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엄정한 연구.강의 평가제 시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학을 정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하려면 무엇보다 교수들의 자기혁신이 앞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수사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한국외국어대 강덕수교수(노어과)는 지난달 {교수신문}에 투고한 글에서 [오늘날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정체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수들 스스로를 공개할 차례가 되었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의 대학사회를 무사와 안일속에서 퇴보하게 만든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우리 교수들은 모두 고백해야 할것]이라 주장했다.

강교수는 이어 [이제 우리 교수들은 한번 교수가 되면 영원히 보호받고 대접받을 수 있는 온실속의 꽃이 되기를 거부해야 한다. 그리고 치열한 학문적 경쟁의 대열로 들어서야 한다 순수한 학문과 교육적 차원에서의 교수재임용제도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의식전환을 촉구했다.

강교수는 교수개혁의 장치들로 연구와 강의의 공개, 즉 엄정한 연구평가, 강의 평가제를 제시했다.

이 신문보도 4일뒤 서울대에서 열린 교수토론회에서도 수업평가제 도입과 교수포상제 도입 주장이 나왔다. 그중 교수포상제는 더욱 충격적인 것으로 교수들도 본격적으로 경쟁하자는 주장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단과대.학과 사이의 경쟁체제 도입도 제시됐다.올해 처음 학생에 의한 강의평가제를 교수들 스스로 결의해 도입한 한신대의김광수교수는 최근의 경험발표에서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교수 스스로 종아리에 매질을 하는 뜻에서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지지자로부터 동봉된 5만원을 국고에 귀속시키며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남북 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은행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및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국민은행...
영화 '암살자(들)'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메가박스가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의 디자인이 또 다른...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과밀 학급과 교사 부족, 긴 수업시간, 낡은 학교 시설에 항의하며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