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WE ANCHOR사업단이 의료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체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우수작을 전시하고 전공 연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대학·기업·지역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전문대는 '성장엔진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참여해 간호학과의 '안정형 앰플 오프너'와 물리치료학과의 '밸런스 미로 보드'를 소개했다. 두 작품은 대학의 올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안정형 앰플 오프너'는 의료현장에서 앰플을 개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시제품이다. '밸런스 미로 보드'는 균형감각과 신체 기능 향상을 돕도록 고안됐다.
두 작품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산업체 관계자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전공 특성을 살린 마사지·테이핑 체험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체험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대학의 교육 성과를 직접 살펴봤다.
사업단은 행사 현장에서 산업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제품의 기능 개선과 사업화 타당성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특허 권리화와 기술이전, 제품화 등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
이중섭 WE ANCHOR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아이디어와 시제품으로 구현한 성과를 선보인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작품 개선에 반영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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