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29일오전7시30분 10층회의실에서 지역경제계인사 3백여명이 모인가운데 3/4분기 지역경제동향보고회를 가졌다.대구상의는 이날 올들어 지역제조업 경기는 1/4분기까지는 부진을 나타냈으나 2/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이다 3/4분기 들어서는 다시 회복세가 둔화되는경향을 보였다고 보고하고 4/4분기에는 다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금융실명제가 정착되어감에 따른 각종 불합리한 경제질서가 제거되고있는데다 중소기업지원책이 기대되고 일본엔화의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되기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는 9월말현재 5.6%상승, 연말목표선(5%)을 크게 초과하는등 물가 불안요인은 상존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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