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영남건설본부는 17일 시내관통 송유관계획노선에 대해 대구시의 의견을 듣고 노선을 곧 확정할 방침이다.송유관 노선은 도로 교통에 영향을 주지않고 시설물을 관리하기 쉽게 금호강무너미터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구구간은 동구숙천동 유공저유소에서 서구 금호강 경계선까지 30.3km로24인치관을 지하2.5m이상 매설하게 된다.
특히 기름이 샐때 무너미터 오염을 막기위해 제방진출입지점및 하천횡단 양안에 자동차단밸브 9개소를 설치하고 하천구역내는 이중관을 설치, 기름이 새면 집유맨홀로 유도수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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