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90명 태운 인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
2025-06-12 18:34:36
과테말라 푸에고 활화산 분화…"72시간 버틸 짐싸서 대피하라"
7년 전 폭발로 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중미 과테말라 화산이 다시 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주민들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5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재난당국(CONRED)에 따르면 이날 푸에고 화산에서 독...
2025-06-06 07:31:09
마닐라 번화가 하수구서 기어 나온 노숙자…정부 도움 받아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게 됐다. 31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와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
2025-05-31 20:09:00
5월 중순 폭설·폭우에 시달리는 中, 극단적 날씨 몸살
중국에서 5월 중순 폭설이 내리거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극단적 날씨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홍콩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서북부 산시성의 최고봉 우타이산에는 전날 폭설이 내렸고 이날도 눈이...
2025-05-23 17:30:00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이 선출된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8분쯤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
2025-05-09 01:22:12
[속보] 콘클라베 이틀째 오전에도 '검은 연기' 피어올랐다…교황 선출 불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오전에도 검은 연기가 성당 굴뚝에서 피어올랐다. 이날 오전 투표에서도 교황이 선출되지 못한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콘클라베가 열...
2025-05-08 19:22:01
트럼프, '교황 합성사진' 논란에 "장난…아내는 귀엽다고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이 교황 복장을 입은 합성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해당 사진을 SNS에 올렸을 뿐이며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5일(...
2025-05-06 18:59:10
"차기 교황되고 싶다" 트럼프…교황 옷 입은 사진 공개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차기 교황이 되고 싶다"는 농담을 던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황의 옷을 입은 합성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
2025-05-03 18:06:39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등 서유럽 곳곳에 이례적인 더위가 찾아왔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 기준 파리 기온은 30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5월...
2025-05-02 08:18:05
유럽 이베리아반도의 일상이 깨졌다. 28일(현지시간) 낮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정전 사태 탓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일시적 무법지대로 변했다. 대정전에 신호등이 꺼졌고, 기차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멈춰 ...
2025-04-29 17:03:32
加 총선 집권 자유당 승리, 일등공신은 트럼프 미 대통령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 등 캐나다 국민들을 낮잡아보는 언사를 쏟아내며 자극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현 집권당인 자유당의 총선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집권 자유당 쥐스탱 트뤼도 총리...
2025-04-29 16:56:20
26일 낮(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최대 항구인 반다르아바스 샤히드라자이 항구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1천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항구에 쌓인 컨테이너 2천 개도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
2025-04-28 16:44:26
스리랑카 '부처 치아' 전시 인파 몰려 4명 사망…2천명 실신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현지 불교도들이 석가모니의 것으로 믿는 치아 사리 전시 사찰에 대거 몰려드는 바람에 장시간 줄을 선 채 기다리던 4명이 숨지고 2천여명이 실신했다고 AFP통신이 25일 전했다. 보도...
2025-04-25 11:43:47
히말라야 적설량 23년만에 최저…"20억명 물 안보 위협"
남극, 북극에 이어 '제3 극지'로 불리는 히말라야산맥 적설량이 2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는 전날 펴낸 보고...
2025-04-22 13:07:46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이탈리아 최초 '애정의 방' 개설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의 테르니 교도소에 전국 교도소 최초로 '애정의 방'이 문을 열었다고 공영방송 라이(Rai)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방은 수감자들이 배우자나 연...
2025-04-19 08:45:25
48명 살해, 러 '체스판 살인마' "추가 11건 자백 준비"
러시아에서 48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연쇄살인마 알렉산드르 피추시킨이 11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기로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러시아 연방교정국(FS...
2025-04-05 20:54:51
'탑건', '배트맨 포에버' 출연한 '발 킬머' 사망…향년 65세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열연한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폐렴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욕타임...
2025-04-02 15:38:49
'날개위에서 12시간' 알래스카 호수 추락한 경비행기 탑승 가족 구조
미국 알래스카주의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인 일가족 3명 전원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12시간을 버티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5-03-26 11:43:37
'전설의 복서' 조지 포먼, 76세로 타계…최고령 헤비급 챔프
'KO머신'으로 불렸던 전설의 복서, 조지 포먼이 22일(한국시간) 향년 7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 TMZ 등은 포먼이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포먼은 독실한 설교자이자 헌신적...
2025-03-22 14:18:38
해리포터 원작자 JK롤링 "배우들이 영화 망쳤다" 비판, 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J.K) 롤링(59)이 영화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들을 겨냥해 "영화를 망쳤다"고 비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롤링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2025-03-21 13:11:52
세계행복지수, 한국은 58위…8년 연속 1위한 국가는?
핀란드가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자리를 공고히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6계단 떨어진 58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2025-03-20 22:02:25
'신유빈 단짝' 탁구스타 전지희 남편, 성폭행 혐의로 10년 간 출전 금지
'신유빈의 단짝'인 탁구 스타 전지희의 남편 '쉬'가 성폭행 혐의로 10년 간 출전 정지를 당했다. 지난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국제탁구연맹은 전 중국 탁구선수이자 코치인 '쉬'가 국제...
2025-03-13 19:48:07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대만배우 왕다루(33·왕대륙)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약 2억원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와 TVBS 등에 따르면 이날 신베이 지방법...
2025-03-05 15:18:45
최근 신작 '미키17'로 영화계를 휩쓸고 있는 봉준호 영화감독이 태국 네티즌들로부터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가 걸그룹 블랙핑크를 언급하면서 태국 출신의 멤버 리사의 이름을 빼먹었다는 이...
2025-03-05 13:17:47
의문투성이인 '해크먼' 사망…"사후 9일 방치된 듯, 재산 1천억대 추정"
할리우드 유명 배우 진 해크먼이 부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수사 당국은 해크먼이 사후 9일간 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AP...
2025-03-01 19:43:59
美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 자택서 아내·반려견과 숨진 채 발견
1960년대부터 40년 넘게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이 26일(현지시간) 부인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로이터통신, 버라이...
2025-02-27 20:24:19
'머스크 발에 키스하는 트럼프 영상'…美정부 부처 해킹 소동
미국 정부 부처 내부 TV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맨발에 입을 맞추는 영상이 재생돼 화제가 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주택도시개발부(HUD) 내부 식당에 있는 TV...
2025-02-25 12:05:12
최근 분화를 시작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지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트나 화산이 지난 8일 분화를 시작하자, ...
2025-02-21 11:59:51
"푸틴 감옥 가길"…푸틴 비판한 러 가수, 10층서 추락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줄곧 비판해오던 러시아 가수 바딤 스트로이킨(59)이 우크라이나군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색을 받던 중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러시아 독립 ...
2025-02-08 18:58:03
맹수 득실대는 아프리카 공원서 실종된 7살 어린이 살아 돌아왔다
맹수가 득실대는 아프리카 벌판에서 실종된 7살 소년이 5일만에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동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뭇사 무롬베지 의원 소셜미디어 글을 인용해 이름이 ...
2025-01-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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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재명 재판 문제 두고 "헌법 84조는 대통령 직무 전념 취지, 국민들 '李=형사피고인' 알고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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