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양도서관이 지난 6일 수비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교육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도서관이 보유한 교육·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교육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수비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영양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이날 안정은 작가는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안 작가는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뤄낸 과정을 소개하고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양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 연계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는 교육·문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혜 영양도서관장은 "이번 협약과 특강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꿈과 도전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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