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국민생활체육 보디빌딩&뷰티바디선발대회에서 남자 보디빌딩 25세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보디빌딩 동호인들이 각축전을 벌인 대회 남자 보디빌딩 25세 부문에서 박수빈(대구보건대 헬스센터)이 우승했다. 임정하(세정헬스)는 30세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40세는 이상곤(헬스매니아), 50세는 김상복(도가위 요가헬스), 60세는 이영철(오리온헬스), 60세 이상은 차이준(월드헬스)이 우승했다.
여자 보디빌딩은 김영아(시티월드)가 1위에 올랐다. 남자 뷰티바디 미들급(175cm 미만)에서 이태훈(가연휘트니스)이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하이급( 175cm 이상) 우승은 방경현(헬스박사)에게 돌아갔다.
여자 뷰티바디에서는 어혜주(클락해치)가 1위를 차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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