:30:39
[이웃사랑] 생활고 시달리며 암 투병…"가난 물려주기 싫어"
몸이 아플 때면 집이 잘 정리되지 않기 마련이다. 두 달 전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허은숙(65·가명) 씨도 그 공식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해 아들이 입대한 이후 임대주택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은숙 씨는 항...
2025-08-12 06:30:00
박은숙 기아자동차 본리대리점 카마스터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9번째 주인공이 됐다. 박은숙 카마스터는 기아자동차에서 15년간 근무하며 고객과의 만남 속에서 나눔의 가치...
2025-08-11 14:17:08
[성금내역]매일 불안에 떠는 박소피아 씨에 2,306만원 전달
◆매일 불안에 떠는 박소피아 씨에 2,306만원 전달 10년 전 가족들과 함께 낯선 땅 한국에 왔지만 점점 심해지는 배우자의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뒤 수감된 전 남편이 찾아올까 두려워하는 박소피아 씨(매일신문 7...
2025-08-11 14:16:53
김천시 어모면에서 한국해비타트 주거 재생 프로젝트 진행
김천시 어모면 일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주거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25 희망빌리지'는 지난해 '2024 희망의 집...
2025-08-07 10:50:04
[이웃사랑] 곰팡이 가득한 집…네 아이와 함께 사는 아빠
박영현(39·가명) 씨가 네 아이와 함께 사는 오래된 아파트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벽지는 온통 뜯긴 채 손때가 묻어 있거나 곰팡이가 피어 있고, 나무로 된 방문은 페인트가 죄다 벗겨져 너절하다. 냉장고는 ...
2025-08-05 06:30:00
[귀한손길 278호]"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
권지혜·박희진 영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간호사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8번째 손길이 됐다. 권지혜 간호사는 "심장내과 코디네이터로 20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환자가 치료로 미소를 찾아가...
2025-08-04 15:21:30
[성금내역] 대구 정착한 탈북민 한수인 씨에 2,326만원 전달
◆대구 정착한 탈북민 한수인 씨에 2,326만원 전달 어릴 적 북한을 떠나 대구에 정착한 뒤 원인 불명의 심장병으로 고통 받으며 아이들 걱정을 끊임없이 하는 한수인 씨(매일신문 7월 22일 12면 보도)에게 2천326...
2025-08-04 15:20:53
[이웃사랑]먼 타국에서 가정폭력 시달려…이혼 후 보복 당할까 불안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소리를 낸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박소피아(41·가명) 씨의 부모님은 언제나 서로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사랑을 배운 소피아 씨의 단단하고 고운 마음은 가...
2025-07-29 06:30:00
이경만 마이넷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7번째 손길이 됐다. 마이넷은 동구 효목동에 있는 통신업체로, 사회복지시설과도 많은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주변에...
2025-07-28 13:54:46
[성금내역]아픈 배우자 걱정뿐인 서창균 씨에 2,759만원 전달
◆아픈 배우자 걱정뿐인 서창균 씨에 2,759만원 전달 뇌출혈과 치매로 혼자 생활이 어려운 배우자를 홀로 간병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서창균 씨(매일신문 7월 15일 12면 보도)에게 2천759만7천231원을 전달했...
2025-07-28 13:54:30
[이웃사랑] 불행에 허덕이는 삶…아이들 옷 한 벌 사주는 게 소원
방 한편에 온통 곰팡이가 핀 습한 집. 한수인(39·가명) 씨는 이곳에서 두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돈이 없어 도배를 새로 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수인 씨는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와 생활비로...
2025-07-22 06:30:00
[성금내역]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에 2,406만원 전달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에 2,406만원 전달 아내 외도로 이혼 후 아픈 허리 붙잠고 홀로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박현규 씨(매일신문 7월 8일 11면 보도)에게 2천406만1천681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
2025-07-21 13:52:50
[귀한손길 276호]"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 대표 헤어 브랜드 유키니언의 17호 헤어숍 '수성4가점(원장 유은정)'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6번째 손길이 됐다. 유은정 유키니언 수성4가점 원장은 '마음이 전부다, 함...
2025-07-21 13:52:41
[이웃사랑] 뇌출혈·치매 온 아내 혼자 간병…생계 어려운 노부부
에어컨 하나 없이 더운 집 안. 서창균(76·가명) 씨는 그나마 바람이 통하는 거실에서 선풍기를 틀어 놓고 배우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수년 전 뇌출혈을 앓은 데다 치매까지 온 아내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
2025-07-15 06:30:00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구 서구협의회(회장 권영석, 고문 김주석)는 11일 두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 후 전교생 250명에게 우산을 나눠줬다.
2025-07-14 17:02:04
[귀한손길 275호]"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도록"
박기태 빵장수 달서본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5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달서구 구마로에 있는 '빵장수 달서본점' 대표인 박기태 달구벌 명인은 "할머니 손에서 자라면...
2025-07-14 14:06:56
[성금내역] 병원비 걱정에 한숨 오영숙 씨에 2,412만원 전달
◆병원비 걱정에 한숨 오영숙 씨에 2,412만원 전달 어질러진 집에서 병원비를 걱정하며 남편과 함께 암투병 중인 오영숙 씨(매일신문 7월 1일 12면 보도)에게 2천412만5천20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하혜련...
2025-07-14 14:06:46
[이웃사랑] 아픈 허리 붙잡고 단칸방서 두 아이 키우는 아빠
공간 분리가 전혀 되지 않는 단칸방. 이곳에서 박현규(42·가명) 씨는 중학생 딸,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가족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은 다섯 평 남짓한 이곳이 전부다. 아이가 숙제해야 할 때는 방 ...
2025-07-08 06:30:00
[성금내역]아픈 몸으로 가족 돌보는 이연희 씨에 2,458만원 전달
◆아픈 몸으로 가족 돌보는 이연희 씨에 2,458만원 전달 엉망인 몸과 마음으로 중증 뇌병변장애인 동생과 치매를 앓는 노모를 돌보는 이연희 씨(매일신문 6월 24일 12면 보도)에게 2천458만451원을 전달했습니다. ...
2025-07-07 13:06:04
[귀한손길 274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파"
김보권 회계법인 '하나로' 사무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4번째 손길이 됐다. 성서·대명·수성지점이 있는 회계법인 '하나로'는 기업설립, 세무, 경영, 회생, 감사 및 회계 자...
2025-07-07 13:05:55
정리가 안 돼 여기저기 널브러진 잡동사니로 엉망이된 집. 이곳에서 지내는 오영숙(60·가명) 씨와 영숙 씨 남편은 지난해 말부터 힘겨운 암 투병을 하고 있다. 당장 몸이 아프다 보니 집을 챙길 여유가 전혀 없다...
2025-07-01 06:30:00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 수상 시상금으로 '회식 대신 기부 결정'
경북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채남영)이 업무 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을 '회식비'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대응단은 30일 포상금으로 받은 60만 원을 흥덕...
2025-06-30 2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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