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실종 290명' 텍사스 홍수현장 찾은 트럼프 "끔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사망 또는 실종자가 290여명에 달하는 텍사스주 홍수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텍사스주 커 카운티의 홍수 피해 지역을 둘...
2025-07-12 08:08:14
이스라엘 구호품 받으려다 한달간 살해된 가자주민 800명 육박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이 재개된 지난 5월 말 이후 가자 주민 800명 가까이가 구호품을 받으려다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비나 샴다사...
2025-07-12 17:30:00
블룸버그 "트럼프, 다음달 50% 구리관세에 정련동·반제품까지 포함"
정제 구리(정련동)에도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에서 시행되는 50%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제 구리는 미국이 수입하는 구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소식통...
2025-07-12 11:16:34
트럼프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협상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미국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8월 1일로 제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과 계속 협상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2025-07-12 09:23:11
트럼프, '사망·실종 290명' 텍사스 홍수현장 방문…"정말 끔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사망 또는 실종자가 290여명에 달하는 텍사스주 홍수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텍사스주 커 카운티의 홍수 피해 지역을 둘...
2025-07-12 08:08:14
韓관광객들 태운 中버스기사, 뇌출혈 견디며 급정거…참사 막아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장자제(한국명 장가계)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 가던 중국인 버스 기사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기 직전의 상태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시켜 대형 사고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11...
2025-07-11 19:12:34
韓美日기상청, 5호 태풍 나리 후보 예상경로 발표 시작 "곧 태풍 발달 전망"
일본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를 기해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할 전망인 열대저압부a의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앞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감시에 돌입했던 93W 열대요란이 열...
2025-07-11 16:21:17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나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 미 의회 인사 등을 두루 만났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60일 가자지...
2025-07-11 13:01:05
5호 태풍 나리 발생 가능성 주시, '이중 열돔' 한반도 좀체 접근 못할듯
5호 태풍 나리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2개 태풍 후보(열대요란)가 한반도와 일본 아래 태평양 바다에서 활동 중으로, 둘 다 태풍으로 발달할 경우 순서에 따라 5호 태풍 나리, 6호 태풍 위파라는 이름을 ...
2025-07-11 10:28:08
트럼프 "캐나다 35%, 나머지 국가에 15% 또는 20%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금까지 관세를 부과받지 않은 대부분의 국가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메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캐나다에는 3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2025-07-11 09:35:51
美텍사스 홍수 사망자 120명…재난관리청 축소·늑장대응 논란
미국 텍사스주 중부 내륙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참사 인명피해가 120명으로 늘었다. 대규모 실종자 수색이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재난관리청(FEMA) 축소와 지출 삭감 탓에 ...
2025-07-11 09:06:04
한국인들이 최대 위협국으로 40% 이상이 북한을, 33%가 중국을 각각 꼽았다는 미국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은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 꼽고 있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
2025-07-10 18:07:16
美 내부서도 주한미군 감축 주장…한반도 안보 불안 내몰리나
주한미군 감축과 역할 조정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현재 주한미군 2만8천500명을 1만명으로 감축해야한다는 주장도 미국에서 나왔다. 아울러 오는 8월 말 완성될 미국 국방전략 수립에도 주한미군 감축과 역할 ...
2025-07-10 17:59:08
영·프 정상, 러시아 위협 맞서 핵전력 조율 사상 첫 합의
영국과 프랑스가 핵전력 사용 조율에 사상 처음으로 합의하는 등 군사력 합력에 뜻을 모았다. 15년 전 체결한 양국의 방위협정도 개선한다. 차세대 장거리 미사일 공동 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러시아의...
2025-07-10 16:55:31
홍해에서 지난해 말 이후 한동안 중단됐던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임시 휴전 논의가 시작되면서 민간 상선 공격을 중단했던 터다. 지중해와 인...
2025-07-10 16:53:16
트럼프 "국방부가 두 번째로 많이 쓰는 소재 '구리' 50% 관세…8월 1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현지시간)부터 구리에 50%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9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구리는 반도체, 항공기, 선박, 탄약, 데이터센터, 리튬이온 배터리, 레이더 시...
2025-07-10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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