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북마크'를 제작해 현장에 배부하는 등 청렴한 복지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천시 복지정책과(과장 김홍태)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청렴북마크 200부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렴북마크에는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 ▷보조금 집행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시설 종사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자주 확인해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
시는 청렴북마크를 단순 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점검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정책과 점검반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청렴북마크를 직접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조금 관련 규정이나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집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투명한 보조금 집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홍태 복지정책과장은 "청렴북마크가 시설 종사자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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